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환경재난 안전채널eds channel(대표·김한주)와 ㈜타이거스튜디오(대표·김영섭)은 23일 경기도 하남시 eds채널 사무실에서 드라마 '단죄(斷罪)'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와 영화 전문 제작사인 ㈜타이거스튜디오와 ㈜eds channel의 공동제작 작품인 드라마 '단죄(斷罪)'는 오는 2025년 5월말께 8부작으로 편성, OTT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드라마 '단죄(斷罪)'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OTT 특화 콘텐츠로 제작지원한 작품이다. 드라마 '단죄(斷罪)'(극본:김단비 연출: 형인혁 / 주연: 이주영)는 어느 날, 피싱 사기로 부모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거대 보이스 피싱 조직에 잠입한 뒤 그들을 일망타진 해나가는 복수극이자 범죄스릴러다 ㈜eds채널 김한주 대표는 "드라마 '단죄'의 성공적인 제작을 기반으로 향후 양사는 각각의 장점인 제작능력과 안정적인 자본과 광고력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내 메이저 제작사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ds채널은 iptv ,케이블 재난방송국 운영과 드라마 .영화.예능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써 창립1년만에 벤처기업인증과 과기부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 양궁을 4년 더 이끌며 진정성 있는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0일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날 대한양궁협회장 선거 절차에 따라,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정의선 회장을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정의선 회장은 지난 2005년 첫 취임 이후 6연속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정의선 회장은 내년 1월 대한양궁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협회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다. □ 정의선 회장, 전문성을 토대로 양궁 발전 기여…'공정, 투명, 탁월' 3대 원칙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선거운영위원회는 정의선 회장이 한국 양궁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협회 행정 운영체계 고도화 및 재정 자립 기여 △국가대표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 △국내 양궁 저변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정의선 회장이 그동안 축적된 양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양궁을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마지막날인 31일 밤 7시부터 2025년 새해 1월 1일 00시 30분까지 삼척 해변 내 데크에서 '2025삼척해변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Dream, 함께하는 순간'의 주제로, 2025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행사 페스티벌 축제이다. 이날 공연 행사로는 마술사 김성욱과 밴드의 엘린밴드, 마임에는 빡빡이, 오페라는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및 가수 DK가 출연하며 불꽃 및 드론쇼 행사가 진행 된다. 2025삼척해변카운트다운 페스티벌 문의 : 033-570-3082 이외 삼척시 읍면동 9개 지역에서도 2025년 1월 1일 06:00~일출시까지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도 열린다. 도계읍은 도계장터 야외무대 일원, 원덕읍은 임원항 방파제 및 월천해수욕장 일원, 근덕면은 덕산 해변 일원, 하장면은 번천리 댓재공원 일원, 노곡면은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일원, 남양동은 한치재 일원, 정라동은 이사부 광장 일원, 교동은 삼척 해변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관'에서는 오는 24~25일 양일간 '태백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체험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하며, 모든 세대가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구성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케이크 만들기, 캔들 제작이 준비 되었으며, 공연 이벤트로는 마술쇼, 사랑의 아트쇼가 진행 된다. 공연 이벤트 중 마술쇼는 365세이프타운 2층 로비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약30분간 열리며, 사랑의 아트쇼는 청소년 수련실에서 같은날 오후 1시에 약30분간 진행 된다. 체험 프로그램 중 케이크 만들기는 2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총25팀을 대상으로 총6회 진행 한다. 캔들 만들기는 같은날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에 진행 하며 1회에 20팀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체험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와 캔들 만들기는 체험비 2,000원의 별도 비용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여자야', '갈테면 가라지', '청춘응원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한국 락밴드 백두산의 리드보컬로 유명한 가수. 이자 한국 성인가요계의 대부 유현상이 신곡 '그게나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작사가 김현진의 글과 유현상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김현진은 문희옥의 '평행선'과 서지오의 '돌리도'를 작사한 가장 핫한 작사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비바람에 휘청이고 넘어질 때도 이 악물고 나 살아왔는데~", "아직은 아니야~포기는 없다~", "내일은 내가 웃는다." 등의 가사가 유현상 본인과 우리네 인생을 잘 담아내고 있다. 정규 앨범 출시와 동시에 방송 출연 요청 또한 쇄도하여,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을 필두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 오는 12월 23일에는 채널A '4인용식탁' '아내를 위한 디너쇼'에 오랜 절친인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현상은 신곡 '그게나야'와 '여자야'를 부르며 아내를 위한 고마운 마음과 조선의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유현상은 이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선후배에서 부부로, 그리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 부드러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곡 '오늘' 발표 평창 송어축제에서 겨울축제의 꽃으로 활약 예정 이미 2015년 포크락 프로젝트 번개소리사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엽(남)과 조소련(여)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하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이 되었다. 