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1879MG의 모회사 CS1879그룹(회장·이동현)은 26일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879만원을 전달했다. 26일 경기 성남시 CS1879그룹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재성 사회공헌본부장, 김일연 기업후원팀장, 최기혁 기업후원팀 매니저, CS1879그룹 이동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교육 사업 및 위생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CS1879그룹은 1990년 CSF 설립 후 아로마라인, 월드와인, 하이바이오, 1879를 차례로 설립해왔다. 1879 브랜드 문화 사업을 시작한 2009년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경영 이행을 위해 매년 순이익의 1.879%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동현 회장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작게나마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행복한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재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경기도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거, 상업, 산업,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조화를 이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주민들에게 일터와 생활터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족도시 모델은 청년층과 가족 단위의 정착을 유도하며, 경제적으로도 자립 가능한 구조를 목표로 한다. 약 1만 호 규모로 공급되는 주택용지는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선택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계획해 입주민의 주거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회적 혼합(Social Mix)을 유도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6%인 45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을 생산하는 한덕화학이 평택 포승지구에 1천3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건립에 나서는 등 수도권 생산거점 조성에 나선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6일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내정),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평택시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덕화학은 평택 포승지구 3만2천217㎡(9,746평)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 제조시설을 조성한다.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에 공장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덕화학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덕화학은 생산시설의 조기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덕화학은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울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오다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포승지구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한덕화학은 국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MBC의 ‘지금 거신 전화는’이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1위를 차지하면서 방송 첫 주 1위를 차지한 후 3주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 오른 채수빈과 함께 이슈메이커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JTBC ‘옥씨부인전’이 차지했다. 주연인 임지연과 추영우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2위와 4위에 오르면서 작품의 화제성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1주를 앞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가 3위를 기록한 가운데 디즈니+의 ‘조명가게’가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두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5위부터 6위까지는 SBS ‘열혈사제2’와 tvN의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이며 새로 시작한 채널A의 토일 드라마 ‘체크인 한양’이 7위로 출발했다. 또한 함께 첫 방송된 KBS2의 ‘수상한 그녀’는 10위로 출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엑스씨글로벌홀딩스(대표·박시병)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기부가 지정한 기관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벤츠기업 인증을 통해 엑스씨글로벌홀딩스는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엑스씨글로벌홀딩스의 ‘샹츠마라’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호평을 받았다. 샹츠마라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마라의 맛으로 대중에 선보여 4년 3개월여 만에 총 36곳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샹츠마라는 마라 프랜차이즈 최초로 중기부로부터 ESG 경영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마라문화를 선도하고, 소비자·가맹점·본사가 함께 성공 동행을 이룰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추구하는 박시병 엑스씨글로벌홀딩스 대표는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 문화를 형성하겠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마라맛을 즐길 수 있는 대중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은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의 ‘2024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24 Frost & Sullivan Best Practices Award)’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South Korean Endpoint Security Company of the Year)’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안랩은 △‘안랩 EPP’, ‘안랩 EDR’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간 유기적 통합으로 종합적인 보호 제공 △‘안랩 XDR’로 위협 탐지 및 대응 범위 확장 △다양한 솔루션에 AI(인공지능) 기술 전략적 도입 등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강력한 보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s) 부문 연구 분석가 노라자 바촉(Norazah Bachok)은 “안랩의 엔드포인트 솔루션은 하나의 제품으로 종합적인 보안을 원하는 국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이러한 올인원 접근 방식은 특히 엄격한 보안 기준을 가진 조직들로부터 큰 호응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구 관측을 위한 SAR (Synthetic-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운영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이스아이(ICEYE)는 SAR 위성군에 신규 위성 2기를 추가로 발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두 위성은 아이스아이의 최신 영상 촬영 기술을 활용해 25cm 고해상도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이 위성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Vandenberg) 우주 기지에서 스페이스X(SpaceX)의 밴드웨건-2(Bandwagon-2)에 탑재해 발사됐으며 엑소런치(Exolaunch)에 의해 궤도에 안착했다. 두 위성 모두 통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정상적인 초기 운영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사를 통해 아이스아이는 2018년 이후 총 40기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만 9기의 위성을 발사했다. 새로 발사된 SAR 위성은 중간경사궤도에 안착했다. 중간경사궤도는 극궤도와 비교했을 때 중위도 지역(+/- 45도)에서 2배 이상의 영상 수집 기회를 제공한다. 