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눈물의 여왕’이 방송 첫 주 1위에 올랐다. 2위와 2.5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에 오른 김수현과 김지원의 외모와 연기 케미가 좋다는 긍정적 반응 속에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화제성 조사를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발표되었다.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티빙의 ‘피라미드 게임’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37.1% 증가하는 등 출연자 화제성 8위의 장다아와 10위의 김지연(보나)가 이슈 메이커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BS2 ‘고려 거란 전쟁’은 막판 4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는 상승세 속에서 최종 3위로 종영했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주연인 최수종과 김동준 이외에도 10명이 넘는 조연들의 활약이 작품을 꾸준히 화제성 상위권에 머물게 한 동력”이라며 “방송 초반에 활약한 이원종과 백성현 이외에도 이재용, 주석태, 한승현, 주연우, 하승리, 유성현, 류성현, 조승연, 이도국, 김혁 등 익숙하지 못한 이름의 배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치악산 둘레길은, 구룡의 전설을 따라 비밀의 숲 속으로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총11코스 139.2km로 만들어져 있다. 이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1코스 꽃밭머리 길은, 국형사에서 출발 하여 상초구 주차장(제일참숯) 까지 11.2km의 거리다. 1코스 꽃밭머리 길은, 치악산 국립공원을 등지고 앉아 원주시내 모습을 내려다 볼수 있는 코스다. 꽃밭머리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국형사, 성문사, 보문사, 석경사 등 국내 유명 고찰 들을 만날수 있으며, 고려 말의 충신 운곡 원천석 묘역과 관음사의 108대염주도 볼수 있다. 특히, 원주의 자랑 행구동 길카페 거리를 걸으며 자판기 차 한잔 마시는 이색적인 추억도 만들어 볼수 있다. 3~4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코스로, 시간적 여유와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일반인 누구나 걸어 볼수 있는 길이다. 치악산의 소나무 숲 속 길과 소초면 흥양리 시골 마을 길을 걷고, 치악산 자락 주변의 맛집을 찾아 보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또 걷는 길 가운데, 맨발 걷기로 소문이 자자한 운곡 솔바람 숲 길도 만난다. 운곡 솔바람 숲 길은 총2.73km 이며, 40~60분 정도 소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이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퇴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라며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반영돼 김동연 지사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토탈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를 서비스하는 오버더핸드가 아프리카TV와 MOU를 체결했다 오버더핸드가 아프리카TV의 고도화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토탈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오버더핸드(대표·이규승)가 11일 버튜버 육성 및 콘텐츠 기획·제작을 통한 버추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고도화된 라이브 방송 기능과 메타버스 기술, 그리고 콘텐츠 제작 기술과 마스코즈의 퀄리티 높은 3D 아바타를 연계함으로써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 게임 등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캐릭터 제작 및 장비 비용, 저작권 문제 등 버추얼 방송의 진입장벽을 낮춰 보다 쉽게 버튜버로 데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프리카TV가 올해 상반기에 베타 서비스로 론칭할 것으로 알려진 신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의 협업도 이어 나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클라우드메이트(대표·고창규)를 인수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서버나 스토리지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까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상태로 구현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론을 의미한다. 안랩은 11일 이사회에서 클라우드메이트의 지분 95.71%를 구주 매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총 348만8372주, 150여억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11일자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오는 4월 중 인수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클라우드메이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안랩은 자사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에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이 더해져 기술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랩은 지난해 9월 22일 클라우드메이트 신도림 사옥에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MSP) '클라우드메이트'와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은 오는 31일까지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 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다. 국내기업 -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하고, 다음 중 한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된다. 우서, 직원 5인 이상(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기준)과 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법인 설립일 이후 투자 누적액) 등이다.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들은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 주 후 6개월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기업이면 된다. 멤버십기업(국내/해외)은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핀테크 기업이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4월5일부터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4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천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센터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로 이뤄져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립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최근 기술적 성과 관련 주요 지표를 공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2014년 3월 설립돼 창립 10주년을 맞은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10년간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을 확보하며 모바일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해왔다. 