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2025년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산업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딜로이트 2025 금융산업 전망 리포트 - 2025 금융 혁신 키워드: 기술, 규제, 인간’을 전격 공개했다. □ 2025년 불확실성 지속… AI 도입, 비용 관리 등 ‘전략적 행동’ 필요 2025년 글로벌 금융산업은 세계 경제 저성장 및 금리인하 등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은행업계를 중심으로 예금원가가 높게 유지되며, 순이자 이익(NII)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금리 하락으로 일부 회복 가능성이 있으나 신용카드·오토론 등은 소비자의 재정 부담으로 수요 감소와 연체율 상승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딜로이트는 다양한 비이자수익을 모색해 수익원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매은행 부문은 묶음형 서비스 및 계좌 티어링 등 혁신이 가능하고, 결제 부문은 새로운 채널 활용 및 고가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는 것이 승산이 있다. 자산운용 부문은 고객 경험 개선 및 수수료 구조 재편 등 맞춤형 자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본격적 AI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은행업계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플랫폼 ;어웨어;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연간 반복 수익(ARR, Annual Recurring Revenue)을 6배 성장시키며 연말 기준 1억214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해 국내 최고 수준의 미국 주식 리서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플랫폼인 '어웨어'는 재작년 중순부터 베타 서비스로 제공하던 프리미엄 멤버십을 2024년 초 정식으로 출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어웨어'는 지난 2024년 말 기준 월 1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개인부터 월가 퀀트 헤지펀드 매니저까지 어우르는 다양한 배경의 800명이 넘는 멤버들에게 더욱 심층적인 오리지널 콘텐츠와 기업 리서치를 제공하며 높은 가치를 창출했다. 2024년 어웨어의 기업 리서치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가상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총수익률 100%를 넘어섰으며, 연간 62.14%의 수익률을 기록해 동기간 S&P 500 지수의 24.6%를 크게 초과했다. ‘좋은’ 기업에 장기간 투자하는 전략이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는 핵심임을 증명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성륜수 어웨어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가업승계협회 산하 한국가업승계진흥원(원장·김봉수)이 오는 2025년 2월 10일 개강하는 ‘가업승계지도사 제8기 자격취득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혁신바우처 사업에 가업승계 컨설팅이 신규 포함되고, 진흥원이 공식 수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와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가업승계지도사: 전문 직군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가업승계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은 중소기업 경영자와 후계자뿐 아니라 세무·회계사, 변호사, 경영지도사, 행정사, 법무사, 보험 컨설턴트, 프리랜서 등 전문직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혁신바우처 사업의 가업승계 컨설팅 참여 인력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경영권 승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김봉수 한국가업승계진흥원 원장은 “가업승계는 단순한 자산 승계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가업승계 컨설팅의 실무 역량을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 혁신바우처와 가업승계지도사의 시너지 2025년 혁신바우처 사업의 제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 한국부자는 46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부자들은 주식 등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경험한 한국 부자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KB금융그룹(회장·양종희)은 22일 한국부자의 인식·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 부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법을 제시하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먼저 ‘한국 부자 현황’ 부분에서 2024년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국내 총인구의 0.90%)으로 집계돼 2023년(45만6000명) 대비 1.0% 성장에 그치며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2826조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부동산자산은 2천802조원으로 법인명의 부동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부분을 살펴보면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경험한 한국 부자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1년 간 금융투자 수익을 경험한 부자는 32.2%에 달했고 반대로 손실을 경험한 부자는 8.6%에 그쳤다. 금융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한국 부자의 안정지향적 투자 성향은 줄고(전년 대비 -7.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유일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콘퍼런스 서울 2024(WiT 서울 2024)’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글로벌 여행 미디어 그룹 WiT (Web in Travel)가 공동 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0여 개 기업에서 45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퍼런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구글/대한항공/마이리얼트립/아고다/포커스라이트/하나투어 등 글로벌 기업의 리더 45명이 연사 및 패널로 참석해 여행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및 마케팅 방법을 공유하며 여행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으며, 네트워킹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풍성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했다. □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 트래블 테크 서밋 2024’ 연계 개최 ‘한국 트래블 테크 서밋 2024’는 지난 11월26일 중심 국내 관광 스타트업 10개 기업 쇼케이스,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 글로벌 사이트의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의 개회사,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국장의 환영사, WiT 여시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기업 오마이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총 60억원의 펀딩금액을 모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상승한 실적으로, 특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소상공인 기업 90여개사가 참여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오마이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오마이컴퍼니는 증권형 펀딩 성공 시 모집금액의 최대 5배수까지 융자를 매칭지원, 현재까지 50개 기업 총 17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확정했다. 오마이컴퍼니는 증권형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에게 추가 자금 연계를 지원 중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맞춤영양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한 퍼펫은 25명으로부터 총 1억2천여만원, 자동 분자유전 검사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메듀스는 투자자 74명으로부터 총 3억1천여만원의 모집에 성공한 바 있다. 오마이컴퍼니 성진경 대표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판로 개척과 자금 조달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2024년 핀테크 큐브 및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핀테크 큐브 입주기업 25개 사와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핀테크 큐브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및 핀테크 특화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는 1년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핀테크 큐브 입주기업,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후 다양한 부문별 우수성과 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2부는 ‘패널 디스커션 Big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회고 및 2025년 예측’, ‘K-핀테크,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가! 