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소통 및 비즈니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센트리어(대표 최진백)가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CenAI (쎈 AI)’에 ‘오늘의 운세’ 기능을 무료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카오 채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재방문을 유도해 장기적인 고객 유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인 일회성 할인 행사나 사은품 증정은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CenAI가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버, 구글 월간 통합조회 1000만명 이상의 ‘오늘의 운세’ 서비스는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흥미를 유발하고, 매일 채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콘텐츠 마케팅 도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과의 감성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트리어의 CenAI 서비스는 단순한 카카오 채널 관리 도구를 넘어 AI를 기반으로 한 다채롭고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전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라이프테크 기업 '코보티스'(KOBOTIS)는 최근 AI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투레블(toreble.com)’의 정식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투레블(toreble.com)’는 유튜브 여행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장소를 자동 추출하고,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생성해 주는 여행 서비스다. ‘투레블’은 사용자가 유튜브 여행 영상 링크를 입력하면 AI가 영상 속 등장 장소를 자동으로 분석·요약해준다. 여기에 사용자의 관심사, 예산, 여행 인원, 여행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해 맞춤형 여행 일정을 자동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된 여행 일정은 저장하거나 SNS를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영상 중심의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Z세대 및 MZ세대에게 특히 유용하다. 코보티스는 "유튜브 링크 하나만으로 여행 일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투레블의 차별점"이라며 "향후에는 블로그, 문서, SNS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일정 생성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보티스(KOBOTIS)는 AI 기반 심리·라이프스타일·여행 분야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테크 기업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대학 중 학생 창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건국대학교의 ‘2025년 K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코드크레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정혜정)은 지난 4월2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5년 K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기업 및 입주기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팀에 선정된 ‘코드크레인’‘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학술 및 전문지식 이해·생성을 지원하는 AI SaaS’ 아이디어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우주인컴퍼니(지역 농산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드는 청년 로컬 디저트 브랜드 ‘카페까로’) △모밋(채용 비효율과 리스크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초개인화 AI 기반 IT 분야 주니어 헤드헌팅 솔루션)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새흐름(공연·예술 시장 퍼포먼스 참여자 대상 K-dance 트레이닝 시스템) △영주관리(AI 기반 주거패턴 분석에 따른 맞춤형 주거·생활관리 서비스)가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BIO(헬스·펫·푸드), ICT, Green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진화 속에서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전시회 ‘제8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AI EXPO KOREA 2025)’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AI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은 AI EXPO KOREA 2025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와 인공지능신문이 공동주최한다. 매년 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가장 화두가 되는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과 기관들이 AI 시대에서 AI 전략과 대응방안을 기획·설계하는 장으로,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통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7회 행사에는 11개국 25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3만2000여 명 이상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AI EXPO KOREA 2025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건강관리 AI 스타트업 '온택트헬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 기술력, 혁신성, 기업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선발하는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온택트헬스는 향후 3년간 총 4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확보했다. 온택트헬스는 심사 과정 중 특히 의료 AI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 의료 및 건강관리 영역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장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당사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기업 역량과 가치 향상에 더욱 집중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온택트헬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분절된 의료-건강관리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mRNA 기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SML바이오팜(대표·남재환)은 최근 프랑스 바이오기업 Affilogic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Affilogic이 보유한 Nanofitin 표적화 기술을 SML바이오팜의 mRNA-LNP 플랫폼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SML바이오팜은 자체 구축한 mRNA 발현 플랫폼과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병, 희귀질환, 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mRNA 기반 치료제의 설계와 제형 개발을 지속하면서 이를 통해 치료 효능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ffilogic은 프랑스 낭트(Nantes)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으로, 항체 대체 기술인 Nanofitin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Nanofitin은 작고 매우 안정적인 결합 단백질로, 다양한 생물학적 타깃에 대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Sphinx AI (스핑크스 에이아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Sphinx AI’는 국내 생성형 AI 및 LLM (Large Language Model) 환경에 특화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 보안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 조달 시장 진입에 필요한 기술력과 품질을 제도적으로 입증했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TTA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다.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성능효율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국제표준 ISO/IEC 25023 기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Sphinx AI’는 기업 환경에서 상용 생성형 AI 및 내부 구축한 LLM과 연동해 민감 정보가 프롬프트에 입력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주요 개인정보, 신용정보, 기업정보의 유출을 탐지한다. 지원하는 생성형 LLM 종류도 다양하다. ChatGPT (챗지피티), Gemini (제미나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방탈출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공대가 관악캠퍼스 이전 50주년을 맞아 기획·제작한 6부작 예능 시리즈 ‘샤대 오징어게임’이 공개 직후부터 흥미로운 설정 및 스승과 제자 간 치열한 대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샤대 오징어게임’은 각각 4명의 공대 교수팀과 학생팀이 자존심을 걸고 오직 공학 지식과 두뇌 싸움만으로 방탈출 대결을 펼치는 리얼 예능 콘텐츠다. 서울공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 프롤로그 영상과 에피소드 1·2를 시청 가능하다. 