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내나라연구소는 지난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특별학술포럼 '세계화 재편기에 있어 인도·태평양 역내 주요국의 국제정치 대응전략'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코비드19 바이러스의 등장 이후, 전세계의 팬데믹 상황과 그것이 만들어 낸 경기침체, 그리고 양대 경제 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쟁 심화로 인해 세계화가 재편되는 환경적 변화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마련됐다. 이날 특별포럼에서 국방부 김상윤 분석관은 '미중 경쟁시기 역내 중견국의 외교안보 정책 변화 양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 분석관은 "일본과 호주, 인도가 큰 틀에서는 대중 견제를 위해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대미 편중 및 대중 강경정책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쿼드라는 지역적 협의체 안에서 서로가 양자 및 소다자안보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국회입법조사처의 입법조사관 이승현 박사는 "한국의 정책적 방향설정에 쿼드 국가들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집중했다"며 "현재 대미 편중과 대중 강경의 대외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정부가 쿼드 참여국의 정책을 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speculations are buzzing around the world suspecting that Indian government is planning to change the name of country from ‘India’ to ‘Bharat’. The rumors spread wildly after the invitations of G20 Summit’s dinner circulated among the world leaders with the use of words "President of Bharat" instead of the customary "President of India." On the same day, a senior spokesman of the ruling Bharatiya Janata Party (BJP) said in a tweet, “Modi was attending a summit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in Indonesia as the “prime minister of Bh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어드벤처 샌드박스 게임인 ‘로블록스(Roblox)’는 올 상반기에 전 세계에서 7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두며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수익 1위를 차지했다. Roblox Corporation은 ‘로블록스’의 성과에 힘입어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퍼블리셔 수익 선두를 차지했다. 동시에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퍼블리셔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최근 몇 년간의 전 세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수익과 다운로드 수 추세, 시장별 수익과 다운로드 점유율, 주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및 퍼블리셔 순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광고 성과 등을 포함한 ‘2023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은 동기 대비 73% 성장해 69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의 다운로드 수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68억 건을 넘어섰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모바일 시뮬레이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와 (주)에몬스가구는 지난 1일 에몬스가구 본사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이범석 디자인연구소 총괄상무, 최큰별 디자인 팀장과 유한대 대외협력·홍보처장 오정아 교수와, 실내건축학과 학과장 이규홍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유한대와 (주)에몬스가구는 산학협력 간 상생을 모색해 학생 현장실습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서로간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실내건축 가구산업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에몬스 명장, 올림픽 기능장 교육 강의 교류 △산업체 전문 인력 강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와 우수 인력 채용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은 “유일한 박사님이 세우신 유한대가 가구 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체 공간을 생각하는 가구디자이너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구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천168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적십자사회연합(IFRC)이 7일 혁신적인 재난 대응 방식을 발표해 주목된다. 글로벌 전문 보험사 에이온(Aon)와 로이드 재난위험시설(Lloyd’s Disaster Risk Facility), 재난안전센터(Centre for Disaster Protection) 등이 공동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위험 이전(risk transfer) 메커니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바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IFRC 재난구호긴급기금(DREF)의 안전장치로 작용한다. □유사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긴급기금 재난구호긴급기금인 'DREF'는 국가 차원에서 사용 가능한 자원 이상을 투입해야 하는 모든 재난에 최적화된 효과적인 대응 방식임이 입증됐다. IFRC의 각국 적십자사에서 지역 차원으로 대응할 경우 안정적인 국제 긴급기금을 단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빠르며, 투명하고 현지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보험 지원책의 등장으로 DREF의 구호 작업에 중요한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오늘날 DREF의 필요를 꾸준히 충족하는 동시에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FRC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옛 삼양목장)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떠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트(gincon)은 7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삼양식품과 함께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에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연다. 다지털 기기 첨단에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디지털 스트레스를 떨쳐내기 위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없는 삼일간의 도전을 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너른 초지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쉬며 치유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낸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기 자기주도권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디지털 디톡스 캠프의 키워드는 ‘바람’과 ‘햇볕’이다. 인플루언서들은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에 펼쳐진 초지에서 바람을 느끼고 해볕을 쬐며 바쁜 일상·디지털 기기에 갇힌 일상을 되돌아 본다. 인플루언서들은 해발 1천140m 동해전망대에서 산 사이로 넘어가는 해를 보며 마음을 치유한다. 영화 ‘연애소설’의 배경에 된 나무 아래서 저녁별을 보며 나를 만나는 명상을 한다. 또 삼양라운드힐의 풀밭에서 아로마테라피와 산림치유를 하며 디지털 스트레스를 떨쳐낼 계획이다. 진콘은 “삼양라운드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6일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DRAGONIC: 용의 진노’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Class, 직업)을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리부트된 클래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해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이용자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한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전용 아이템 ‘드래곤 마스터의 벨트(기간제)’를 추가로 받는다. 벨트 착용 시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된다. 