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의 모바일 웹 체크인 서비스에 ‘신분증 진위 확인 API’와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를 공급해 간편한 투숙객 확인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엠지알브이는 ‘맹그로브 제주시티’의 모바일 웹 기반 체크인 서비스에 쿠콘의 API를 연동해 비대면 입실 프로세스의 법적 준수와 안정성은 물론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도입된 쿠콘의 신분증 진위 확인 API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을 활용해 내국인 투숙객의 신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분증 진위 여부와 미성년자 여부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자사 체크인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어 6월 1일에는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도 엠지알브이의 체크인 서비스에 추가 적용됐다.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외국인의 체류자격과 체류기간 만료일을 조회할 수 있어 외국인 투숙객의 신원 확인 절차를 자동화하고 프런트 업무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그룹이 준법·정도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운영 보고서 2024’를 30일 발간했다. 지난 2018년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준법 경영 제도 운용과 계열사별 실행 사례를 통합 정리한 자료다. 30일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중심으로 일관된 준법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독립성 및 객관성, 전문성 확보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그룹 주요 경영진을 위원으로 해 구성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교육과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지속해 그룹의 준법 경영 강화와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 그룹 전반의 안전 실행력 강화…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 한화는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그룹 차원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그룹 내 제조, 서비스 등 계열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UAE 바라카원전 건설을 함께한 UAE원자력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 삼성물산은 UAE원자력공사(ENEC, 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와 글로벌 원자력 발전 관련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2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UAE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UAE원자력공사의 세계적인 원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력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신규 원전 건설, 재가동, 기존 부지 M&A 등 원전 프로젝트 협력 △글로벌 시장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사업 투자와 개발 협력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 사업 협력 △원자력 서비스, 장비 업체 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략적 협력 로드맵을 개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반구축사업단은 25일 오전 11시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메디컬캠퍼스 약학대학 5층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홈헬스케어협회(이하 협회) 설립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은 이은석 교수(운동재활학과, 산업혁신기반 조성사업 책임자)의 주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3년 산업혁신기반사업(미래기술선도형)에 선정됐다. 기반구축사업단은 ‘취약계층 대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 이번 설립 총회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ICT·IoT·AI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헬스케어 산업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관련 서비스의 제도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식적인 출발점이 됐다. 본 총회는 이은석 발기인대표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됐으며, 가천대학교 양성현 교수의 격려사와 함께 스마트홈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공유됐다. 또한 △김우수 교수(한국공학대학교), △심재앙 교수(가천대길병원), △배민호 센터장(인천테크노파크), △박형욱 실장(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서울병원 출신 의료진이 설립한 바이오벤처 에스엔이바이오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스터치(Dr’s Touch)’가 여름철 지친 피부와 발에 활력을 선사할 고객 감사 ‘스페셜 경품 이벤트’를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닥터스터치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본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총 205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강한 자외선과 습한 날씨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는 물론 샌들과 슬리퍼 착용으로 지치기 쉬운 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 이벤트 기간: 2025년 7월 28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 참여 방법: 닥터스터치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본품을 1회 이상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 당첨자 발표: 2025년 9월 5일(금), 네이버 스토어 공지 및 개별 연락 · 이벤트 참여: 닥터스터치 네이버 공식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doctorstouch) · 경품 안내 1등(5명): 뷰티 전문 클리닉 닥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효성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 공장… ‘기술 국산화’ 이어가 효성중공업은 30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HVDC변압기 공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종양 국회의원(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국민의힘),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 HVDC 변압기 공장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내 부지 약 2만9600m2(제곱미터)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7월 완공된다. 효성중공업은 공장 신축 약 2540억원을 포함해 HVDC의 핵심 설비인 ‘대용량 전압형 컨버터 시스템’ 제작 시설 증축, R&D(연구개발) 과제 수행 등 HVDC 사업을 위해 향후 2년간 총 3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그동안 해외업체들이 선점해 온 전압형 HVDC 기술은 미래 송전망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기술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효성중공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가 국내 해운사와 함께 ‘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HD현대는 최근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에이치라인해운 4社 간 ‘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에이치라인해운 서호동 최고운영책임자, HD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 운항 △기관 자동화 △최적 항로 구현 △화물 운송 효율 극대화 등 AI 기술이 선박 운항 전반에 빠르게 확대·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박 및 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에이치라운해운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안전성을 높여주는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실제 기술의 통합과 적용은 HD현대가 담당한다.