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권용욱이 최근 발표한 신곡 (당당하게)와 (하얀 손수건)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1년 첫 음반 (희망)으로 데뷔한 권용욱은 이후 (노래 이야기), (인생) 등 다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 가요 프로그램 MC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신곡 (당당하게)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하얀 손수건)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감성으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최근 그는 작곡·작사 작업에 몰두하며 새로운 음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선후배 가수들의 녹음 현장에서 디렉터로 참여, 음악적 조력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주말마다 정통 라이브카페 ‘열애’에서 고정 스테이지를 맡아 진정성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곡을 들고 전국 노래교실 투어도 진행 중이다. 특히 중장년층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 활동 역시 활발하다. 가수 권용욱은 최근 KBS 가요무대에 여러 차례 출연해 깊은 감성과 안정된 보컬로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서양화가 정미정 작가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전시공간 ‘공간 썬더(SPACE THUNDER)’에서 초대 개인전 (Palimpsest: 팔림프세스트)를 개최한다. 북촌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작가의 작업 세계와 깊은 울림을 공유하는 장소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기억’을 주제로, 시간과 공간, 경험과 정체성이 얽힌 시각적 풍경을 탐구한다. 작가는 과거의 경험을 시간의 흐름 속에서 회상하고, 그 기억을 해체하고 중첩하여 하나의 이미지로 재구성한다. 건물의 격자, 빛의 떨림, 스쳐가는 사람 등 일상적 소재는 흐려지고 지워진 흔적으로 남아 있으면서도 새로운 색과 선의 중첩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은 관람자에게 기억의 모호함과 불완전성을 환기시키며, 개인적 회상의 깊이를 탐색하게 한다. 정미정 작가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주관적 드로잉의 도구로 활용한다. 겹침, 삭제, 변형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요소들을 중심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9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직장인들 시즌2’의 김원훈이 1위에 올랐다. 전주에 이어 김원훈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이다. 김원훈이 등장한 클립과 숏츠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주요 인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2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윤아가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이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까지 사로잡은 스타성을 보이고 있다. 3위는 ‘직장인들 시즌2’의 이민정인 가운데, 4위는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국이 프로그램을 통해 밝힌 결혼 이야기로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5위에는 ‘보이즈 2 플래닛’의 이상원이 이름을 올렸다. 하락하던 화제성 순위가 전주부터 반등하며 9월 2주차에는 TOP5에 든 것이다. 그 뒤로 6위부터 10위까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DAY6, ‘전지적 참견 시점’의 션,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의 오정태, ‘런닝맨’의 김종국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하루 순이다. 한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경 레위기의 희년법을 바탕으로 희년주기와 부활절 일자, 그리고 시장거래의 원칙을 연구한 책이 출간됐다. 요벨랜드는 1471년의 희년주기와 1474년의 부활 연도주기를 밝혀낸 ‘희년주기와 성경연대기 上’을 펴냈다. 성경 레위기에 나오는 희년법은 시장경제 체제의 근본 원리를 담고 있다. 따라서 희년법을 알면 금융거래의 법칙을 깨닫게 된다. 현재 있는 실물, 즉 재화나 서비스는 네 것과 내 것을 구분해 자유롭게 소유하고 사고팔 수 있다. 하지만 현재에 없는 실물은 반드시 만기를 정해 사고팔아야 한다. 그리고 만기가 없는 영구 거래는 영원히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이 거래 방식은 물질이 가진 고유 성질에 따른 것으로, 모든 거래의 기본이 되는 법칙이자 원리다. 저자는 이 희년법에서 정한 만기를 바탕으로 계산해 출애굽 연도인 BC 1446년부터 이어지는 1471년의 희년주기를 찾아냈다. 또한 이를 통해 유대력 기준으로 AD 29년 1월 15일 일요일이라는 부활절 일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1474년이라는 이 부활 연도주기는 지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0.001001일 이내로 최근접하는 날로, 이 주기를 활용하면 그레고리력을 완전하게 복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영록·김민우·이범학·원미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청춘 스타에서 이제는 황혼마저 함께 물들이고 있는 이들 4인방이 ‘어게인 가요톱텐’이라는 이름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10월 4일(토),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가요계를 빛낸 레전드 4인이 함께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 1980~1990년대 감성을 고스란히 되살린 무대는 물론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들의 음악세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최근 GTR연예인파크골프선수단(이하 선수단/단장 이 범학)을 설립, 현재 선수단에는 5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창단행사 이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공식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1980~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한 프로그램을 모티프가 됐다.' 