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SRPG ‘삼국지PK’가 출시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삼국지 대표 장수 게임 ‘삼국지PK’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삼국지PK’는 출시 당시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실감 나는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삼국지PK’의 삼국지 고유의 정치, 경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세력 기반을 다지면서 천하를 통일한 패왕의 자리를 목표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먼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로 10주년 연속 로그인, 구정쟁탈전, 한정 축제 보물 등의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영정 주공 이미지와 자원,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어 이펀컴퍼니 플랫폼과 카페에서도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대축제를 시작했다. 이펀컴퍼니 플랫폼 이벤트로는 누적 로그인에 따라 10주년 한정 칭호, 이미지 카드, 금화, 자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Fun 씨앗과 인게임 아이템을 주는 행운 룰렛을 진행 중이다. 또한 카페에서는 장수 이름 맞추기와 과거 시험 콘셉트의 이벤트 등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친구, ‘반려식물’을 만나보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전정일)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반려식물'을 새 친구로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식물이 주는 혜택을 모두가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새해, 새 친구, 나의 반려식물’ 이벤트는 식물원 가든센터에서 진행한다. 신구대식물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율마 △고무나무 △제라늄 △호야 △칼라데아 등 다채로운 반려식물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이로운 식물상담소’를 운영해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받을 수도 있다. 이벤트는 1월 13일(토)~14일(일) 10:00~17:00 주말 동안 진행하고, 야간에 환상적인 꽃빛축제도 있으니 가족·친구·이웃과 방문해 보길 권한다. 이벤트 문의 및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신구대학교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2·3·4년제 사립 전문대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의료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 다양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Snapdragon Ride™ Platform)을 채택한 HPC(High-Performance Computer) 개발에 본격 나선다. HL클레무브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퀄컴 단일 칩셋(SoC·System on Chip) 적용을 필두로 한 차세대 HPC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CES 2024 부스에 전시한 HL클레무브의 HPC는 고성능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묶은 HPC는 단일 제품으로서 수십 개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합했다고 보면 틀림없다. HL클레무브의 HPC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인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특히, 데이터 연산 능력 또한 슈퍼컴퓨터급이다. 단일 칩셋 성능이 좌우하는 HPC 구동 역시 최첨단이다.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HL클레무브는 이번 CES에서 HPC 라인업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엔트리(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시성병관리소보존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가 10일 동두천 소요산 초입에 있는 옛 성병관리소를 테마형 상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동두천시의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공대위는 오는 17일 오전 11시께 동두천시청 앞에서 경기도의 제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소요산 확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 추진의 철회와 옛 성병관리소 존치 여부의 시민공론화 과정 수행을 동두천시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동두천시성병관리소보존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해 2월 소요산 초입에 있는 옛 성병관리소 대지를 매입하며,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을 위해 성병관리소 건물의 철거를 예고했다. 이어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에 옛 성병관리소 부지가 테마형 상가지역으로 바꾸기로 개발방향을 세움에 따라 보존되어야할 근대유산인 옛 성병관리소 건물은 사라질 위기에 내몰렸다. 공대위는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은 전쟁과 군사주의의 피해를 상징하는 근현대 역사유적인 만큼 반드시 보존되어 역사문화예술의 공간으로서 미래 세대의 건축물로 재탄생되어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본격 출범했다. 오는 2027년까지 전 시내버스에 공공관리제가 시행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을 열고 시내버스 운행 안정화와 도민 교통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이날 공공관리제 출범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조용익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이기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노동조합 조합원, 버스업체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노·사는 버스 서비스 개선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더 안전하고 친절한 경기도 버스’를 목표로 노·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회사가 함께 시내버스를 관리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를 의미한다. 버스운영 수익을 도가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올해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통해 버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 당진의 이차전지 소재 전문업체인 '비츠로셀'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리튬 메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 설립에 나선다. 비츠로셀은 1월중에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를 위해 1615㎡(489평) 크기의 건물과 413㎡(125평) 규모의 드라이룸(Dry room)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는 앞으로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리튬 잉곳(Ingot)의 국산화, 리튬 포일 제조 기술 고도화 및 폐배터리 내 리튬 추출 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987년 설립된 비츠로셀은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리튬 메탈 음극재인 리튬 포일을 직접 제조해 사용하고 있으며, 30여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튬 메탈을 포함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회사가 향후 리튬 메탈 음극재 공급망의 전(全)주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이 IRA 규제, ESG 등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지난해 7년 만에 역주행 음원시장에 강세를 보이여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곡 “김여사에요"의 고아라가 여세를 모아 신곡 "바람이 뭐길래"를 발표했다. 