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오는 9월 21일(목)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1F)에서 ‘AI(안면인식/OCR)가 불러온 비대면 본인확인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 통신, 기업 내 유관 사업 담당자, 공공, 지자체 담당자만 참관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그간 1금융권을 포함한 각종 금융·통신·핀테크사에 비대면 본인확인 시스템을 납품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연 및 시연과 함께 선보인다. 주요 아젠다는 △비대면 본인확인 -2023 금융회사 안면인식 시스템 권고, 어떻게 대비할까 △신분증 OCR - 신분증 위변조 판별부터 OCR까지 Full Process 체크 △금융권 구축 사례 - 구축 담당자가 알려주는 비대면 본인확인 구축 사례 △NICE평가정보 - 중소 금융·핀테크사를 위한 비대면 본인확인 All-in-One 패키지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으로 완성한 더 완벽한 개인정보보호다. 해당 콘퍼런스는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해당 아젠다를 중심으로 컴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이 일반인과 보행약자 모두에게 편리한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지난 7월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에 보행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배리어프리 환경 구축을 위해 우선, 시장 내 주요 거점에 점자, 높이조절, 음성안내, 수어안내 기능 등을 탑재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또, △사용자와 점주, 관리자를 위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이번에 설치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시각, 촉각, 지체 장애인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됐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정보를 점자로 표현하는 촉각 패드 △가상의 캐릭터가 정보를 전달하는 수어 기능 등을 탑재하게 된다. 또한 △안성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상점, 시설, 관광지, 동선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키오스크와 연계되는 유니버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 개인의 단말기 내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점주들은 상품관리나 주문, 예약 관리 등 가게 운영에 필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김영랑)와 비전테크(대표·이승우)와 공공 조달 사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PRIBIT Connect 2.0’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프로모션, 지역 세미나,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보보안 클라우드 전문 기업 비전테크의 조달 프로세스와 마케팅에 특화된 비즈니스 역량, 전국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PRIBIT Connect 2.0’의 공공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올해 3월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에 제로 트러스트 접속 제어(ZTNA) 솔루션 ‘PRIBIT Connect(프라이빗 커넥트) 2.0’을 공식 등록하고 공공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PRIBIT Connect 2.0’는 CC 인증과 GS 인증을 획득해 정부, 공공기관, 국가 주요 시설 등에서도 손쉽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도 최적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토르공연예술협의 김수산나 협회장은 최근 세계벨리댄스총연맹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실용무용의 벨리댄스 부문 ‘학술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벨리댄스총연맹은 김수산나 협회장이 연구해 KCI에 등재한 다수의 논문과 서적들이 벨리댄스 연구 지평을 확대해 국내 벨리댄스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와 같은 상장을 수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산나 협회장은 홍익대학교에서 ‘국내 벨리댄스 공연의 대중화 방안’ 연구로 공연예술학 석사학위, 경희대학교에서 ‘벨리댄스 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 핵심 역량 탐색’ 연구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벨리댄스 지도자의 이미지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참여자 재등록 의사에 미치는 영향’, ‘벨리댄스 참여자가 인식하는 지도자 주요 역량 탐색 및 요구도 분석 연구’, ‘벨리댄스 지도자 신뢰와 무용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 ‘벨리댄스 대회 참가경험이 참가자의 자기효능감과 무용 지속에 미치는 영향 연구’, ‘벨리댄스 공연무용수 셀프리더십이 신체관리행동 및 공연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등의 벨리댄스 연구를 KCI에 등재했다. 또한 ‘공연예술 기획자의 직무역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박형수)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 ‘원더풀 서울4(WonderFULL[1] Seoul4)’의 첫 번째 시리즈인 ‘푸드편’을 공개했다. ‘원더풀 서울4’는 매력특별시 서울의 경쟁력과 서울연구원의 기여를 알리고, 연구원의 연구성과 확산과 기관홍보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영상 콘텐츠다. 서울연구원 연구자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 연구·정보·재미 등 3개 요소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원더풀 서울4’ 푸드편은 ‘서울시의 식생활 정책 현황 및 서울시민의 식생활 특성’을 주제로 제작됐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서울연구원 김성아 부연구위원이 출연한다. 콘텐츠 구성은 서울연구원 기관 소개에 이어 서울시민 4인 △20대 대학생 A씨 △비건 직장인 B씨 △중장년 1인 가구 C씨 △저소득 노인 D씨를 대상으로 식습관을 점검해 보고, 사례별로 식생활에 도움이 될 방법과 관련 서울시 식생활 정책을 소개한다. 김 부연구위원은 서울시민들의 식생활 중에서 주목할 만한 점으로 “2012년에서 2021년까지 10년간 서울시민의 식생활 변화를 살펴봤을 때 서울시민의 1일 곡류·채소류·과일류 등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applauded India’s Chandrayaan-3 soft landing on South Pole of the moon said is "a great scientific feat" in congratulatory remarks. Mumtaz Zahra Baloch, a spokesperson of the Pakistan foreign office appreciated the great achievement of the neighboring country in her weekly press briefing expressed, "India's landing on the moon is a great scientific feat and the 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 (ISRO) deserves praise for this important achievement.” Chandrayaan-3 Rover ramp down from the Lander and India took a walk on the moon!” the Indian Space R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하고 대형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Dream Big)'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르쉐 '911'과 유년기의 '꿈'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라브루이(Chris Labrooy)의 작품 '드림 빅'을 선보인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내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또 '드림 레이싱 존'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거나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드림 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한다. 전시 첫날인 25일에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 업'의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클라리넷과 첼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포르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초청객 및 현장 선착순 관람객 총 100인에게는 기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하며 거리로 나섰다. 