방탈출 형식의 게임은 간단한 과학 상식부터 창의적인 공학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수팀은 수십 년간 축적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승부에 임하며 최신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빠른 두뇌 회전을 강점으로 내세운 학생팀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특히 교수들이 난제 앞에서 땀을 흘리며 ‘서울공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울공대는 "이번 시리즈는 평소 공학을 어렵게 느꼈던 대중들에게 공학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무역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팀제로코드(대표·정주헌)는 액셀러레이터 시드앤파트너스(대표 이정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팀제로코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팀제로코드는 무역상담,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B2B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 및 기록 누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 기반 기업이다. AI 통역 및 상담 자동 요약 기능을 탑재한 전용 디바이스 ‘아네스노트(anessNote)’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 4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VIETBABY 2025’ 박람회 현장에서 코스앤코비나(COS&KO VINA)와 협력해 진행된 기술검증(PoC)을 통해 실제 바이어 상담에 적용됐다. 통역 정확도와 상담 요약 품질,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드앤파트너스 이정희 대표는 “팀제로코드는 무역현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기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MICE 및 수출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제조 산업을 위한 AI 데이터 클라우드(AI Data Cloud for Manufacturing)’가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중심으로 확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지난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2년간 전세계 제조 산업군에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의 도입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협업을 위해 플랫폼을 도입한 비율은 416% 증가했고,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185%, 고급 예측 모델링 및 AI 앱과 같은 데이터 사이언스 목적으로는 188% 늘었다. 이와 같이 제조업체들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자동차 산업의 특수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조정하며 글로벌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 및 AI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커넥티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 자율주행, 전기차, 인더스트리 4.0 등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공유 및 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데이콘(대표·김국진)은 성균관대학교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연구단과 공동으로 ‘2025 Bias-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형 언어모델(LLM)의 발전과 함께 AI 응답 속 사회적 편향(Bias) 문제가 중요한 기술 및 윤리적 과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이다. 이번 대회는 총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 Track 1 - Bias 발견 챌린지: 참가자들은 대형 언어모델의 응답에서 드러나는 편향 사례를 수집 및 정제해 다지선다형 문항 형태의 데이터셋으로 제출한다. · Track 2 - Bias 대응 챌린지: 참가자들은 Llama 3.1 모델을 기반으로 주어진 편향 상황에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응답을 생성하는 프롬프트 및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법을 개발한다. 특히, 편향 저감 전략, 중립성, 응답 안전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위 후보자들에 대한 2차 평가를 별도로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AI 및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미국의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엠티베슬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설립된 트리플 A급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글로벌 유명 게임 개발사인 △액티비전(Activision) △디즈니(Disney)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너티독(Naughty Dog) 출신의 베테랑 개발진들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엠티베슬 개발진들은 △둠(DOOM) △퀘이크(Quake) △콜오브듀티(Call of Duty)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보더랜드(Borderlands) △툼 레이더(Tomb Raider) △언차티드(Uncharted) 등 글로벌 흥행을 거둔 1인칭 슈팅(FPS)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엠티베슬은 사이버펑크 스쿼드 PvP(Player versus Player) 방식의 택티컬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를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PC 플랫폼 타이틀로 2024년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AI 활용서비스 및 상품데이터 공급기업 센트리어가 카카오톡과 연동된 AI 서비스 ‘쎈AI (CenAI)’를 통해 전국 정부지원금 및 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 쎈AI에 접속해 정부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업, 기술, 인력, 금융, 수출, 내수, 경영 관련 정부지원 사업을 누구나 손쉽게 버튼 혹은 검색으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관련 서류도 즉시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정부지원자금은 센트리어 카카오톡 채널(검색: 센트리어)을 통해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고 있다. 항상 최신 정보만 제공한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센트리어는 "AI 서비스를 통해 서류 준비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지원금 신청, 창업 서류, 기술 서류 등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면 도움을 드릴 예정이니 편하게 연락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센트리어는 AI 기술을 접목해 카카오톡 기반의 전화 대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입셀(YiPSCELL)은 4월 24일 개최된 ‘PMDA Asia Network Meeting’에 초청돼 남유준 CTO가 자사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뮤콘(MIUChon)’에 대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뮤콘의 임상 투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PMDA (일본), 필리핀 FDA, MHLW (일본 후생노동성), HSA (싱가포르), CDSCO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규제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남유준 박사는 이날 뮤콘의 임상개발 현황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뮤콘은 입셀이 주력으로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다. 이번 발표에서 남유준 CTO는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뮤콘 임상 투여 과정과 초기 결과를 상세히 공유해 국내 세포치료제 연구 및 임상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케 했다. 발표 이후에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미래 규제 관련 패널 토의에도 참여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과 규제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남유준 CTO는 “뮤콘이 아시아 전역에서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전시회 ‘재팬 IT위크 2025(Japan IT Week Spring 2025, 이하 IT위크)’에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으로 기업 성장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원격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서포트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둘째 날 이미 1600명을 넘어섰다. 최근 일본에서도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서포트의 AI 회의록 ‘AI레포토(AI:repoto)’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AI레포토’는 연말 출시 직후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정식 도입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AI레포토’는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과 독보적인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력이 결집된 AI 회의록 서비스로, 자체 테스트 기준 99.8%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자랑한다. 맥락 분석 및 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핵심 주제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