당시 국민적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배출해낸 4인의 가수들이 자신들의 대표 히트곡은 물론 특별한 콜라보 무대, 팬들과의 소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불티’, ‘하얀 밤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전영록과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 발라드 레전드로 불리는 김민우, ‘이별 아닌 이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성인가요계의 감성 아이콘 류계영이 9월 20일 신곡 “해바라기 사랑”을 발표하며 1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류계영은 KBS 다큐멘터리 “이것이 인생이다” ‘치악산 처녀의 애가’ 편에 출연해 주제곡 “인생”을 부른 후, “여러분”, “정 끊는 약” 등 감성 짙은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긴 공백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선 그녀는 이번 신곡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해바라기 사랑”은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이 작곡하고, 작사가 현과 박정서가 함께한 곡으로 류계영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메시지가 돋보인다. 그녀는 “삶이 힘들수록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편과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며 “이 곡이 제 마음에 100% 와닿았고, 많은 분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가사에는 “하늘과 땅 사이에 빛나는 나의 사람아 / 하루라도 못 보면 가슴이 까맣게 타네”라는 구절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절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후렴구 “당신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꽃이 될래요”에서는 변치 않는 사랑의 의미를 노래한다. 류계영은 지난 9월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팬들과 함께 신곡 발표 기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5년 9월 13일, 서울 구의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전영록TV 특별 라이브 방송 ‘가을을 노래하다’가 깊어가는 가을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는 영원한 오빠 전영록과 감성 기타리스트 이치현이 함께 무대에 올라 7080 세대의 마음을 적시고,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대중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영록은 1971년 데뷔 이후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지나간 시절의 연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국민 가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표 발라드와 더불어 가을에 어울리는 추억의 팝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게스트로 함께한 이치현은 1979년 ‘이치현과 벗님들’로 데뷔해 △난 몰라, △집시여인,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무대에서는 벗님들 시절의 명곡들과 솔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낙엽이 물드는 계절 같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감성적인 건반 연주로 분위기를 더한 전진영, 섬세한 기타 플레이로 무대를 채운 엄태산이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의 연주는 전영록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장해랑)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해 17일까지 7일간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며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모색한다. 개막식은 배우 김중기와 아나운서 임현주의 진행으로 열리며, 인디밴드 ‘단편선과 순간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러시아 내 전쟁 반대 교사의 용기를 그린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이다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메가박스 킨텍스와 파주시의 CGV파주야당에서 상영을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로 내년 7월까지 전국의 시네마네크, 예술영화관에서 진행하는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회고전을 비롯해 50개국 143편(장편 88편, 단편 55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 △비경쟁부문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올해 신설 프로그램인 크리틱스 초이스, 기획전에서 상영한다. 기획전은 미국의 다큐멘터리 거장 프레더릭 와이즈먼의 전작 45편 중 20편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열정의 아이콘, ‘화려한 싱글’의 주인공 양혜승이 신곡 ‘엄마의 잔소리’로 돌아왔다. 오늘(10일) 정오 공개된 이번 싱글은 “최선을 다 하지는 마라, 니 인생 피곤해서 못 산다”로 시작하는 현실 직진 가사와 “맞다 맞다(헤이!헤이~)”로 폭발하는 후렴이 인상적이다. 시원한 보컬과 유머러스한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순간 따라 부르게 되는 ‘국민 앤썸’의 조건을 갖췄다. 이번 곡은 ‘화려한 싱글’ 이후 다시 뭉친 DJ처리 프로듀싱 라인이 참여했으며, 작사가 장연선과 작곡가 DJ처리·송광호가 호흡을 맞췄다.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 ‘엄마의 금쪽 조언’을 리드미컬한 댄스 트랙 위에 담아냈으며, “밥 잘 먹고 다녀”, “내일 할 수 있는 일 미리 오늘 하지는 마라” 같은 가사로 잔소리 속 숨은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양혜승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는 통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라이브 무대와 숏폼 챌린지에서 떼창을 유도할 만한 매력을 지녔다. ‘엄마의 잔소리’는 바쁜 현대인의 강박을 풀어주는 유쾌한 힐링송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형 빅히트를 예감케 한다. 가수 양혜승 프로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9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직장인들 시즌2’의 김원훈이 1위에 올랐다. 김원훈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22주만으로, 지난 4월 1주차에 ‘직장인들’로 1위에 오른 후 오랜만에 다시 정상 자리에 올랐다. 2위는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인 가운데, 3위 역시는 ‘마이턴’의 김원훈이 차지했다. 이로써 김원훈은 9월 1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TOP3에 두 번이나 자신의 이름을 올린 것이다. 4위에는 ‘섬총각 영웅’의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 리더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8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5위부터 7위까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하루, ‘보이즈 2 플래닛’의 이상원, ‘런닝맨’의 김종국 순이다. 9위와 10위는 ‘직장인들 시즌2’의 정성일 그리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강남이다. 