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HiNAS)’와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항로 최적화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에 HD한국조선해양의 AI 화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이 성남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업체인 레이조업텍은 현재 소모품 기반의 피코스컬프팅 장비 ‘스컬피오(SCULPIO)’와 차세대 혈관 치료 장비 ‘바스큐라(VasCura)589’를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스컬피오는 피부 탄력과 윤곽 리프팅 시술에 특화된 프리미엄 장비로, 시술 시 핸드피스 등 소모품 매출이 수반되는 특징이 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온 레이저옵텍은 스컬피오를 기점으로 소모품 비즈니스에 진입했으며, 하반기부터 스컬피오의 국내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바스큐라589의 인허가 절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라만 기반 고체형 589nm 파장을 적용한 바스큐라589는 혈관종, 화염상 모반 등 다양한 혈관성 병변에 대응 가능한 고부가가치 장비다. 연내 국내 인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이용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의 돌봄 전문 부서 설치 및 복지전담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돌봄 전문 부서 설치 및 복지전담인력 확충하라! 정부는 초고령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을 제정하고,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자, 한국사회복지연대(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와의 정책 협약을 통한 약속이며, 국가가 국민의 돌봄을 책임지는 복지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다. 그러나 돌봄통합지원법의 실행 주체인 기초자치단체, 읍면동 현장에 대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의 복지전담인력 확충 방안은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공공복지 현장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최소한의 민원 대응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공공복지 전달 체계의 큰 반성을 불러오게 했던 세 모녀 사건이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2서울핀테크랩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실습을 통해 직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 참여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시민들이 신청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 대부분은 블록체인 산업에 종사 중이거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원하는 일반 시민이었다. 강의는 총 3일간 진행됐으며, 1일 차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소속 유주열 팀장이 강사로 나서 블록체인과 NFT, DID 기본 개념 등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차와 3일 차에는 한국표준협회(KSA)의 최광훈 강사가 블록체인과 보안, 이더리움, Web 3.0 기반의 기술 활용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이끌며 참가자들의 기술 체험을 지원했다. 수강생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실습까지 병행한 강의 덕분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한때 일부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생각됐던 블록체인은 디지털 금융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반인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에서 개발 중인 ‘AdCLD-CoV19-1 OMI’에 핵심 기술로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이다. 해당 특허는 이미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등록이 완료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에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산 세포주의 지놈 서열과의 상동 재조합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복제가능 아데노바이러스가 생성될 수 있다. 이는 제품의 품질 문제와 직결돼 벡터 대량생산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에 복제가능 아데노바이러스 생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 적용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세포주 개발 또는 다른 종의 아데노바이러스 아형 사용과 같은 전략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도입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기술에 종속될 가능성이 있다. 셀리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유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7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ALLDAY PROJECT가 2위와 14위에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Mnet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하며 각각의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ALLDAY PROJECT 멤버인 애니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단독으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7월 4주차에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시작한 ALLDAY PROJECT의 첫 출연으로 여러 프로그램의 화제성도 상승했다. 그들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3월 3주차 이후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7위에 올랐다. ‘라이브 와이어’ 역시 방송 이후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우승 크루인 OSAKA Ojo Gan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9주 동안의 방영기간 동안 ‘월우파’의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1위에 오른 것은 5회나 되었다. 3위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쿄카가 차지했다. 4위에는 ‘모태솔로지만 연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Ceres Power Holdings plc(런던증권거래소: CWR.L)는 두산퓨얼셀(Doosan Fuel Cell)이 Ceres의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을 활용한 연료전지 스택의 양산을 개시했다고 29일 두산 그룹(Doosan Corporation)과 함께 발표했다. 두산퓨얼셀은 한국에 위치한 전용 공장에서 연료전지 스택과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제조하고 있으며, 연간 50MW의 발전 용량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이뤄진 대량 생산 개시는 Ceres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하며, 두산은 Ceres의 전략적 라이선스 파트너 중 최초로 해당 기술을 활용해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한 기업이 된다. 두산퓨얼셀이 생산하는 연료전지, 스택, 발전시스템은 초기에는 한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eres가 설계한 연료전지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두산퓨얼셀의 첨단 공장에서 제조되며, 이 공장은 2022년에 착공했다. 이번 완공은 세계 최초의 Ceres 금속 지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시스템 생산시설의 본격 가동을 의미한다. 두산퓨얼셀은 오는 2025년 말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편리함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인피니트 라인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순수한 질감을 강조하는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는 ‘히든 도어’를 적용해 돌출되는 부분 없이 매끈한 플랫 디자인을 갖췄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선보인 최신 AI 기술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가전에서도 ‘AI 가전=삼성’ 공식을 이어간다. □ 공간의 품격을 더하는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소재와 ‘심리스’ 디자인 인피니트 라인으로 처음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에 적용된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소재는 붓으로 그린 듯 겹겹이 쌓아 올려 완성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