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비영리 민간단체 ‘더 아트플러스’(대표 이성국)가 주관하는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가 오는 8월 9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집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시 만난 나비 – 세계가 하나로’ 라는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퍼포먼스를 통해 고(故) 김순덕 할머니를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더불어 전 세계 각지의 평화 소녀상에 꽃을 전하는 ‘기억의 꽃배달’ 프로젝트와, 피해자들의 존엄을 기리는 ‘홍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지는 기림문화제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배우 박시은의 사회로 진행되며, 크리에이터 차노을,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 뮤지컬 배우 김지영 등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나눔의집 역사관 탐방을 비롯해 병뚜껑 키링 만들기, 노란나비 및 디지털 휴먼 전시, 부토니에 제작, 나비 가면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소녀상 포토존 등 시민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7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ALLDAY PROJECT가 2위와 14위에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Mnet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하며 각각의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ALLDAY PROJECT 멤버인 애니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단독으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7월 4주차에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시작한 ALLDAY PROJECT의 첫 출연으로 여러 프로그램의 화제성도 상승했다. 그들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3월 3주차 이후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7위에 올랐다. ‘라이브 와이어’ 역시 방송 이후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우승 크루인 OSAKA Ojo Gan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9주 동안의 방영기간 동안 ‘월우파’의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1위에 오른 것은 5회나 되었다. 3위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쿄카가 차지했다. 4위에는 ‘모태솔로지만 연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5 K-DOCS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0일 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열린다. ‘2025 K-DOCS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배경훈)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진흥원(원장·이상훈),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김유열), 현대홈쇼핑(대표이사·한광영)이 공동 주관한다. 24일 공개된 ‘K-DOCS 페스티벌’의 포스터는 ‘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Pitching to the Worl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파동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완성된 파동이 아닌 퍼지고 부서지고 다시 발생하는 과정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이번 포스터는 시원한 색감 대비를 통해 생동감을 더했으며, 여름날의 청량한 페스티벌로 기억되길 바라는 K-DOCS의 소망이 담겨 있다. 김태경 포스터 디자이너는 “포스터를 통해 K-다큐를 알리기 위한 K-DOCS의 외침이 세계를 향해 더욱 멀리 퍼져 닿길 희망한다”고 의도를 밝혔다. 한편 포스터에는 ‘K-DOCS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일정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국내 투자설명회’는 국내 최고 규모의 다큐멘터리 피칭 행사다. 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 창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제 단 한 사람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며,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 방식은 여전히 벤처 투자 중심의 확장 전략에 갇혀 있다. 신간 ‘미니멀리스트 창업가’(캐피탈엣지랩스)는 이러한 흐름에 의문을 제기하며,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창업 철학과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 저자 사힐 라빈지아는 창업 초기부터 8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한 전형적인 실리콘밸리 창업자다. 그는 처음에는 적자를 감수하며 초기부터 팀 규모를 늘려 빠른 성장을 추구했다. 하지만, 곧 시장의 기대와 내부 운영, 추가 자금 조달의 어려움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결국 사힐은 모든 직원을 해고하고 1인 기업으로 돌아가 회사를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구조로 근본적으로 재설계한다. 이 책은 그 변화의 과정을 기록하며, 창업자의 삶과 비즈니스를 지켜낸 창업 철학서로 자리 잡았다. ‘미니멀리스트 창업가’는 총 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과 도구의 힘을 활용해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역사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아우르는 길 위의 이야기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670km 도보여행기’를 출간됐다. 이 책은 조선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백의종군하던 발자취를 저자가 직접 두 발로 걸으며 기록한 도보 순례기이자 여행 기록이다. 2017년 한국 체육진흥회가 해군의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이순신 백의종군로’는 서울 종각역 의금부터에서 출발해 경남 합천 모여곡까지 약 670km에 달한다. 저자는 이 전 구간을 걸으며 충무공의 흔적을 되짚고, 길 위에서 마주한 자연의 숨결과 사람들과의 교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순신 장군의 침묵과 결단, 고뇌의 무게를 되새긴다. 그 발걸음 하나하나에 담긴 성찰과 깨달음이 여행기의 중심을 이룬다. 또한 이 책은 단지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남파랑길(1470km), 서해랑길(1800km), 해파랑길(770km) 등 코리아둘레길 종주는 물론, DMZ 평화누리길, 마라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국토 종주를 완수한 도보여행가로, 다년간 축적된 도보 경험을 통해 길 위에서 삶을 돌아보고 내면을 다지는 진정한 ‘도보 순례’의 의미를 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최순자)가 배우 유선을 ‘아이들곁에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월드쉐어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최순자 이사장과 임직원, 배우 유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쉐어는 2025년 ‘아이들곁에’라는 슬로건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아이들곁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일상에 함께하며,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삶의 기회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아이들곁에 첫 친선대사로 위촉된 배우 유선은 기관의 나눔 철학을 전하고 빈곤 아동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월드쉐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선은 그동안 기관과 함께 연탄 봉사, 환아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월드쉐어와 함께 기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삶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그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온 유선 배우를 친선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든든하며, 이번 위촉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N ‘견우와 선녀’가 7월 3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후 3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인 '견우와 선녀'는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이다. 주연인 추영우의 출연자 화제성도 크게 증가하면서 드라마 화제성 상승에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영우는 8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도전한 박보검의 기세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굿보이'는 최종 2위로 종영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3위와 4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서초동'이 차지했다. 한편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파인:촌뜨기들'은 공개 첫 주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을 통한 시청자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에 따라서 차주에 순위 상승폭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영화'가 최종 6위로 종영된 가운데 7위부터 10위까지는 '착한 사나이', 'S라인', '살롱 드 홈즈' 그리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순이다. 굿데이터의 주간 화제성 조사는 뉴스 기사, 네티즌 반응(Voice of Netizen), 동영상 콘텐츠(클립 및 숏폼),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요계의 여왕 서지오가 신곡 '불티나'로 컴백했다. 