이 부부 듀엣은 오는 2024년 12월 16일 신곡 '오늘'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려고 한다. '오늘'은 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이자 가수 우종민의 곡으로, 맑고 청량한 보이스의 조소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정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담백한 멜로디에 '내일이 아닌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크 발라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부부 듀엣 마니는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신혼 초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노래로 승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정엽은 어른스럽다가도 아이 같은 엉뚱한 발상으로 조소련을 즐겁게 만들어주며, 잼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음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듀엣 마니는 더 많은 대중을 만나 함께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쉬고 위로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장애인 음악가들을 위한 대표적인 경연대회 ‘제8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46에 위치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제8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툴뮤직과 이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롯데문화재단·SK텔레콤·데일리한국이 후원한다. 이번 콩쿠르는 개인 경연과 단체 경연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심사위원단이 참가자의 열정과 실력을 심사한다. 이번 대회는 △바리톤 이응광(이천문화재단 대표), △피아니스트 임효선(경희대 교수), △소프라노 김성혜(추계예대 강사), △첼리스트 최경은(서울대 강사), △트럼페터 백향민(과천시향 수석·한예종 겸임교수) 등 음악계 최고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참가자의 실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1위 수상자는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1년 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위 이내 수상자와 팀은 음악회 출연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3위 이내 수상자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장애 음악인을 채용하려는 기업 연계 고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내년 2월 15일 개최되는 수상자 음악회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 음악회는 수상자들이 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목포 - 전국의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제2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목포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다양한 연극 작품들이 남교소극장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여자만세2’는 여우들의 코믹한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최서희 역은 전다정 배우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예술감독은 최수종, 연출은 최성봉, 각본은 국민성이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남전국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연극 작품들이 공연되며, 연극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국내 최초의 장애 예술 전문 공간인 '모두미술공간' 개관하는 12일 첫 전시로 ‘감각한 차이’전이 열렸다.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위치한 '모두미술공간'은 장애 예술과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장애 예술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목표로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이번 개관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재혁 VR 아티스트의 개관 특별 공연이다. 이재혁 아티스트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장애 예술에서 경험하는 '감각의 차이'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했고, 참석한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모두미술공간을 개관했다. 이 공간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모두미술공간은 275평 규모의 전시공간과 146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창작 거점이자, 관람객에게 장애와 예술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은 무단차 공간, 자동문, 장애인 화장실 등 다양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아트코리아랩 시연장 A에서 전통 한국 인형(덜미)극 ‘황해도 장연 지역 꼭두각시극’ 전과장 공연 및 포럼을 선보인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올해 네번째로 황해도 장연 꼭두각시극 보전과 진흥을 위한 일환으로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전통 인형극의 계승뿐만 아니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해 인형극의 한계를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조선 시대 민간 오락에 기록된 ‘황해도 장연 꼭두각시극’을 복원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우리의 전통 인형극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통 문화유산을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꼭두각시극’은 황해도 장연 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속 인형극으로, 총 10장으로 구성돼 있는 옴니버스 형식이다. 주인공 박첨지가 나와 팔도 유람거리를 시작으로 박첨지, 박첨지 딸, 목량청 등의 춤거리로 이어지며, 박첨지와 평안감사가 나와 사회 비판 및 풍자거리를 보여주고, 이시미거리, 상여거리, 전원 춤거리, 절 짓는 거리를 마지막으로 연희 인형극이 마무리된다. 