트로트에 기반을 둔 타이틀곡 ”바람이 뭐길래“는 요즘 장르 파괴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걸맞게 일렉트로닉, 록, 판소리를 접목한 강렬한 사운드의 새로운 트랜드의 트로트다. ”바람이 뭐길래“의 가사는 바람피운 남자가 알몸으로 쫓겨나고 여자는 자유를 누린다는 내용을 통해 여성의 지위 확보, 상승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고아라의 ”바람이 뭐길래“가 발표되는 동시에 ‘너무 현실적이다’, ‘파격적이다’라는 댓글로 입방아에 오르며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특히, 그동안 주로 서정적인 작품을 발표해온 가수이자 작곡가 백영규는 "고아라와의 오랜 연습, 호흡을 통해 본인에게 맞춤형이자 새로운 트로트를 겨냥하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목수 가수로도 주목받고 있는 고아라에 2024년 새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행보가 기대된다"고 기대를 표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shmala Talat, a Pakistani shooter has been qualified for the Paris Olympic 2024 after winning a silver medal at the Asian Shooting championship. Talat 21, is now the first woman shooter and third Pakistani shooter to qualify for the Paris Olympics, after Gulfam Joseph and G.M. Bashir. In a statement on X, Pakistan Olympics Association announced that “Talat ranked second in the Women’s 10m Air Pistol event with a remarkable score of 236.6 points at the Asian Shooting Championship in Jakarta, Indonesia.” Talat had clinched a bronze medal in the 10 m Air Pis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Republic of Korea’s parliament passed a bill on Tuesday to end the consumption of dog meat, a move that would outlaw the controversial centuries-old practice amid growing support for the welfare of animals. South Korean national assembly voted overwhelmingly to ban the breeding, butchery, distribution and sale of dogs for their meat on Tuesday, after years of pressure at home and abroad. The bill was passed by an overwhelming 208 votes with two abstentions in the single-chamber parliament after its bipartisan agriculture committee approved it on Monday.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 Amazon Web Service)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관련 협약(Collaboration Letter)을 체결했다. 이는 양사가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넘어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발전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함께 연다는 관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과 아마존 웹 서비스 야세르 알사이드(Yasser Alsaied) IoT 부문 부사장은 지난 9일(현지 시각) CES 2024 ‘HL만도’ 부스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따. 이날 HL만도는 마이코사(MiCOSA·Mando integrated Control Software Assembly)를 첫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공식 선포했다. 마이코사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HL만도는 차량 통합 제어 솔루션(HVDC·Holistic Vehicle Dynamic Control)에서 시작해 데이터 기반 솔루션(Data-driven feature),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Cloud Service Platfo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Chinese firm handed over 160 Higer high-end pure electric buses to CDA, Capital Development Authority of Pakistan during a delivery ceremony held in Suzhou Industrial Park in Jiangsu province, China on Saturday. It is the first time that Pakistan has introduced pure electric buses in large quantities, reported by the China Economic Net (CEN). The batch of pure e-buses exported to Pakistan has the advantages of zero emissions, low operating costs, and low noise pollution, which will greatly improve the efficiency of public transportation operations and the q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스타트업인 킴벤처러스(대표·김현성)가 세계적인 혁신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4개와 일반혁신상 44개를 수상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8일 밝혔다. 킴벤처러스는 2021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컨설팅을 진행해 2022년 CES에서는 6개, 2023년에는 23개의 혁신상 수상을 지원했고, 2024년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최고혁신상 4개와 일반혁신상 4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킴벤처러스의 컨설팅을 통해 최고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미드바르 △탑테이블 △로드시시템 △스튜디오랩이다. 일반혁신상 수상기업은 △파블로항공 △미러로이드 △티제이랩스 △디엔에이코퍼레이션 △에스큐케이 △네이션에이 △솔리브벤처스 △링크솔루텍 △풀코스킨 △바른바이오 △팬토믹스 △오노마에이아이 △큐심플러스 △메타이뮨텍 △루아랩 △휴로틱스 △엠피웨이브 등이다. 킴벤처러스 김현성 대표는 “CES 2024 혁신상 선정 기준이 올라가 도전한 많은 기업이 고배를 마셨지만,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성은 여전히 빛났다”며 “올해 혁신상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최고혁신상을 1개사라도 받으면 행운이라고 생각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복궁이나 능과 같은 문화재 외곽 담장에 불법으로 낙서 등 훼손 시 즉각 사고 상황을 알려주는 AI 기반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을 출시, 주목된다. AI 전문기업 비젼인(대표·김학일)과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메타지음(대표·장희돈)은 8일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AI 기술을 탑재한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첨단 보안 기술이며, 사람을 감지하고 움직임을 추적하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낙서와 같은 특정 행동을 정확히 식별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인 ‘트랜스포머 인코더’와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을 적용했다. 두 모델은 AI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로, 언어 처리뿐만 아니라 영상 인식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LSTM’ 기반 행동 인식 기술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낙서와 같은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더 정확히 탐지하고 경고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해 12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의 복구를 위한 물품비로 스팀 세척기, 레이저 세척기 등 전문 장비 대여료 946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호텔 솔루션 회사 '트리플라'(tripla Co., Ltd.)가 지난달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중화권 호텔 솔루션 강자 'SureHigh 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을 인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트리플라는인공지능(AI) 다국어 챗봇 기술과 독보적인 다이렉트 예약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리플라는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전 세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호텔 부킹엔진 △고객 관리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CRM △전 세계 최대 서치 엔진 Google 및 최대 여행 정보 사이트 TripAdvisor 등에 디지털 마케팅 가능 솔루션 등을 SaaS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텔 및 숙박업체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통해 최소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일본·대만·베트남 등에서 5천여곳이 넘는 호텔 및 숙박업체가 트리플라의 솔루션을 유료 구독 베이스로 이용하고 있고, 빠른 성장세를 증명하듯 2022년 11월 일본 증권 거래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산에 소재하는 FOSTEC(대표이사·이수영)은 갑진년 새해를 맞은 8일 광섬유 융착접속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우수한 표면 마감과 함께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신제품 FS-23 시리즈는 장거리 광 네트워크 및 CCTV 광 네트워크를 위해 광(FIBER OPTIC) 작업이 가능한 융착접속기다.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견고한 디자인과 긴수명의 배터리를 사용해 고정밀의 성능을 제공한다. FS-23S 제품은 본체에 충격 흡수 러버가 장착돼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히팅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신제품은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초슬림형 모델인 ‘FS-23M’과 슬림형 모델인 ‘FS-23S’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FOSTEC은 신제품 광섬유 융착접속기 2종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FOSTEC은 향후에도 우수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자 벤처기업인 포스텍(F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