서지오 특유의 시원한 보컬에 "티나! 티나! 불티나!"라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더해져 올여름 모든 이들의 가슴을 불태울 준비가 완료됐다. 일상 속 사랑의 시작을 ‘불티’라는 신선한 비유로 풀어낸 이 곡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썸머송이다. 작품자 로는 DJ처리 와 송광호 가 작곡을 하였으며 작사는 장연선 작가 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된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와 고객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 123명은 지난 9일과 15일 서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진행된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들은 먼저 지난 9일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섬유 조각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에 어르신들께 전달할 실용적인 안마봉을 제작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이웃 돌봄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어 15일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혹서기 응급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분 보충용 이온 음료, 손 선풍기, 쿨링타월 스카프, 식염 포도당정, 넥쿨러, 쿨토시 등 여름철 필수품 6종과 캘리그라피 엽서를 파우치에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7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 혼자 산다’의 민호가 1위에 올랐다.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민호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이다. 민호의 활약으로 인해 지난 3월 4주차 이후로 무려 15주만에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MBC의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7.5% 상승하며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3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스칼릿 조핸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우드 스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감소하며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4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에는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여섯 계단 올랐는데, 그의 결혼 생활과 2세 준비 과정이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명수가 차지했다. SBS의 ‘미운 우리 새끼’와 MBC의 ‘놀면 뭐하니?’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TO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임병수가 정통 라틴 팝 신곡 ‘Qué pasa(께 빠싸)’를 발표하며 40년 음악 인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6일 발매된 이번 곡은 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한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라틴 음악 바차타(Bachata)에 트로트 정서를 결합해 ‘임병수표 라틴 팝’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병수는 1984년 ‘약속’으로 데뷔해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아이스크림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980년대 대중가요계를 풍미한 원조 라틴 팝 가수다. 대전에서 태어나 5살 때 남미 볼리비아로 이민, 원어민 수준의 스페인어 실력과 어린 시절부터 체득한 라틴 음악의 정서를 바탕으로 국내 가요계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대표곡 ‘약속’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로, ‘아이스크림 사랑’은 ‘응답하라 1988’ 삽입곡으로 재조명되며 세대를 초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오라 오라’(2019), ‘내가 가는 길’(2021) 등 자작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 신곡 ‘Qué pasa’는 스페인 현지 연주자들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N ‘견우와 선녀’가 7월 2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한는 상승세를 보인 '견우와 선녀'는 방송 3주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특히 화제작인 '오겜3'와 '굿보이'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 고무적이며 추영우-조이현-추자현 세명의 연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이 주요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도 조이현과 추영우가 각각 2위와 3위, 그리고 추자현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방송 첫 주는 전형적인 로맨스-코미디-판타지 스토리로 보여졌다”며 “그러나 가벼운 장르적 요소가 빠지고 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선보여지자 네티즌의 반응이 상승한 것”이라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JTBC '굿보이'와 '오징어 게임 시즌3'인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4위는 tvN의 '서초동'이 차지했다. 순위는 유지한 반면 화제성 점수는 1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보이의 박보검이 출연자 화제성 7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소현과 오정세가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다. '오겜3'의 배우로는 조유리가 유일하게 9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갤러리 '밀스튜디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공간과 기억, 감정, 언어를 주제로 13인의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2025 신진작가 13인전’을 연다. 서울 중구 다산로에 위치한 갤러리 '밀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개인의 서사와 감정이 예술로 승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다인, △김수아, △김희백, △박성윤, △박혜정, △성유경, △이병민, △이자용, △이지은, △이해규, △정미정, △한지선, △전에스더 등 13인이다. 신진작가전에서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언어와 시선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어 기대가 매우 크다. 갤러리 밀스튜디오의 명유경 대표는 “<2025 신진작가 13인전>은 예술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낸 여정"이라며 "이 전시가 관람객과 작가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들이 앞으로 발전하며 나아갈 모습을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문화큐레이터 류안과 함께하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 ‘신한국TV’가 생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환경재난안전채널(eds channel)이 최근 내년 3월 서울서 개최되는 AI 영화제인 WAIFF 공동 기획사로 선정됐다. ㈜환경재난안전채널(eds channel)은 지난 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서울에서 외교컬쳐클럽㈜·㈜비전컬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환경재난안전채널은 오는 2026년 3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AI 영화제인 WAIFF(World AI Film Festival) Seoul의 공식 운영사인 외교컬쳐클럽㈜·㈜비전컬쳐와 함께 공동기획사로 공식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환경재난안전채널 등 업무 협약사들은 정부지자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AI 영화제인 WAIFF의 후원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운영 전반에 걸친 업무에 관해 협업하게 된다. 특히 2026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문화적으로도 뜻깊은 시점에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다양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칸 영화제가 열리는 알프-마리팀(Alpes-Maritimes) 주의 니스(Nice)에서 지난 4월11일~12일에(양일간) 개최된 세계 인공지능 영화제인 W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7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BUMSUP이 1위에 올랐다. 전주 5위까지 내려갔었으나 1주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진인 쿄카(3위), RHTokyo(6위), OSAKA Ojo Gang(7위), AG SQUAD(8위)도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이슈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Mnet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6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효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리의 솔직한 모습, 특히 대중과 팬을 향한 진심 등이 화제가 되었다. 300회를 맞은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출연 게스트로 비드라마 화제성 3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와 5위에는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와 이장우가 이름을 올렸다. 팜유인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9위)의 여행이 이슈가 되며 출연진들의 순위가 모두 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