성장 지원 상자에서 제공되는 신규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로 구성됐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 상자’를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이 8일부터 3일간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 2023, 2023 Gyeongsangbuk-Do Aerospace Defense & Logistics Exhibition)’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가 주관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구미시에서 70여개 방산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개최 성과에 따라 향후 정례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전시는 항공방위·UAM·물류 등 3가지 섹터로 구성되며, LIG넥스원은 FA-50 AESA 레이다와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40kg 수송용 드론을 비롯해 현궁과 천궁Ⅱ 등 유도무기를 전시한다. 용인에 본사가 소재하는 LIG넥스원은 국내 최초로 공랭식을 적용한 전투기용 AESA 레이다인 ‘FA-50 AESA 레이다’를 선보인다. 현재 FA-50에 장착된 기계식레이다(MSA, Mechanical Scanned Array) 대비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2023)’에서 무인·위성 등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폴란드 등 유럽 시장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저궤도 통신위성 활용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 제시 한화시스템은 민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군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참여를 추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시(戰時) 및 재난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우주 분야의 판을 바꿀 초소형 SAR위성 저궤도 통신위성과 함께 선보이는 초소형 SAR위성은 레이다를 활용해 악천후에도 선명한 관측이 가능하고, 군집 운용 시 준 실시간 급으로 감시·정찰할 수 있어 우주 분야의 판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지뢰탐지기 한화시스템의 지뢰탐지기 ‘네버마인(NeverMine)’은 기존 국내용 지뢰탐지기 대비 경량화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수출형 모델이다. 특히, 지표투과 레이다(GPR·Ground Penetrating Radar)와 금속탐지기(MD·M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기반으로 Zero Emissions 항공기 전문 리스회사 '솔유'는 최근 전기 항공기 제조사인 'Eviatio'와 25대의 엘리스 항공기에 대한 구매의향서에 서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솔유는 엘리스 항공기를 글로벌 운영자 고객을 위한 자금 조달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항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viation의 9인승 엘리스는 세계 최초의 실비행으로 검증된 전기 항공기다. 클린 시트 디자인을 통합해 매그닉스의 업계 선도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엘리스는 경량 비즈니스 제트기나 터보프롭에 비해 비행시간당 낮은 운용 비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더 많은 단거리 노선을 활성화하고 항공 여행의 편의성을 향상한다. Eviation의 상업/영업 부문 부사장인 Eddie Jaisaree는 “솔유의 이번 오더는 전 세계 리스업체들이 엘리스를 항공 산업의 미래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리스 산업군은 항공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기 위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솔유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이 엘리스의 Net-zero 기술과 경제적 타당성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round eight in 10 foreigners residing in South Korea has showed their satisfaction with life here, showed the data of Statistics Korea on Wednesday. According to the survey 2022 at analyzing the quality of life in Korea 40.8% of foreigners said they are "extremely satisfied" with life in Korea while another 39.6% responded they are" little satisfied." Meanwhile, 19.7% of the 25,000 foreign residents responded that they had faced discrimination in the previous year. The data showed that the discrimination level was "minor" in general with 37.6% of the forei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오일뱅크(대표·주영민)와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권오갑)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분실방지를 위한 ‘소리키퍼’ 캠페인에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소리키퍼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사랑의달팽이(회장·김민자)가 인공와우 수술을 한 청각장애아동의 외부장치 분실 및 파손을 막기 위한 머리망 만들기 캠페인이다. 머릿속 내부장치와 자석으로 연결된 외부장치는 1천만원 가량의 고가지만, 자석으로 부착하기 때문에 영유아의 경우 떨어뜨리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망을 착용하면 인공와우 외부장치가 머리에 고정돼 분실 및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은 임직원 141명의 참여로 소리키퍼 키트(머리망 DIY 키트) 815개를 수령해 비대면으로 머리망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완성된 머리망은 사랑의달팽이에서 검수 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인공와우는 청각장애아동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소중한 기기”라며 “머리망 만들기로 소리키퍼 캠페인에 참여해준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리키퍼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세계 정상급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Frieze)와 국내서 가장 규모가 큰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 SEOUL·한국국제아트페어)가 6일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인 키아프 서울은 국내 137개, 해외 63개 갤러리 총 210개 갤러리 130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또 ▲키아프 플러스 ▲키아프 하이라이트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 ▲특별전 : 박생광과 박래현 '그대로의 색깔 고향' ▲인천국제공항 특별전 ▲토크 프로그램 ▲키아프 멤버십 및 VIP 특별 프로그램 ▲온라인 뷰잉룸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는 가고시안과 하우저앤워스 등 세계 최정상급 갤러리를 비롯해 지난해보다 10여곳 늘어난 12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9일까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가고시안은 조나스 우드의 정물화, 백남준의 'TV 부처' 등을 내걸고, 하우저앤워스는 필립 거스턴의 1978년작 회화를 하이라이트 작품으로 소개한다.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C, D홀에서 9일까지, 키아프 서울은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 볼룸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개막일인 이날은 V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엑스페리(Xperi, 뉴욕증권거래소: XPER, 코리아 대표 유제용)는 IFA 2023에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엑스페리'(Xperi)가 전 세계 수백만명이 가정과 차량에서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엑스페리는 IFA2023에서 콘텐츠와 시청자 간 연결 방식을 더 지능적이고 몰입감 넘치며 개인화된 방식으로 향상시켜 OEM들이 스마트 TV나 자동차 등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니즈 맞춤 콘텐츠 추천 플랫폼…개인화, 사용 편의성 높은 스트리임 플랫폼 소비자들은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팟캐스트 등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니즈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추천받기를 원한다. 콘텐츠 서비스의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 검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짐에 따라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IDC의 미래 소비자 연구 디렉터인 그레그 아일랜드(Greg Ireland)는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그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