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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체계 명가 LIG넥스원, 해군 Navy Sea Ghost 구현 본격 시동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통합제어, 자율 임무, 무장 운용·발사 통제) 3건 모두 수주 해양 무인체계 공통 아키텍처 선제 도입… K-MOSA(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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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세계 최초 AI 기반 WiFi 7 게이밍 유무선 공유기 ‘ROG Rapture GT-BE19000AI’ 출시
AI 기반의 지능형 네트워킹 기능도 대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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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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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스페이스, 페일 블루와의 궤도 내 시연 서비스 계약 체결 통지
페일 블루가 개발한 고속 출발 홀(Hall) 추진기의 궤도 2027년 시연 예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주를 보통의 장소로(Space within Your Reach)’를 목표로 하는 선도적인 마이크로위성 회사인 악셀스페이스(Axelspace Corporation)(악셀스페이스)가 아래와 같이 궤도 시연을 진행하기 위해 소형 위성용 추진기(엔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인 페일 블루(Pale Blue Inc.)(페일 블루)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악셀스페이스는 우주 부품의 궤도 내 시연에 특화된 악셀라이너 사업에서 시작된 새로운 서비스인 악셀라이너 래보라토리(AL 랩)를 제공한다. 이 계약에 따라 페일 블루가 개발한 고속 출발 홀(Hall) 추진기의 궤도 시연이 2027년에 예정되어 있다. 궤도 시연 임무에 대한 기회가 불규칙하고 선발부터 발사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하는 긴 과정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궤도 시연을 수행하는 것은 상당한 도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주전략기금(Space Strategic Fund)을 포함한 정부 기관들이 추진하는 우주 정책은 일본 위성 공급망 구축을 핵심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그 결과 일본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위성 부품의 시기적절한 궤도 시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궤도 내 시연과 관련된 기존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악셀스페이스는 악셀라이너가 실현한 짧은 개발 시간과 대량 생산 능력을 활용하여 이러한 특별한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페일 블루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준 아사카와(Jun Asakawa)는 “2027년 소형 홀 추진기 ‘PBH-100’의 궤도 시연을 위해 악셀스페이스와 시연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는 제품의 핵심 특징인 높은 추력, 높은 비추력 및 빠른 스타트업 성능을 우주에서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연으로 추진 시스템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악셀스페이스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소형 위성 시장 확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악셀스페이스의 사장 겸 CEO인 유야 나카무라(Yuya Nakamura)는 “페일 블루와 계약을 맺어 페일 블루의 소형 홀 추진기의 중요한 궤도 내 시연을 수행하고, 악셀라이너 래보라토리(AxelLiner Laboratory)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 기술을 검증하게 돼 기쁘다"며 "궤도로 진입하는 신속한 경로를 촉진하고 위성 부품 사용자로서 축적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페일 블루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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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X, AI CG 총괄 제작한 다큐멘터리 ‘트랜스휴먼’ 2025 방송 콘텐츠 대상 ‘대상’ 수상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통해 AI 기반 방송 제작의 새로운 표준 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RECORD X는 자사가 AI CG(컴퓨터 그래픽)를 총괄 제작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프로그램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한 ‘2025 방송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휴먼’은 인간의 진화와 기술, 인간다움의 경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기획·디자인·영상·사운드 전 과정에 AI를 실제 제작 시스템으로 적용한 국내 방송 최초 수준의 AI 풀스택 다큐멘터리로 평가받았다. 이 프로젝트에서 RECORD X는 단순한 외주 제작이 아닌 AI 기반 제작 구조와 시각 패키지 전반, AI 사운드를 설계한 핵심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다. RECORD X는 ChatGPT, Gemini, Claude 등을 활용해 영상 전반의 스토리 구조와 디테일한 컷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Midjourney, Veo3, Runway, Kling AI, Sora를 통해 콘셉트 아트와 AI 합성 영상, 시각 패키지와 Suno AI 등 생성형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사운드 디자인까지 제작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RECORD X는 이 모든 제작 과정을 자체적으로 구축한 TOTAL PRODUCTION API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했다. 이를 통해 기획-디자인-영상-사운드가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AI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현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RECORD X와 KBS 후반제작기술국과의 협업을 통해 방송 제작 환경에 맞는 기술 검증과 품질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AI로 생성된 결과물이 실제 공영방송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후반제작기술과 제작시스템이 긴밀하게 조율됐다. 방송 이후 ‘트랜스휴먼’은 KBS 9시 뉴스에서도 소개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이번 대상 수상으로 공공성·기술 혁신성·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RECORD X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방송제작시스템 안에 실질적으로 편입시켰다"며 "방송 콘텐츠 대상 수상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이 실험 단계를 넘어 현실적인 방송 제작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RECORD X는 AI 시대 방송·영상 제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작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CORD X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광고, 기업 콘텐츠, 뉴미디어 영역까지 AI 기반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레코드(RECORD X)는 2010년 설립 이후 15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종합 영상 제작사다. 기존 VFX 영상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AI 기반의 영상 제작 전반을 아우른다. 다양한 경험을 지닌 내부 디렉터와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창의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아웃풋으로 빠르게 구현한다. 