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 훈련 ‘락드 쉴즈(Locked Shields, 이하 락드 쉴즈) 2025’에 참가했다. ‘락드 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이다.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전문 인력은 ‘락드 쉴즈’의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참가해, ‘기술 훈련’ 분야에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수행했다. 안랩의 인력은 특히 악성코드 확산 차단, 공격 배후 분석, 침해 원인 규명 및 증거 확보 등에서 30년간 축적해 온 분석 및 대응 전문성을 발휘하며 훈련에 기여했다. 안랩은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에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안티바이러스(백신) 솔루션 ‘안랩 V3’,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등 자사 엔드포인트 솔루션도 제공했다. 안랩 솔루션은 악성코드 탐지부터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까지 견고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영상회의 플랫폼 기반의 AI 솔루션 ‘윈봇(WynnBo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봇은 영상회의 플랫폼에서 비대면 업무를 실시간으로 보조하는 스마트한 AI 봇 기술로, 줌(Zoom), 웹엑스(Webex), 팀즈(MS Tea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영상회의 플랫폼과 시스코(Cisco), 폴리(Poly) 같은 구축형 제품과도 원활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AI 봇은 비대면 의료 환경에서 의료진을 위한 핵심 조력자로써 다음과 같은 역할이 가능하다. 1. 실시간 진료 기록 및 요약 비대면 진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정확한 기록이다. AI 봇은 환자와 의사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녹화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며, 핵심 내용을 요약해 자동으로 진료 기록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는 문서 작업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의 상호작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2. 증상 분석 및 진단 보조 AI 봇은 환자가 설명하는 증상을 분석해 관련 질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환자가 ‘목이 아프고 열이 난다’고 말하면 AI 봇이 감기, 인후염, 코로나19 등 관련 질환을 추천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파워 배터리 전문기업 그리너지(Grinergy)가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음극재인 니오븀(Nb) 기반의 XNO 배터리를 출시한다. XNO 배터리는 기존 리튬타이타네이트(LTO)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50% 이상 향상되고, 원가는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출력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용 배터리 시장에서 그리너지의 기술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핵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XNO 배터리는 영국 에키온 테크놀로지스(Echion Technologies)가 개발한 니오븀 기반의 음극재로, 고출력과 고속 충전이 가능한 첨단 소재이다. 그리너지는 XNO 음극재의 셀 제조 공정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에키온과 협력해 전극 조성 최적화를 진행했다. 성능 및 품질 테스트를 통해 양산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기존 LTO 배터리는 안정성, 빠른 충전 속도, 저온 성능,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XNO 배터리는 이러한 LTO 배터리의 핵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밀도와 경제성에서 더욱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리너지는 LTO에 이어 XNO 배터리까지 자체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며, 파워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소통 및 비즈니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센트리어(대표 최진백)가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CenAI (쎈 AI)’에 ‘오늘의 운세’ 기능을 무료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카오 채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재방문을 유도해 장기적인 고객 유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인 일회성 할인 행사나 사은품 증정은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CenAI가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버, 구글 월간 통합조회 1000만명 이상의 ‘오늘의 운세’ 서비스는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흥미를 유발하고, 매일 채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콘텐츠 마케팅 도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과의 감성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트리어의 CenAI 서비스는 단순한 카카오 채널 관리 도구를 넘어 AI를 기반으로 한 다채롭고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전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3회 국제 우주컨퍼런스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5 (ISS 2025)’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산업을 선도하는 우주 스타트업 '컨텍 스페이스그룹'(회장·이성희)과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ISS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 협력 기반 국제 우주컨퍼런스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SS 2025’는 ‘Empowering Space Through Enhanced Collaboration’을 주제로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체제 중 우주 R&D 및 인재 개발 축을 형성하고 있는 과학수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Rocket Lab, Viasat, KSAT 등 세계 유수의 우주기업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으며, 국내에서는 우주항공청, 국방과학연구소,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KAI 등이 세션 발표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위원장인 컨텍 스페이스그룹 이성희 회장의 개회사와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 우주항공청, 방위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자사의 클라우드 중개 플랫폼 ‘Runyour AI’가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GPU ‘B200’의 공급을 공식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 개시로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최신 세대 AI 연산 성능을 국내 최단 리드타임과 합리적인 요금으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한정 특별가로 B200을 이용할 수 있어 고성능 AI 인프라를 보다 경제적인 조건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NVIDIA의 최신 B200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초고성능 연산능력: 2080억(208 billion) 트랜지스터와 듀얼-다이(Dual-Die) 설계를 적용, 단일 GPU 기준 FP8 연산성능 20 PFLOPS 지원. · 대용량 메모리: 192GB HBM3e 메모리와 8TB/s 대역폭을 제공해 LLM (대규모 언어모델)과 생성형 AI (Generative AI) 워크로드 가속에 최적화. · 고속 연결성: 최신 NVLink 5세대 인터커넥트를 통한 최대 1.8TB/s P2P 연결로 멀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투비네트웍스글로벌'의 무선 수영장 청소 로봇 브랜드 ‘에이퍼'(AIPER)가 숙박업 운영자와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나랑 풀빌라 갈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영장 청소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AIPER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풀빌라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선정된 펜션 운영자에게는 무선 청소 로봇 ‘Seagull 800B’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양방향 혜택을 제안한다. AIPER는 미국 아마존 수영장 청소기 부문 판매 1위 브랜드로, 2024년 국내 시장에 정식 진출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2000여 개 풀빌라에 제품을 납품하며 빠르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의 판매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능을 인정받은 사례로 국내 풀빌라 운영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펜션 운영자들은 간편한 설치와 기본 청소 기능이 강조된 Seagull 800B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결 관리 효과와 고객 리뷰 확보를 통한 마케팅 성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효율적인 수영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컨설팅(대표 문홍기)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웹케시 강원주 대표,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와 PwC컨설팅은 금융 데이터 수집 및 솔루션 개발 역량과 글로벌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고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고객 접점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SAP ERP와 연동된 글로벌 대시보드 기반 해외 은행 계좌의 회계·재무 처리 자동화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재무관리 및 성장지원 서비스에 대한 솔루션 협력 개발 및 신규 고객 발굴 등 전략적 협력 분야 전반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웹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국내외 B2B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wC컨설팅은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한 경영 기
