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 요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건강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간호법안은 전문 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여 국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에서 간호만을 분리해 의료기관 외에 간호업무가 확대되면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간호 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어렵게 되고, 의료기관 외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 청구와 책임 규명이 어렵게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또 "간호법안은 협업이 필요한 의료현장에서 특정 직역을 차별하는 법안"이라며 "간호조무사에 대하여 학력 상한을 두고 있다. 다른 직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이며 국민의 직업 선택 자율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 지적했다. 한편 간호법은 의료법에서 간호를 분리하고 간호사의 활동 범위를 '지역사회'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의사연대는 의사 없이 간호사가 단독 개원이 가능하다면서 반대하고 있고 간호협회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 요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건강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간호법안은 전문 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여 국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에서 간호만을 분리해 의료기관 외에 간호업무가 확대되면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간호 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어렵게 되고, 의료기관 외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 청구와 책임 규명이 어렵게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또 "간호법안은 협업이 필요한 의료현장에서 특정 직역을 차별하는 법안"이라며 "간호조무사에 대하여 학력 상한을 두고 있다. 다른 직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이며 국민의 직업 선택 자율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 지적했다. 한편 간호법은 의료법에서 간호를 분리하고 간호사의 활동 범위를 '지역사회'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의사연대는 의사 없이 간호사가 단독 개원이 가능하다면서 반대하고 있고 간호협회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축된다. 당초 문래동 구유지에 지을예정이었지만. 건립부지가 협소한데다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서울 서남권을 대표적인 문화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 반영된 후속 조치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을 시민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이자, 한강과 맞닿은 또 하나의 명소로 조성할 국내외 전문가를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들어선다…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장으로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은 당초 문래동 구유지에 건립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래동 구유지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인 주거지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연장의 입지로는 미흡하고, 부지의 크기가 협 소하여 계획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의도공원에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문래동 구유지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구립 복합 문화시설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여의도·영등포가 위치한 서남권 지역은 공연장 인프라가 부족해 새로운 문화 중심지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3대 도심 중 서울도심 ‘세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끝에 불어닫친 경제난에도 '사람이 제일'이라는 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강소기업을 이끄는 CEO가 화제다. 경영업계에 ESG 열풍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직원들이 참가하는 <사랑의봉사단>을 꾸려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섬겨오고 있다. 그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육가공전문업체인 ‘꿀맛나는세상’(주) 임경환 대표(53)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꿀맛나는세상’(주)는 '칼집을 낸 구이용 육가공품' 제조기술로 지난 2021년 기준 2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회사 설립 20여년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임 대표는 평소 ‘꿀맛나는세상’를 꿈꿔왔다. 그는 일찍이 꿀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는 '사람'이란 점에 주목했다. 때문에 물건을 생산하는 근로자와 소비하는 우리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제일'이라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고심해 왔다. 이에 귀한 존재로 환대받는 '근로자'만이 바른 마음, 즉 정심(正心)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우리 이웃인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벨류체인을 구축하려고 노혁해 오고 있다. ‘꿀맛나는세상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카카오페이가 압도적인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3년 내 연 100억 건의 금융 니즈 해결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결제와 금융 서비스 학장, 글로벌 진출 본격화를 선언하며 목표를 발표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사용자 중심으로 가맹점을 비롯한 우리의 파트너와 상생하며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을 연결하는 것이 카카오페이가 하는 업의 본질"이라며 "압도적인 데이터와 앞서가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일상 속 모든 금융 니즈를 해결해 주는 '손안의 금융 비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작년 카카오페이의 연간 사용자 수(AAU)는 3,000만 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 원, 연간 거래 건수는 32억 건에 육박한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하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목표다. 사용자의 위치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곳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 혜택'을 강화해 일상 속 체감 혜택을 향상해 일반적인 결제서비스를 넘어 '결제 생태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카카오페이가 압도적인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3년 내 연 100억 건의 금융 니즈 해결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결제와 금융 서비스 학장, 글로벌 진출 본격화를 선언하며 목표를 발표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사용자 중심으로 가맹점을 비롯한 우리의 파트너와 상생하며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을 연결하는 것이 카카오페이가 하는 업의 본질"이라며 "압도적인 데이터와 앞서가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일상 속 모든 금융 니즈를 해결해 주는 '손안의 금융 비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작년 카카오페이의 연간 사용자 수(AAU)는 3,000만 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 원, 연간 거래 건수는 32억 건에 육박한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하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목표다. 사용자의 위치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곳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 혜택'을 강화해 일상 속 체감 혜택을 향상해 일반적인 결제서비스를 넘어 '결제 생태계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s | Pakistan's Supreme court odedred to release former Prime minister Imran Khan immediately from the custody of National Accountability Bureau (NAB), who arrested him in a dramatic and chaotic manner from the High Court, Islamabad on May 9, 2023. The decission came in response of thousands of protests continually happened after the arrest of Imran Khan. The public includeing youngsters, children, women, men, elders and media across Pakistan and around the world continually raised voice in love of the great leader Imran Khan and acted violently without caring the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홍콩국제공항(HKIA)이 13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센트럴시티에서 '월드 오브 위너스(Wprld of Winners)' 캠페인 한국 론칭을 기념해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팝업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관광 재개를 선언한 홍콩 정부가 외국인 여행객을 유치하는 위해 전개하는 글로벌 캠패인 '헬로 홍콩(Hello Hong Kong)'의 일환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 50만장을 제공하는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를 진행한다. 