민주당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중단 국민행진'을 열고 일본 정부를 향해 "인류에 대한 범죄"라며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했고 윤석열 정부에는 "일본의 환경 범죄를 방조한 공동정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행진에 앞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규탄 발언을 통해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인류에 대한 범죄"라며 "일본의 이 범죄 행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깨끗한 바다, 생명의 바다를 지켜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정치가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 아니냐"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일본의 이 환경테러를,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침해를 막으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규탄 발언을 마친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보좌진, 당원들은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수산물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2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 1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대학생들은 이날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트윈트리타워 2층과 8층에서 손피켓을 들고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와 함께 일본대사관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학생들은 8층 일본대사관 영사부를 통해 9~11층 일본대사관 공간으로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를 하려고 대사관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집시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남학생 2명, 여학생 14명 등 16명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40여 명은 경찰에 3차 해산명령에 받고 해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24일 환경단체가 "지구에 환경 재앙을 불러올 반인류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인류에 대한 핵 테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규탄했다. 환경단체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의 이유로 탱크를 더 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고, 경제성을 들며, 바다에 버리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며 "오염수는 녹아내린 핵연료를 제거하기 전까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 기간을 30년으로 예상하지만, 오염수의 발생이 멈추지 않는 이상, 기간은 길어지고, 오염수의 탱크 보관은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농도를 낮추면 비교적 덜 오염된 방사성 물을 버리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주지만,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이 없기에 결국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일본 정부의 기준치 이하 농도 방류 주장을 비판했다. 환경단체는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 투기가 개시되는 이 시점에도 오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했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고 다른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직접 접수가 어려우면 직계가족의 대리접수도 가능합니다. 이번 수능은 졸업생 비율이 크게 늘고 과학탐구 선택자 비율도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전망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이후 5번째 연속 동결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열린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가 동결됐다”면서도 “최종 기준금리를 3.75%까지 열어두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향후 기준금리 방향을 논하기 위해선 가계부채 증가세를 지켜봐야 한다"며 "금통위는 연말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아닌, 인상에 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논의 중"이라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계부채가 예상보다 더 증가한 상황"이라며 "GDP 대비 부채 총량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에 금융당국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기준 가계대출은 1천68조 원으로 6월에 이어 역대 최대다. 이 총재는 "지금 젊은 세대는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처음 경험했기 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저금리로 돌아갈 것이란 기대가 있다"며 "그러나 당분간 대출 이자를 비롯한 금융비용이 지난 10년 수준으로 낮아지는 건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환율 부분에 대해서는 "큰 틀에 봤을 때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이 커졌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made the history as a fourth global superpower in space after the US, the former Soviet Union and China on Wednesday. Chandrayaan-3: India’s spacecraft makes the successful historic soft-landing on the South Pole of the moon at the targeted time of 5:34am PT (6:04pm IST) after a month’s journey started on 14 July 2023. The moon’s south pole has long been of interest to space agencies and scientists because the region’s shadowed craters are thought to hold greater concentrations of water ice than elsewhere on the lunar surface, so the area could be of 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government committed to protect the lives and prosperity of the minority communities as well as promised the absurdity of justice, assured that such incidents will not occur in the future again. Pakistan’s Caretaker Prime Minister Anwaar-ul-Haq Kakar by expressing deep sorrow over the violated act assured that there would be no compromise on the protection of the minorities in Pakistan. "I am saddened by the tragedy based on hate. It is the responsibility of the government to ensure the safety of every citizen," he said. "Our actions will speak loud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범죄와 구분해 조사·수사 개시 전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하고 조사·수사 시에는 교육청에서 제출한 의견서를 바탕으로 직위해제 처분 여부를 엄격히 결정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기준과 대책을 발표했다. 교원이 정당한 생활지도를 해도 아동학대 위반으로 신고되거나 조사·수사를 받는 경우에 대해서는 법령·학칙에 따른 교원의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범죄와 분리된다. 또 과도한 민원으로 인한 교사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민원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학부모 '갑질'을 방지를 위해서 민원 대응 시스템도 체계화한다. 단순 민원은 인공지능(AI) 챗봇과 지능형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등으로 비대면 처리하고 일선 학교에서 대응이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으로 넘긴다. 학부모가 교사와 전화·방문상담을 원한다면 온라인으로 희망하는 일정을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개인 휴대전화나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민원은 응대를 거부할 수 있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