롯데ON-G마켓과 함께하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 과정 모집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이코어이앤씨가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맞춤형 교육 ‘e커머스 비즈니스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성공사례 분석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이커머스 창업 및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롯데온·G마켓 현직자 직접 참여! 입점부터 판매 전략까지 밀착 지원 본 과정에는 롯데온, G마켓, 옥션의 현직 실무진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시장 트렌드와 판매 노하우를 전수한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실제 쇼핑몰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홍보·마케팅 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 교육부터 지속 성장까지! ‘원스톱 성공 로드맵’ 제공 교육생들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G마켓·옥션·롯데ON 등 주요 플랫폼 입점 연계, 현직자 멘토링, 실시간 온라인 중계,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등 폭넓은 지원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E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애즈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KOBA 2025는 관련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미디어 융합의 장이다. 애즈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 제품인 ‘PIXONE Mirco’에 차별화된 차세대 기술력을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더욱 세밀한 색상 표현과 탁월한 명암비를 구현해 시인성을 높이고 생동감과 선명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P1.2mm의 마이크로 픽셀피치를 적용해 가까운 거리에서도 픽셀 간 이질감 없이 부드럽고 정밀하게 콘텐츠를 표출해 뛰어난 화질과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1만2000 x 4080(WxH/mm)의 대형 LED 전광판으로 전시 참가 역대 최대 사이즈와 해상도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전시에는 LED.ART와 함께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LED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LED.ART는 CJ CGV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라이프테크 기업 '코보티스'(KOBOTIS)는 최근 AI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투레블(toreble.com)’의 정식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투레블(toreble.com)’는 유튜브 여행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장소를 자동 추출하고,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생성해 주는 여행 서비스다. ‘투레블’은 사용자가 유튜브 여행 영상 링크를 입력하면 AI가 영상 속 등장 장소를 자동으로 분석·요약해준다. 여기에 사용자의 관심사, 예산, 여행 인원, 여행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해 맞춤형 여행 일정을 자동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된 여행 일정은 저장하거나 SNS를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영상 중심의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Z세대 및 MZ세대에게 특히 유용하다. 코보티스는 "유튜브 링크 하나만으로 여행 일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투레블의 차별점"이라며 "향후에는 블로그, 문서, SNS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일정 생성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보티스(KOBOTIS)는 AI 기반 심리·라이프스타일·여행 분야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테크 기업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전국 18개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한 ‘한국사회복지연대’가 사회복지 정책 협약(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총괄본부장 남인순, 정책본부장 이한주)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바탕으로 국민의 복지 체감을 높이고,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책 협약에는 다음과 같은 3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첫째,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증진과 공정한 사회복지현장 조성을 위한 인건비 기준의 법제화, 체계적인 인력관리 방안 마련, 비정규직 해소 등의 정책이 포함됐다. 둘째, OECD 평균 수준의 복지예산을 확보하고, 사회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명문화하고, 시·군·구 단위의 돌봄 전담 부서 설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확대, 공공 돌봄 서비스의 공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정당한 처우 보장과 국가의 책임 있는 역할이 반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친환경, 자율주행기술로 진화하는 2025년 첨단 모빌리티(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 기술, 시장 전망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자동차와 항공 우주, 조선 등 첨단 모빌리티산업은 친환경 저공해 기술과 자율주행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과 결합, 공급망 재편이 핵심 키워드가 되면서 우리나라에 기회와 위기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조선산업 등은 각각의 산업이 독립적 생태계 속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 5G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배터리, 암모니아, 수소 등 에너지 분야의 융합기술을 통해 관련 소부장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핵심으로 하는 미래차의 경우 전기차의 일시적 케즘과 자율주행차의 법규 미비 등으로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헌데, 전통 OEM 기업의 전환 노력과 혁신적 스타트업의 등장을 통해 빠르게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어 전동화 기반의 완전자율주행차 시대 개막은 예상보다 빨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대학 중 학생 창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건국대학교의 ‘2025년 K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코드크레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정혜정)은 지난 4월2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5년 K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기업 및 입주기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팀에 선정된 ‘코드크레인’‘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학술 및 전문지식 이해·생성을 지원하는 AI SaaS’ 아이디어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우주인컴퍼니(지역 농산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드는 청년 로컬 디저트 브랜드 ‘카페까로’) △모밋(채용 비효율과 리스크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초개인화 AI 기반 IT 분야 주니어 헤드헌팅 솔루션)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새흐름(공연·예술 시장 퍼포먼스 참여자 대상 K-dance 트레이닝 시스템) △영주관리(AI 기반 주거패턴 분석에 따른 맞춤형 주거·생활관리 서비스)가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BIO(헬스·펫·푸드), ICT, Green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