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이 강원도 양양 송이파크골프장에서 ‘SBS·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지난 9월30일 열린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예선전에 참가해 일반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이번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에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은 일반인과 한 조로 출전해 포섬(foursome·2인 1팀, 번갈아 한 볼을 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GTR 소속의 이범학, 원미연, 나경훈, 이종원, 곽창선, 김재엽, 김형일, 곽종목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선수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일반인 파트너와 팀을 이뤄 티샷부터 퍼팅까지 번갈아 플레이하며 코스를 공략했다. 경기 내내 팬들과 참가자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일부 홀에서는 즉석 포토타임과 사인 요청이 이어지는 등 축제형 이벤트로 치러졌다. 후원사인 GTR측에서도 장관섭 대표는 물론 김재욱 부사장 등이 응원을 가주어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도 연출이 되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예인 참여로 파크골프 대중성 확대, 세대 간 교류 강화, 지역 관광 활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크린 파크골프 기업 GTR이 자체 개발한 이동식 파크골프 스크린을 지난 9월25일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공개했다. 현장에서 바로 설치·운영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행사·동호회·지자체 체험존 등 모빌리티 기반의 체험형 시뮬레이터 시장을 겨냥했다. GTR에 따르면 신제품은 캐스터가 달린 일체형 프레임에 타격 스크린, 충격 흡수 네트, 프로젝션 모듈, 타구 추적 센서를 통합했다. 전용 케이스에서 꺼내 약 10분 내외로 설치할 수 있으며, 실내 체육관이나 야외 행사장 텐트 등 전원만 확보되면 즉시 운영이 가능하다. 날씨와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제품에는 듀얼 카메라/레이저 기반 타구 추적(회사 설명), 코스&연습 모드, 비거리·탄도·클럽스피드 등 기초 데이터 피드백 기능이 제공된다.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모드와 시니어 이용자를 고려한 대글씨 UI, 볼 회수·정렬을 돕는 세이프티 리턴 매트도 탑재했다. 소음·진동을 줄이기 위해 스크린 뒷면에 충격 흡수 레이어를 적용하고, 프로젝트 운영자를 위한 간편 운영 대시보드(이용 횟수·체류 시간·미니게임 랭킹)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GTR 장관
뉴스노믹스 | 2025년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이아트센터 더플로우 더플럭스에서 열리는 최석돈 작가의 개인전 (흐름과 응집 Flux & Cohesion)은 자연의 변화와 생성 속에서 발견한 세계의 본질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업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자연을 관찰하며 물·흙·공기 등 질료의 흐름과 응집이 생명의 형상을 이루는 섭리를 발견했고, 이를 통해 생명의 순리와 조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에게 있어 ‘흐름’은 변화의 지속성, ‘응집’은 변화 속에서 드러나는 사건과 차이를 의미하며, 이 둘의 조화는 세계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통찰로 이어진다. 최석돈 작가는 이러한 사유를 바탕으로 미술사, 철학, 기하학, 신학 등 다양한 학문을 탐구하며, 인간 문명 속에서도 동일한 원리가 생동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15세기 피렌체 르네상스 시기의 브루넬레스키의 원근법 실험과 마사초의 ‘성삼위일체’ 벽화는 기하학과 신학, 철학이 조화를 이루며 인간 이성의 진보를 상징하는 사례로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그는 이러한 역사적 변증적 전환은 이후 데카르트 좌표계의 등장, 카메라 및 애니메이션 기술의 기원,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양자역학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는 오는 11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2025원주미용페스티벌'을 개최 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Beauty' 주제로 열리는 미용 축제로 '2025 원주시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미용경연대회, 헤어쇼, 체험행사, 작품전시, 노래자랑, 초대가수공연, 컷트봉사, 행운권추첨 등 다양하게 준비를 하였다. 페스티벌 부대 행사 중 초대가수 초청 공연에는, 원주 출신으로 현재 원주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했던 인기가수 공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컷트 봉사' 부스에서는, 원주시 미용협회 소속 회원 미용실 원장님들이 원주시 노인회 소속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컷트 봉사를 진행한다. 원주시 후원으로 원주시 미용협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 축제에, 원주시 미용협회 사무장은 "원주시민만의 미(美)의 축제장으로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쉐어가 케냐 마사이족 아동들의 배움을 이어가기 위한 ‘랭구나에게 학교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선 친선대사가 최근 방문한 케냐 현장에서 만난 12살 소년 ‘랭구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마사이마라 마을에서 자라는 랭구나는 매일 왕복 2시간을 걸어 학교에 다니며, 물 긷기와 장작 줍기 같은 집안일을 도우면서도 ‘변호사가 돼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월드쉐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사이마라 지역의 ‘마라실라레이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육 프로그램, 학비 등을 지원하고,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랭구나를 직접 만났던 유선 친선대사는 “깨끗한 물도, 전기도 없는 환경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랭구나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가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박현경 선임은 “교육의 기회를 지키는 일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의 책임임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꼈다”며 “아이들이 끝까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노믹스 | 박혜정 작가의 초대개인전 ‘몽글몽글’이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삶의 쉼표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민족의 명절 추석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전통의 향수와 현대의 미감이 교차하는 특별한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전날과 당일인 10월 5일과 6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썬에서 진행된다. 