독자 기술인 웹 RTC를 기반으로 출시된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는 해외 이용자 비중 99%와 누적 매치 수 1470억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하이퍼커넥트의 대규모 동시접속 처리 능력과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인수됐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된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제적인 기술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창립 이후 AI, ML(머신러닝),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15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들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 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면접(5월)→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뒤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 제1호리츠 자산을 1천650억여 원에 매각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 원이다. 이중 HL홀딩스의 순수익이 약 100억 원이다. 보통주 50억 원을 투자한 HL홀딩스의 수익률은 200퍼센트, 3년 만에 HL리츠운용과 HL홀딩스가 함께 이룬 성과다. 잠실시그마타워는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1층부터 11층은 오피스 시설, 나머지 층은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 대상 8,414평 규모의 업무시설은 이화자산운용에서 인수했다.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거래가 리츠 업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시그마타워의 연면적은 2만7천800여 평, 지하 7층,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형 건물로서 교통 환경, 편의 시설 등 빠지는 부분이 없다. HL리츠운용의 1호리츠 선정 배경이다.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거뒀다. SK증권, 대신증권, HL홀딩스 등이 2021년 ‘HL제1호리츠’에 참여한 바 있다. 3년간 운영 수익은 덤으로, 당시 ‘HL제1호리츠’ 부동산 취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 additional 50% rise in the Pakistani passport fee will be applicable for the travelers as the citizens would have to pay the increased amount of fee to obtain the essential travel document” announced by the federal government of Pakistan. According to the Government of Pakistan, the enhanced passport fee will be applicable from 7.3.2024. All passport applications made on or after March 7 will be charged with newly mentioned fee rates. In case of pass ports applied before the mentioned date will be charged with the old fee rates. According to the notificat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고향으로 돌아와 예술과 농업을 함께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작가 이종희를 [뉴노의 K-Spotlight]가 만났다. 그의 이야기는 오랜 세월을 넘나드는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 작가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농업이 어떻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가는지, 그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 조각가 이종희 크로키로도 유명하시던데 유튜브에 소개된 작가님 크로키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활동하시는지요? 인체 크로키를 좋아했어요 성남아트센터에서 강좌도 진행했었고요 지금은 주변에 보이는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어요 직관적으로 순간 포착을 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혀 새로운 느낌이어서 매일매일 새롭게 밝아오는 창밖 안개 낀 새벽 풍경과 농촌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기록하고 있어요. △ 작가님은 특히 음악을 즐겨 하시던데 최근작으로 조각 작품 하나 소개해 주세요? 네 알바트로스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바보 새라고도 불리는 알바트로스에 관한 이야기를 비구상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평소 뒤뚱대고 날지 못하는 조롱 받는 알바트로스가 폭풍이 불면 거대한 날개를 펼치는 제가 좋아하는 이은미의 노래 알바트로스를 너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2023 has been counted the deadliest year for migrants in a decade since 2014 -at least 8,565 people died on migration routes worldwide 20% up than of 2022. At least 8,565 people died on migration routes worldwide in 2023, making it the deadliest year since records began a decade ago, notified by the UN’s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on Wednesday.“ The death toll in 2023 represents a tragic increase of 20%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2022, highlighting the urgent need for action to prevent further loss of life,” the IOM said in a release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과 수원, 고양, 시흥 등 경기도내 4개 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작년 8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신청한 4개 시(수원, 고양, 성남, 시흥)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공모 방향, 육성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를 준비했다. 공모에 참여한 4개 시는 각각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 병원, 기업 등과 협약을 맺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며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관내 218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고 바이오기업 연구소가 밀집한 광교테크노밸리를 강점으로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동수원(광교)과 서수원(탑동지구)을 오가노이드파크(Organoid Park)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암 국책 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6개 대형병원, 풍부한 의료인력과 편리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과 펀드 1,258억 원을 조성해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20명의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를 선정, 8일 북부청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대사는 고양·김포·남양주·부천·시흥·안산·양주·의정부·파주·평택·포천·화성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생활하는 16개국(네팔·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브룬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키르키즈스탄·타지키스탄·태국·홍콩) 주민들중 선발했다. 20여명의 명예대사는 17개 언어를 사용하고, 한국어 능력과 사회공헌 정도, 소셜미디어(SNS) 활용 능력,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는 올해 3월부터 내후년 6월까지 2년간 외국인 사회 재난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긴급 재난문자 적시전달 △재난 안전 예방 카드뉴스 배포 △체류자격 변경 정보전달 △초기 생활적응 정보전달 △전문자료 및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협력 등이 주요 역할이다. 현재 귀화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이주노동자, 난민 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된 명예대사들은 연구, 교육, 통·번역, 사회단체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는 이번 위촉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