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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이스 스튜디오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문체부 장관상 동시 수상 쾌거
‘전지적 독자 시점’ 대통령상, ‘괴력 난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대한민국 창작 역량 다시 한 번 입증 웹툰 명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 영예… 웹툰 산업 선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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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보존을 전제로한 범정부적 논의를 시작할 때다!!!
11일 간담회 결과 쟁점 ‘정부재정지원 등 보존을 전제로 할 것인가’ 대통령 타운홀미팅 후속 조치, 정부와 경기도 시 간담회 개최 국가가 책임지고 다뤄야 할 역사·인권 현장이며, 범정부차원 여러 수단이 있다는 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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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 ‘POLAR 플랫폼’으로 비임상 시험 패러다임 전환 나선다
2026년 iPSC·오가노이드 기반 첨단 동물대체시험 서비스 출시 피부·장·간·연골 등 인체 유사 오가노이드로 화장품·건기식·신약 평가 확대 동물 실험 대체 겨냥한 iPSC·오가노이드 비임상 평가 플랫폼 상용화 iPSC·오가노이드 평가체계 구축…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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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오 코리아 대상… 트라이매스·위제이 최우수 등 7개사 수상
성남 기후테크 기업 35개사, 성과공유회 통해 왕중왕 가려 기후테크 생태계 확장 확인된 성과공유회 현장 전문가·시민 공동 평가로 올해 성남 기후테크 우수기업 선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논의와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 기간 중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성과공유회(Master of Masters)’는 성남시 기후테크 중소기업의 1년간 성과를 확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실증,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왔다. 성과공유회 발표는 이들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종평가 결과 상위권에 오른 14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진행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전문 평가단(80%)과 시민평가단(20%)의 점수를 합산해 현장에서 수상 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스펙트럼 센서 활용 AI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트라티오코리아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트라이매스와 위제이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어썸랩, 엘씨벤처스, 뮤토랩스, 니즈 등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성과 발표와 함께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 기후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협력 기회가 마련되면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기업들은 투자 기관 및 협력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성남 기후테크 생태계 안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도시 실증과 시민 참여 기반에서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025년 12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조연설, 성남시 기후테크 기업 전시관 외에도 기업들을 위한 B2B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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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미국 엑스-에너지와 SMR 16대 핵심 소재 예약 계약 체결
SMR 핵심 소재인 두산에너빌리티 단조품 선제 확보 차원 엑스-에너지, 미국 다우·에너지 노스웨스트에 SMR 공급 추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X-energy)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 소재에 대한 예약 계약(Reserv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 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Clay Sell)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엑스-에너지가 건설할 Xe-100 고온 가스로[1] 16대의 핵심 소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단조품(Forging)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단조품은 SMR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중·대형 소재로, 생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예약 계약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엑스-에너지와 후속 계약을 통해 단조품 및 모듈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엑스-에너지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는 차세대 고온 가스로 SMR 개발사이다. 첫 사업으로 미국 다우(Dow)는 텍사스주 산업단지에 4대의 Xe-100을 건설할 계획이며, 에너지 노스웨스트(Energy Northwest)는 워싱턴주에 12대의 Xe-100을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노스웨스트가 추진하는 사업은 아마존(AWS)과 엑스-에너지가 2039년까지 추진하는 총 5GW 규모, Xe-100 60대에 해당하는 대규모 건설 계획의 일환이다. 엑스-에너지의 클레이 셀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독보적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세계 최고의 원자력 공급업체로, Xe-100의 시장 진입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이 중요한 사업에서 두산과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원자력BG장)은 “엑스-에너지와의 이번 예약 계약은 SMR이 이제 본격적으로 제작 단계에 진입한다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두산은 엑스-에너지 SMR 주기기 제작의 핵심 파트너로서 철저한 품질, 납기 준수를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1년 엑스-에너지와 SMR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협력을 강화해 왔다. 2023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 지분투자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고, 8월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두산에너빌리티·엑스-에너지·아마존·한국수력원자력이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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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추가 확대
갤럭시 스마트폰에 이어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인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내역·잔액 확인·이용권 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삼성 월렛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실물 카드 소지의 번거로움 없이 ‘기후동행카드’의 경제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USIM 방식에 더해 이번에 eSIM을 통해 개통한 스마트폰까지 추가 지원을 확대해, 사용자는 본인의 용도에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스마트폰과 별도로 ‘삼성 월렛 교통카드’ 앱을 갤럭시 워치에 설치 후 이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 없이 워치만으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삼성 월렛은 티머니·이즐 교통카드를 선불형 및 후불형 모두 사용자가 원하는 결제 방식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후동행카드 및 K-패스와 같은 공공 교통카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삼성 월렛 사용자는 최적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워치로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삼성 월렛은 최상의 고객 경험은 물론,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교통카드를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후동행카드 최초 지원을 비롯해 티머니·이즐 기반의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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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마포구 신사옥 및 신규 스튜디오 오픈… 콘텐츠 제작력 강화 본격화
급성장하는 제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포 신사옥 및 신규 스튜디오 오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숏폼 드라마 전문 제작사 야자(YAJA)가 서울 마포구에 새로운 오피스 겸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새 사무실은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유연하게 협업하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공간이다. 이번 오피스 이전은 YAJA가 지난 1년간 숏폼 드라마를 활용한 블랜딩, 광고, PPL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며, 조직 규모와 제작 프로젝트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데 따른 전략적 결정이다. 특히 마포구는 홍대, 합정, 상수 등 문화적 다양성과 젊은 에너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YAJA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새로운 스튜디오는 촬영, 편집, 크리에이티브 미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제작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YAJA는 지난 9월 26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파티 ‘YAJA NIGHT - New Office Party’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YAJA의 성장을 함께한 배우, 감독, 제작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나누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은 YAJA 특유의 에너지와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 찼으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YAJA는 오는 12월 중순 ‘YAJA NIGHT - 연말 파티’를 열어 한 해를 되돌아보고 팀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말 파티에서는 Sponcer를 초대해 ‘YAJA Awards’를 열어 1년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출연진과 제작진을 직접 시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YAJA는 ‘1분 만에 마음에 불을 지피는’ 숏폼 드라마 스튜디오다. 브랜드용 숏폼 광고와 유료 시리즈를 연간 200편 이상 기획·제작하며, 총 구독자 160만 명 이상과 영상당 평균 500만 회 조회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선도 숏폼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기호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의 평화워치]·주권 없는 동맹은 지속될 수 없다](http://www.thenewsnomics.com/data/cache/public/photos/20251250/art_17655444383777_752440_260x173_c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