박혜정 작가는 민화수상자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민화진흥협회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전국민화공모전 우수상과 한국민화진흥협회공모대전 특별상을 비롯해, 겸재미술대전과 관악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꼬꼬마시절(2023), 히스토리언(2024), 뻐끔뻐끔(2025), 어화동동(2025), 다너잘되라고(2025) 등 총 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G밸리아트쇼(2025), 양평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9월 27일, 제21회 Cultural Talk for Diversity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모여 아시아 문화, 다양성, 그리고 포용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로, 두 명의 발표자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엘리아나 인드라(Eliana Indra)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화교 문화의 유사성’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구를 공유했다. 중국 유학 경험을 담은 석사 논문을 바탕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겪는 문화 충격을 소개했다. 또한 4세대 화교로서 직접 광저우에 있는 증조부의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경험을 나누며 중국 문화와의 느꼈던 개인의 연결감을 설명했다. 엘리아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차이로 차 음용 방식, 건배 문화, 속담 사용 등을 들었으며, 조상 마을에서 남성이 큰 잔치에서 요리를 맡는 독특한 전통도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프리실라 청(Priscilla Cheung)은 홍콩 출신의 문화 인사이트 연구자로, 중국·홍콩·대만의 문화 정체성을 다뤘다. 그녀는 세 지역이 유교적 가치, 전통 명절, 음식 문화 등 공통의 뿌리를 공유하고 있지만, 각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네팔 아동 ‘타망’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을 이어간다. 타망은 올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에서 기안84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다시 등장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월드쉐어는 방송 이후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타망과 네팔 고산지역 아동 교육 지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오는 10월에는 한국어 교육비, 생계비 및 병원비를 전달해 타망이 네팔 현지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월드쉐어는 타망의 고향인 솔로콤부 남체 지역의 아동 20여 명에게도 학비와 생계비를 전달해 고산지역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버지 병원비를 위해 카트만두에서 일을 하며 생활하던 타망은 최근 네팔 최대 명절인 더사이(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를 맞아 고향 남체로 돌아와 부모님을 도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월드쉐어와의 통화에서 “저를 도와주신 월드쉐어 후원자님들께 정말 감사드
뉴스노믹스기자 |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기억을 쌓아 올리는 동시에 흔적을 지워나가는 풍경은 작가 김수아(1998년생)에게 작업의 원천이자 기록의 대상이 되어왔다.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추억의 장소를 상실한 경험은 그의 작업 세계에 깊은 흔적을 남겼고, 이는 도자기라는 영속적인 매체를 통해 도시의 ‘지금’을 붙잡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김수아는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트레시피에서 개인전 ‘성수동을 구워 서울을 기억해’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트레시피의 프로젝트 No Vacancy 다섯 번째 전시로, 서울에서 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성수동을 중심으로 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흙 도판 위에 평범한 구옥과 낡은 상가의 모습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그려진 그림은 유약아래 보존된다. 화려한 최신식 건물이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에 주목하며, 사라질지도 모를 공간을 애도의 마음으로 기록한다. 관람객은 작품 앞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 벽화의 일부를 떼어낸 듯한 형태의 작업은 평면 회화를 넘어 물리적 존재감을 지닌 ‘기억의 조각’으로 다가온다.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신뢰를 더하기 위한 기부 경험의 재설계’를 주제로 ‘프로젝트 줌인(Project Zoom-in)’ 네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3월부터 격월로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를 열어 재단의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현장 경험을 담당자가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점자 교구 장난감, 장애인 PT 스튜디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며,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단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를 집중 조명했다. 곧장기부는 모든 기부금을 오직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에만 사용하며, 구매 내역과 전달 후기는 기부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전달한다. 지금까지 2만40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누적 모금액 44억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월 모금액 2억원을 기록했다. 