한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Mnet의 ‘보이즈 2 플래닛’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N의 '폭군의 셰프'가 9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후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폭셰'는 주인공 임윤아와 이채민도 3주 연속 TV-OTT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는 활약도 하고 있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25년도 최고 화제성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을 뛰어넘을지가 관전포인트”라며 “이를 위해서는 임윤아, 이채민 이외의 이슈메이커가 빌런에서 등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방송 첫 주 2위에 올랐다. 네티즌 사이에서 주인공 고현정의 연기가 크게 이슈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현정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종영된 JTBC '에스콰이어 :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비록 TV-OTT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꾸준히 2~4위 권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를 보여줬다. 4위에는 JTBC 새 금요일 드라마 '마이 유스'가 이름을 올렸으며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북극성'이 높은 사전반응과 함께 5위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위더스국제협력단(WUICA)은 아동 구순구개열 의료지원 프로젝트 ‘다시 웃다’의 성공적인 종료를 지난 4일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동 12명이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이날 모든 수술은 안전하게 완료됐고, 수술 후 아이들의 회복 경과도 긍정적이었다. ‘다시 웃다’ 프로젝트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숙련된 의료진이 힘을 모았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지역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한국 의료진은 전문적인 수술 기술을 제공했고,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은 현지 환자 관리와 회복 지원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양국 의료진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신뢰를 쌓았다. 구순구개열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의 어려움, 발음 문제, 그리고 사회적 고립까지 불러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많은 아이들이 이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고, 가족들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WUICA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수술은 4일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2025 행복바라미 명상페스타’ 무대에 특별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가 선다. 바로 58세에 시니어모델에 도전해 35년 만에 꿈을 실현하고 있는 류길명 씨다. 류 씨는 젊은 시절부터 막연히 모델의 꿈을 품었지만, 가정을 돌보느라 그 꿈을 잠시 내려놓아야 했다. 두 딸을 성인으로 키워낸 뒤,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만의 무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현재는 대학 모델학과에 입학해 워킹과 포즈, 보이스 스피치 등 전문적인 수업을 받고 있으며,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며 하루하루 새로운 배움 속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50대 초반에는 갱년기로 무기력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일이 즐겁고 희망차다”며 웃음을 보였다. 지난 8월 23일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K-서울 모델 세계대회 한국선발대회’에서 TOP 5(미 부문)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는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권위 있는 행사로, 한국 대표를 선발해 10월 세계 본선 무대에 진출시키는 자리였다. 류 씨의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 영예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2025 원주 라면 페스타'가 오는 2025년 19일(부터~2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주)삼양,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후원한다.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면의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이 자릴 하고 있는 원주에서 열리는 축제로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셰프의 '쿠킹쇼' 부터 여럿 부스에서의 다양한 라면 체험, 인플루언서의 현장 먹방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라면을 맛을 다함게 즐길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축제로 준비 하였으며,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라면페스타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원주만의 이야기를 전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가을 원주만의 독창적인 라면 축제장을 찾아 보는건 어떨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홀딩스㈜가 투자·제공하고, ㈜제일기획이 기획한 옴니버스 영화 '빌리브'가 오는 17일 CGV 단독 개봉한다. 영화 '빌리브'는 최정상급 감독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등 3인이 뭉쳤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에 뭉친 쳐야 본다. 스릴러, 블랙코미디, 휴먼 드라마, 연이은 3부작, 모두 모아 ‘빌리브’, 장르 믹싱 역대급 옴니버스 탄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강기영, 박호산, 고창석, 서현, 이한위, 이정하, 조달환, 권유나 등 누가 봐도 3인 3색, 각기 다른 색깔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 중인 톱 배우들이 한데 모인 이유는 단 하나, ‘믿음’이다. 새로운 영화적 실험, <빌리브 3부작> 감독과 배우, 제작진 모두가 각자의 ‘믿음’을 담아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빌리브>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CGV에서 단독 상영되며, 예매는 9월 9일부터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37분, 관람료는 2천 원이다. 짧지만 강렬한 시간, 가볍지만 묵직한 질문. 영화 <빌리브>는 관객들에게 ‘믿음’이라는 화두와 함께 색다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