글로벌 핀테크사로의 성장 전략’ 등 핀테크 기업의 생존과 관련된 주제에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저가격·소포장’ 소비 트렌드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제적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 방식이 확산됐다"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 (사장·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623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물가’와 관련된 키워드의 언급량이 2024년 1월 44만8124건에서 11월 86만213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한 결과,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로 상승세는 둔화됐으나 물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완만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출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분석이다. 일상적인 소비 상황에서 여전히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경향이 보였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저성장 상황 속에서 경제적 효율을 챙기는 소비 행동을 보이며 슬기롭게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포장과 저가격 제품을 선호하며, 대형마트의 푸드코트, 균일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en AI가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경계를 계속 넓히고 있는 가운데,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브랜드와 에이전시에 의해 광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인사이트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평가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최고의 소비자 인텔리전스 회사인 닐슨IQ(NielsenIQ, NIQ)는 최근 소비자의 뇌가 AI 생성 광고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획기적인 새로운 연구를 15일 발표했다. NIQ는 오는 2025년 1월 9일 오전 10:00(태평양 표준시)에 열리는 CES 2025 패널 세션에서 '변화에 적응하기: 광고 전략의 인구통계학적 변화'(Adapting to Change:Demographic Shifts in Advertising Strategy)에서 전반적 세대별 고려 사항에 걸쳐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는 이 새로운 기술의 기회와 도전을 탐색하는 광고주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NIQ의 전략 분석 및 인사이트(Strategic Analytics & Insights) 부문 사장인 라몬 멜가레호(Ramon Melgarejo)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브랜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의 사회이동성은 지난 15년 동안 경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상위 계층으로 이동하는 가능성이 지난 2006년보다 2022년 더욱 축소된 것으로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또한, 한국 사회이동성의 현재 수준은 OECD 평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고혜원)은 12일(목) ‘KRIVET Issue Brief 293호(PISA 데이터로 살펴본 주요국의 사회이동성 비교)’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2006~2022)’ 자료를 분석했다. PISA는 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로, 3년마다 전 세계 15세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대규모 국제 비교 조사다. 특히, 학업성취도(읽기, 수학, 과학) 점수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economic, social and cultural status, ESCS)을 활용해 사회이동성을 측정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93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한국 사회에서 상위 계층으로 이동하는 가능성이 지난 2006년보다 2022년 더욱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인 세명 중 한명은 앞으로 12개월 이내에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암호화폐를 가장 잘 설명하는 개념으로는 ‘미래의 화폐’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암호화폐는 투기·사기·범죄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블록체인 및 Web3.0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컨센시스'Consensys는 국제 리서치 데이터 분석 그룹 유고브(YouGov)와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한 암호화폐 및 Web 3.0에 대한 두 번째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디지털 자산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를 개발한 컨센시스는 지난 2023년에 발표한 첫 번째 보고서에 이어 18개국 1만8천명으로 표본을 확대했다. 또한, 암호화폐·Web3.0·탈중앙화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조명하는 동시에 국내 동향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의 18~65세 남녀 1천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대부분이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Web3 개념에 익숙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및 해외 증권 1만2000여 개가 거래되는 규제 금융시장 운영기관인 OTC Markets Group Inc. (OTCQX: OTCM, OTC 마켓 그룹)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고 절차를 완료한 후 ‘MOON ATS™’(이하 MOON)를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MOON을 통해 야간 시간대에도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국가시장시스템(NMS) 증권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해져 브로커-딜러 가입자에게 OTC 주식과 거래소 상장 NMS 증권을 모두 야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ATS 운영사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MOON을 통해 아시아-태평양권 투자자들은 현지 낮 시간대에 미국 NMS 증권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미국 투자자들은 늦은 저녁과 이른 아침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얻게 된다. 적격 NMS 증권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미국동부시간 기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UTC (협정세계시)+8)까지다. OTC Overnight™와 MOON ATS는 미국 달러로 가격이 책정된 글로벌 증권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의 서막이 열렸다.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김주호)이 ‘제22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주어진 14개 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2025년 1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심사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회에 걸쳐 참가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팀원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5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는 한국PR협회장상 및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상 등 특별상을 포함해 총 1500만원이다. 제22회 공모전은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스타빌로가 협찬하고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격려하는 상이다.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자금관리, 그리고 자금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케시는 기업 규모에 최적화된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다양한 자금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은 웹케시 솔루션들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로, 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웹케시는지난 2000년 국내 최초 가상계좌 서비스와 웹기반 편의점 ATM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케시는 △2001년 국내 최초 인터넷뱅킹 서비스 출시 △2004년 국내 최초로 통합자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전 세계 477개 금융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함께만드는세상의 사회연대은행은 11번가와 함께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소상공인 상생대출 사업은 11번가 입점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 불황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연소득 4천5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로, 최근 11번가에 서 6개월 이상 판매 이력이 있는 셀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티몬,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 미정산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신청자에게는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사업 신청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300만원의 무이자 긴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으로 12개월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 금융방식으로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