기부자가 언제든지 기부금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확보해 온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발표를 맡은 이보인 본부장은 지난 5년간 곧장기부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향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tbn경북교통방송이 풍성한 귀성길 동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기 프로그램 ‘tbn차차차’에서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3시 스타 초대석’을 진행하며 귀성·귀경길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첫날인 10월 3일에는 소리새 원년 멤버 황영익을 시작으로, 김란영, 마음과 마음, 백영규, 이규석, 김목경, 양하영밴드, 신계행, 이재성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차례로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명곡 ‘삼포로 가는 길’로 사랑받는 강은철이 출연해 그리움과 낭만을 전한다.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은 고향 가는 길에 듣는 낭만적인 기타 선율, 보고 싶었던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맞춰 들을 수 있는 생방송은 포항·경주 일부 지역에서 FM 103.5MHz, 울진·영덕·영양·청송·봉화 일부 지역에서 FM 103.7MHz로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한국교통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tbn경북교통방송 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9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직장인들 시즌2’의 김원훈이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이다. 김원훈은 25년 들어 OTT 오리지널인 '직장인들', '직장인들 시즌2', 'SNL코리아 시즌7' 뿐만 아니라 지상파 예능인 '전지적 참견 시점'과 '마이턴' 등에 출연하는 활약을 보였다. 그 결과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4회나 등극했으며, 3위에도 2회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이름을 꾸준히 올리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김원훈의 기록은 '굿데이' 출연으로 1위에 4회 오른 G-Dragon과 같은 결과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김원훈의 25년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정상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보이즈 2 플래닛’의 이상원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하면서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하고 있는 ‘보이즈 2 플래닛’의 화제성을 견인하는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3위는 여전히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런닝맨’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주시민방송인 '광주FM'은 최근 광주지역의 변화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현안과 관련, 명사를 초청해 시민과 이야기나누는 방송기획 '889초대석'을 보이는라디오로 생방송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교육 분야 실천 명사로 △김용태(9월22일 오전 11시), △오경미(9월22일 오후 15시), △정성홍(9월23일 오전 11시) 선생님을 초대했다. 광주 지역 교육 현안과 관련, 초청한 이정선 현 교육감은 다음 기회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1. 2편은 강금령 DJ, 3편은 문예령 DJ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고정패널로 김성훈 선생님(정규방송 ‘모아모아’ DJ. 광주장애인인권센터장)이 함께 한다. 방송 기획 관련, 정규 방송활동가 9명이 취합한 11개 질문지를 미리 출연자에게 보냈고, 방송은 필수질문 1개, 선택질문 2개, 뽑기질문 1개를 이야기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아래는 방송 링크이며, 첨부파일은 질문지 입니다. 많은 시청취 바랍니다. '889초대석' 방송 예고는 다음과 같다. - 김용태 편_9월22일(월) 11시 https://youtu.be/L9MpnmUe19k - 오경미 편_9월22일(월) 15시 https://yout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성군 거진읍 11리 해변 일대에서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 타이틀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25회 고성명태축제'는 전국민의 사랑받는 대표 생선중에 하나 명태의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다.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에서 후원하는 명태축제는 예로부터 신성함을 상징하는 명태로, 명태의 부릅뜬 눈은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감시하고, 벌어진 입으로 액운을 먹어 없애버린다고 한다. 귀한 명태에 귀한 명주실을 감아 일이 술술 잘 풀리기를, 재물운도 길게 뻗어 나가기를 바라는 우리 고유의 풍습은 오래도록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번 축제의 부대 행사 중에는 '풋풋한 고성해변길 맨발걷기'로 반암해변부터 거진해변까지 약3km를 4시간 가까이 고성씨(sea)를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함께 명태 비치바, 굿럭스탬프투어, 해군함선견학, 명태열차, 어선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지구를 부탁해'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길상(吉祥)' 개막쇼와 '모든 행복 고성(告成)하라' 패막쇼까지 볼거리도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의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설립한 프리미엄 한류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KOCOWA)가 17일부터 영국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코코와의 유럽 시장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강승민(Seungmin Kang)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프라임 비디오에서 코코와를 론칭하는 것은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 시청자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성공적인 미국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미 영국 팬들이 신뢰하는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K드라마, 버라이어티 쇼, K팝 콘텐츠를 영국 팬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확장은 팬들이 어디에 있든 프리미엄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코와는 미국 프라임 비디오에서의 성공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이제 영국 시청자에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한국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애드온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컬렉션에는 인기 K드라마, 버라이어티 쇼, 독점 K팝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