한국에 배정된 무료 항공권은 전체 무료 항공권 가운데 약 5%(2만4000여 장) 정도이며 1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홍콩의 네 개 국적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이 서울과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팝업 행사장에서 축사한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는 "홍콩이 해외여행객에게 완전히 개방돼 있으며, 홍콩국제공항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방문객들을 환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팝업 이벤트 행사장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홍콩국제공항(HKIA)이 13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센트럴시티에서 '월드 오브 위너스(Wprld of Winners)' 캠페인 한국 론칭을 기념해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팝업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관광 재개를 선언한 홍콩 정부가 외국인 여행객을 유치하는 위해 전개하는 글로벌 캠패인 '헬로 홍콩(Hello Hong Kong)'의 일환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 50만장을 제공하는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를 진행한다. 한국에 배정된 무료 항공권은 전체 무료 항공권 가운데 약 5%(2만4000여 장) 정도이며 1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홍콩의 네 개 국적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이 서울과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팝업 행사장에서 축사한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는 "홍콩이 해외여행객에게 완전히 개방돼 있으며, 홍콩국제공항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방문객들을 환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팝업 이벤트 행사장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들과 각 대학 간호과 학생 등이 12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세번이 국회 입법 끝에 본회의에서 가결된 간호법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공공연하게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또 간호법을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단체를 향해 간호법을 두고 허위 주장을 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14일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간호사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제간호협의회(ICN·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에서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로 제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들과 각 대학 간호과 학생 등이 12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세번이 국회 입법 끝에 본회의에서 가결된 간호법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공공연하게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또 간호법을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단체를 향해 간호법을 두고 허위 주장을 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14일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간호사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제간호협의회(ICN·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에서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로 제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지역 대학교 성소수자관련 단체및 연대단체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타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퀴어는 모두의 행사, 불허해야 할 것은 축제가 아닌 혐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열린 서울시 열린광장운영 시민위원회'가 지난 3일 서울퀴어문화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를 규탄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7년간 매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퀴어는 구성원들의 축제"라며 "성소수자 혐오를 기조로 한 행사에 광장사용 권한을 준 것은 성소주자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동성부부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고등법원의 판결은 성소수자가 삶의 모든 열역에서 차별받을 이유가 없음을 명시했다"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행정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서울퀴어퍼레이드 주최측에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날인 7월 1일에 중복된 신고인 '청소년.청년 회복콘서트'가 진행된다면서 사용 불허를 통보했고 주최측은 중복 신고된 단위 간 조정 절차 등 조례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생략한 불법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지역 대학교 성소수자관련 단체및 연대단체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타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퀴어는 모두의 행사, 불허해야 할 것은 축제가 아닌 혐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열린 서울시 열린광장운영 시민위원회'가 지난 3일 서울퀴어문화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를 규탄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7년간 매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퀴어는 구성원들의 축제"라며 "성소수자 혐오를 기조로 한 행사에 광장사용 권한을 준 것은 성소주자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동성부부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고등법원의 판결은 성소수자가 삶의 모든 열역에서 차별받을 이유가 없음을 명시했다"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행정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서울퀴어퍼레이드 주최측에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날인 7월 1일에 중복된 신고인 '청소년.청년 회복콘서트'가 진행된다면서 사용 불허를 통보했고 주최측은 중복 신고된 단위 간 조정 절차 등 조례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생략한 불법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서울안전한마당'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가장 큰 안전문화 축제로 총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으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또 라이브 안전 골든벨 퀴즈쇼에는 실시간 유튜브 접속자, 사전에 모집된 시민이 참여하여 안전퀴즈 풀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 부여한 돌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11일부터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진행되고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https://fire. seoul.go.kr/safe_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서울안전한마당'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가장 큰 안전문화 축제로 총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으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또 라이브 안전 골든벨 퀴즈쇼에는 실시간 유튜브 접속자, 사전에 모집된 시민이 참여하여 안전퀴즈 풀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 부여한 돌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11일부터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진행되고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https://fire. seoul.go.kr/safe_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