중위도 지역에 관심이 높은 아이스아이 고객사는 해당 지역에서의 관측 빈도 증가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중위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대표·곽대용)은 최근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E-stable P)와 틱증상 완화기기(E-stable T)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선별하고 제안해 이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헬셋의 손떨림완화 기기와 뚜렛증상 완화기기는 손목 주변의 정중신경과 요골신경에 미세전류 자극을 가해 활동전위를 발생시키고 신경조절 작용을 일으켜 손떨림과 틱증상과 같은 이상운동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현재 한국 KC 인증을 받았으며, 멕시코(NOM)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NOM 인증 비용의 경우 HIFI system사에서 부담키로 했으며, 향후 중남미와 북미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헬셋의 손떨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지난 1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제6회 한국 비포워드 대상’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비포워드 한국지사는 매월 1만5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7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중고차 수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일 한국지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협력 업체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저희 한국 비포워드는 고객 여러분, 협력 업체, 그리고 셀러분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며 "2024년은 경쟁이 치열했던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건 모두 비포워드 셀러분들의 협력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6회 한국 비포워드 대상’에는 한국중고차수출조합의 박영화 회장도 초청받아 비포워드에 대한 큰 기대와 신뢰를 나타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 부문인 ‘Welcome to BF’, 협력 부문인 ‘The Best Manager’, ‘The Best Quality’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대표·박영환)는 24일 나노항암신약 ‘SNB-101’(주성분: SN-3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단일요법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7월 소세포폐암 대상 희귀의약품에 이어 올해 2월 췌장암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뒤 5월 패스트트랙 지정(소세포폐암)에 이은 추가적인 성과다. 성남 판교에 소재하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나노항암신약 ‘SNB-101’가 임상 2상에서 약물의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되면 미국 시장에서 초기에 상용화할 수 있는 조건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 지난 국내 1상 시험에서 모든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는 달리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확장기 소세포폐암(Extensive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및 용량 최적화(dose optimization)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내 인종 비율을 고려한 약 55명의 환자를 등록할 계획이며, 향후 유럽2상 승인을 추가해 한국, 미국, 유럽에서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최초 AI 기반 소셜 매칭 플랫폼 ‘Havit’를 운영하는 에이아이커넥트(대표·윤희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 에이아이커넥트는 약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매치메이킹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avit는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로, 현재 1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 중이다. 기존 소셜 매칭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칭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가짜 프로필을 차단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Havit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추천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미국 앱스토어 평점 4.6점, 글로벌 평균 평점 4.4점을 기록했으며, 프로필 완성 유저의 Day 1 재방문율이 89.1%에 달하는 등 경쟁 서비스를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에이아이커넥트 윤희욱 대표는 “Havit는 AI 기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 바로 오늘 12월 24일(화) CGV 단독으로 개봉을 알리며, 작품의 세 가지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 스타배우가 무한 등장하는 AI영화 개봉을 알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자 밈 트렌드를 이끄는 배우 나문희의 음성과 영상으로 만든 <나야, 문희>가 24일 CGV 단독 개봉한다. 국민 배우 나문희가 AI 유니버스에서 무한 데뷔한 <나야, 문희>는 박원표, 유지천, 원경혜, 정은욱, 이정찬 등이 공동 감독했다. ㈜엠씨에이와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고,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마노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나야, 문희>는 세 가지의 관람 포인트에 주목해야 한다. 포인트1, 세계 최초 개봉! 실제 배우의 초상을 활용한 AI 영화 <나야, 문희>는 AI를 활용하여 국민배우 나문희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모습을 가득 담은 작품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AI가 생성한 나문희의 음성과 영상으로 만들었다. 스타배우가 참여하여 실제로 연기한 것이 아니라, 생성형 AI로 만든 영화가 극장에 개봉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다. □ 포인트2, 데뷔 60년이 지난 8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IT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CES 2025 Preview 보고서를 23일 전격 공개했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전시회) 2025는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최로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새로운 경험으로의 몰입과 인류 삶의 질 개선할 10대 주요 이슈 선정 이번 CES의 주제는 ‘몰입(Dive In)’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게임, 차량 기술, 사이버보안, 뷰티 및 패션 기술 등 약 40개 이상 부문의 전시 부스와 2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한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 예정이며, 다양한 업종의 첨단 기술들이 대거 소개될 전망이다. CES 2025에서는 AI 칩 경쟁과 생활공간의 확장이 주목할 만한 흐름으로 떠오르며, 데이터와 생성형 AI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업종에서 플랫폼 장악 시도가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이계인)은 지난 20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핵심 지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2025년부터 주주환원율을 두 배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주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중기 주주친화정책에서 주주환원율을 25%로 설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계획에서는 2025년부터 환원율을 50%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중간배당을 신설해 주주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는 세전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을 8% 이상 달성하고, 투자한 자본에서 8%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에너지와 식량 사업에서는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철강 및 모빌리티 사업에서는 포스코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사업 간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의 선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셀바이셀Cell by Cell(대표·이종규)은 최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진출은 CELL BY CELL USA INC의 대표 다이앤 리(Diane Le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으며, 셀바이셀의 60여 종 전 제품이 FDA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그 품질과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다이앤 리 대표는 셀바이셀 브랜드의 가능성과 시장성을 확신하며 대규모 투자를 단행, 뉴욕의 중심지 타임스퀘어에서 광고를 송출하며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타임스퀘어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광고 장소로, 수백만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강렬히 각인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셀바이셀의 글로벌 도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CELL BY CELL USA INC는 2025년 1월 LA에서 열리는 국제 화장품 박람회 ‘코스코프로(COSMOPROF)’에 참가하며 미국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셀바이셀은 이 박람회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 라인과 독보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국 내 주요 유통사 및 소비자들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