기획 단계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원스톱 제작이 가능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기획·시각화·제작 효율화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RECORD는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R&D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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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년 연속 미국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 등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 ‘훌륭함(Good)’을 기록해 만점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의 안전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다.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해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공동 2위 폭스바겐/혼다 9개 차종).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리며 안전과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의지를 증명했다(※ 2024년 : TSP+ 12개, TSP 10개 등 총 22개). 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그리고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다. 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등 총 3개 차종이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다수의 전기차가 최고 등급을 휩쓸어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의 근간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뛰어난 안전성을 명확히 증명했다는 평가다. 아이오닉 9과 EV9이 전면·측면 충돌 평가와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 ‘훌륭함’을 받은 것을 필두로, 준중형 SUV 아이오닉 5·GV60과 중형 세단 아이오닉 6 등 E-GMP 전기차는 다양한 차급에서 TSP+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충돌 시 에너지 분산에 유리한 다중 골격 구조와 초고장력강 확대 적용 등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E-GMP의 설계 철학이 실증적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시대의 안전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아반떼, 스포티지, 싼타페 등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주력 내연기관 모델도 TSP+ 등급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전 세계적인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 부응함은 물론, 모든 동력원에서 일관된 안전성과 전동화 전환기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올해 현대차그룹 21개 차종 선정은 한층 강화된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전면 충돌 평가(updated moderate overlap front test)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 받아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TSP+는 ‘훌륭함(good)’, TSP는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TSP+ 또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측면(updated side)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그룹의 노력이 세계 최고 권위의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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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Bioepis Announces Approval of Ustekinumab Biosimilar in Japan
Ustekinumab BS Subcutaneous Injection 45mg Syringes ‘NIPRO’ has been granted marketing approval in Japan First marketing approval under the partnership with NIPRO CORPORATION, paving the way for expanding treatment option for patients in Japan ‘NIPRO’ will be commercially available following its listing o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drug price list in May 2026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amsung Bioepis Co., Ltd. today announced the marketing approval of Ustekinumab BS Subcutaneous Injection 45mg Syringes ‘NIPRO’, a biosimilar referencing Stelara[1] (ustekinumab), developed by Samsung Bioepis. This is the first product to gain marketing approval in Japan under the partnership with NIPRO CORPORATION entered in June 2025. “Japan allocates about 10% of its GDP to healthcare[2], one of the highest among OECD countries which is why biosimilars are playing an increasingly important role in alleviating the financial burden for Japan’s healthcare system. With this biosimilar approval, we are paving the way for expanding access to high-quality, affordable treatment options for patients with autoimmune conditions,” said Byoungin Jung, Vice President and Regulatory Affairs Team Leader at Samsung Bioepis. “As a proven biosimilar leader, we remain committed to delivering quality-assured biologics that support better care for patients and strengthen healthcare systems around the world.” Ustekinumab is a human immunoglobulin G1 kappa (IgG1κ) monoclonal antibody that prevents abnormal regulation of IL-12 and IL-23 associated with immune-mediated diseases. ‘NIPRO’ has been approved for the treatment of plaque psoriasis, and psoriatic arthritis. The product is set to be listed in the Japan’s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drug list in May 2026, allowing for commercialization by NIPRO immediately after drug listing. Samsung Bioepis’s ustekinumab is also approved and available across Australia, Brazil, Canada, Europe, Korea, Switzerland,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Established in 2012, Samsung Bioepis is a biopharmaceutical company committed to realizing healthcare that is accessible to everyone. Through innovations in product development and a firm commitment to quality, Samsung Bioepis aims to become the world's leading biopharmaceutical company. Samsung Bioepis continues to advance a broad pipeline of biosimilar candidates that cover a spectrum of therapeutic areas, including immunology, oncology, ophthalmology, hematology, nephrology, neurology, and endocrinolog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samsungbioepis.com and follow us on social media - X, Linked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