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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걷기[오석환의 플랫킹] 올해부터 걷기 운동할 땐, 고개를 한번씩 쑥여 주목하라

걷기 운동,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
내 걸음걸이 모습 고개 쑥여 자주 확인하라
자세 교정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조언 요청도 바람직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겨울 추위도 점점 지나고 따스한 봄날이 오면 시민들은 공원, 운동장, 산책로, 걷기 좋은길 등을 찾아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필자는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누구보다도 많이 목격하며, 또한 걷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스스로와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걷기 교육이나 강연 등에서 "여러분, 걷기 운동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도 물어 봅니다.

 

"건강 하려구요",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요", "밥먹고 소화 시킬려구요"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길에서 걷는 사람이나 공원에서 운동하는 분들을 보면, 저는 꼭 이야기해 드리고 싶어집니다.

 

 

"할머님, 지금 걷는 게 힘드시죠? 아주머님, 이렇게 걸으면 몸이 더 아파요?"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걷기 전문가라고 해도, 그런 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길 위에서 머리털이 다 뽑히고 난리가 날 것입니다. "너나 똑바로 걸어"라는 반응이 돌아올 수도 있겠죠.

 

걷는 사람들을 보면, 한 마디 건네고 싶어지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저 아주머님, 지금 걷는 자세에서 하나만 알려주면 통증이 사라질 텐데, 이 할머님도 하나만 알려드리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을 텐데."

 

지체장애자도 아닌데 절뚝거리며 걷는 분들, 점점 오다리로 변형되어가는 분들, 발목이 내측으로 변형되어 걷는 분들, 목이나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걷는 분들, 팔을 한쪽만 앞뒤로 움직이며 걷는 분들... 정말 다양한 걸음걸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진작 본인들은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심지어 어떤 부부는 서로 걷는 위치만 바꿔줘도 몸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혼자만 이런 걸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각자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하나만큼은 명심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한다면, 지금 본인의 걷는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걷는 모습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걷는 자세 교정이 혼자 힘들다면, 걷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몸과 앞날을 생각한다면, 그냥 걷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걷기 운동이란, 걷는 동안 본인의 몸의 앞뒤좌우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보 걷기만을 목표로 하지 말고, 수시로 자신의 걷는 모습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지금 바로 자신의 걸음걸이에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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