이날 공연뿐 아니라 황해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2회 펀덱스어워드(FUNdex Awards)’가 TV와 OTT 프로그램과 출연자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이날 크게 8개 부문의 작품상과 10개 부문 출연자상으로 나뉘어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 중에서 최종 작품 대상과 출연자 대상은 오는 19일 시상식 당일에 발표한다. 이번 ‘2024 펀덱스어워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고,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데이터 솔루션 기반의 광고대행사 펜타클(PENTACLE)이 후원했다. 오는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 작품 부문 수상 - TV 드라마 부문 - ‘눈물의 여왕’(tvN/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 -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부문 - ‘살인자o난감’ (넷플릭스/㈜쇼박스/㈜렛츠필름) - TV 스테디 예능 부문 - ‘나는 SOLO’(ENA SBS Plus공동제작) - TV 시즌/미니 예능 부문 - ‘연애남매’(JTBC/웨이브) - TV 음악/댄스 경연 예능 부문 - ‘현역가왕’(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신난희 작가, 동화 부문에 최미정 작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 각 2천만원과 함께 당선작 책 출간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날 출간된 당선작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 (보림출판사)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 (보림출판사)가 첫 선을 보였다. (재)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양재수)는 지난 7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 탄생 111주년 기념을 맞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을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일신 선생의 「눈!」이란 동시를 소개하며 “목일신문화재단은 목일신 선생님의 민족을 향한 애끓은 사랑과 봄이 오리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시대정신과 문학정신을 이어받고 기억하기 위해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했다"며 이 정신이 신난희 시인의 재치있'고 아름다운 시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최민정 작가의 동화로 이어졌다”고 축하했다. 동시 부문 수상자인 신난희 시인은 “동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하다. 동심에서 멀어지는 만큼 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여약사회(회장·김향식)는 지난 5일 오후 1시께 충북약사회 다목적실에서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오원근)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튼튼한 자립을 위한 '영우장학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우장학금 대상자는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충북지부와 대우꿈동산을 통해 총 6명을 선정, 각 2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영우장학금은 낭성하나로약국 김영우 약사가 지난 2017년부터 충북 여약사회에 기탁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여약사회 김향식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오늘의 따뜻함을 기억하며 이를 극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남궁옥분이 데뷔 45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화려하지 않아도 꽃은 필거야'를 9일 오후 6시에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작업한 1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궁옥분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고 있다. 첫 앨범 '보고픈 내 친구'를 발표한 지 45년 만에 오랜만에 새 노래를 선보이는 남궁옥분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큰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조용필, 전영록, 혜은이, 민해경 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한 현역 포크 가수다. 남궁옥분은 방송 출연이나 앨범 제작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을 마지막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작사, 작곡, 쟈켓 디자인과 손 글씨, 그림까지 모두 스스로 해내며 밀린 숙제를 하듯 정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이산의 아픔이 담긴 '금강산'', '일본군 위안부 어르신들을 위한 '봉선화'', '우리 태어난 이 땅을 사랑하자는 의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세환, 강은철, 이문세, 최성수, 김범룡, 박학기, 변진섭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함께'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해든뮤지움Haeden Museum(관장·박춘순)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기획전시 Ⅱ《별이 뜨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양성 및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권혜승 △김승규 △김지영 △류한솔 △박아름 △윤여선 △이혜성 △최은혜 한선주 △알렉시스 리 등 10인으로 출품작은 모두 55점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별이 뜨다》展 은 이 일환으로 10명의 신진 작가들을 선정하여 기획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이 인간과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들은 개개인이 바라보는 시선이 닿는 곳, 그 끝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시작한다. 인간의 삶의 유한성을 쓸쓸하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여 재현하거나, 식물의 생애주기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개인의 사적인 경험과 기억을 자연물의 패턴과 얽혀 있는 선으로서 선형적 시공간으로 풀어내기도 한다. 하나의 이슈를 설정하여 거대한 담론을 만들어 어색하게 선언하는 일련의 일부 현대 작품들과는 구분된, 지금 현재의 나로부터 나의 시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