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주그룹 2STEPS가 지난 5월 23일 새로운 음원 'Railroad 104'을 출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Steps는 Drum 박달준, Piano 지신엽, Guitar 공정훈, Bass 신준오 로 팀을 재구성해 2022 년 새 밴드명 '2stepS'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2Steps는 지난 2008년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twostep의 1집 'Imagination'으로 데뷔했다. 2Steps는 그동안 리사발란트(독일)과 코야나기유키(일본), 이비(중국), 안치환과 자유, 자전거를탄풍경, 서영은 등.. 국내, 외 많은 가수들 콘서트, 뮤지컬, 영화, 드라마 음반녹음에 30년 이상 연주 및 작·편곡으로 참여 한 프로 뮤지션이다. 2Steps의 신곡 'Railroad 104'는 레일 위의 모든 열차는 목적지로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처럼 한동안 멈추었던 2steps의 음악을 레일 위에 다시 올려 여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기대감, 행복, 만남, 사랑의 느낌을 연주로 표현하고 있다. 제목에 104는 4명의 멤버로 1번째 음원의 출발을 제목에 숫자로 표현하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Nazir Masih, the 70-year-old victim of Muslim mob violence over disputed blasphemy allegations at Mujahid colony, Sargodha, Pakistan has been died after suffering with severe injuries. He has undergone multiple surgeries but could not survive because of pain and wounds. Nazir Masih was under treatment at the military-run hospital, Islamabad, after being rescued along with family members from the aggressive Muslim mob gathered to punish a Christian man on false allegations about desecration of Quran pages without any proof. Christian leaders and the minority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Dr Helen Mary Roberts become the first Christian female brigadier in the 77-year military history of Pakistan through her devotion and love for the country. “Dr. Helen Mary Roberts has been promoted to the rank of brigadier in the Pakistan Army Medical Corps, making her the first female brigadier leading the country’s Christian community in Pakistan” announced by the Pakistan army. “Colonel Dr Helen Mary Robert was “another living example of merit and national representation” in the Pakistan Army” said the Inter Services Public Relations (ISPR) of Pakistan 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필리핀과 중국, 인도 등 7개국 축제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아시아축제협회'가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시아축제협회(이사장·김정환)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전라남도 해남군 등에서 한국과 필리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등 7개국의 축제학자와 감독, 관광청대표, 필리핀 시의원, 민속학자를 포함한 축제전문가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어 아시아축제협회는 지난 5월30~31일 양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등에서 필리핀과 일본 등 7개국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세미나도 잇따라 열고 인구소멸과 축제의 역할 모색 등을 논의했다.. 아시아축제협회는 지난5월 29일 전라남도 해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에 이어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장을 추대했다. 차기 이사장에 안태기 광주대교수를 내정했다. 협회고문으로 필리핀 라카스텔라나시 루밀라 N 망갈리무탄 시장과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활동하게 됐다. 협회 부회장에 △송광우 한국연연맹회장, △강석정 한국전통문화가, △김용호 광주대 교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정혜선)는 지난 5월28일 센터 사무실에서 부천지역 산업보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서영석국회의원실, 부천시의회, 부천상공회의소, 오정보건소,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성모병원, 디딤병원,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등 산업보건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내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를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종별 건강부스 운영 및 필수노동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직업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중대재해 피해자 및 목격자,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산업보건의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했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책임과 희생만 느끼고 살아온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통쾌한 감동 보따리, 연극 <여자만세2>가 5월 31일(금) 오전 11시부터 티켓 오픈된다. 연극 <여자만세2>는 고지식한 시어머니와 순종적인 며느리가 살고 있는 집에 예측불허의 사고뭉치 70대 여자 ‘이여자’가 하숙생으로 들어오면서 일으킨 활기와 변화의 바람이 가족을 변화시키며, 책임과 희생만 느끼고 살아온 중년들의 자아 찾기를 그린 극이다. 연극 <여자만세2>는 2013년 한국희곡작가협회 희곡상을 받은 ‘여자만세1’의 시리즈 2탄으로 2018년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데 이어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프로젝트 ‘창작키움프로젝트’의 작품으로 공연한 바 있다. 공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한편의 성장스토리 연극으로 3세대 여자들이 한지붕 아래 살면서 갈등, 화해를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어 대를 이은 시집살이는 감내하겠지만 딸이 겪는 차별과 폭력을 지켜봐야만 하는 주인공을 통해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어 나가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버무려 가슴에 남는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rk Jin-jae, head of the ‘National Citizens' Protection Solidarity’ who privately arrested immigrants across the country, produced and distributed YouTube content was found guilty during a police investigation and handed over to the prosecution. Not only the representative of the ‘National Citizens Protection Solidarity’ but other 10 members has also been prosecuted in charge of sparked controversy over the illegal arrest of unregistered aliens. On May 30, the Daegu Police Agency's criminal task force announced that it had sent 10 people, including Mr. A, t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9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will be held on June 15, 2024, at 8:00 PM KST(MYT 7PM/WIB 6PM/IST 4:30PM/GST 3PM/EAT2PM/ CEST,SAT,CAT 1 PM/CET,BST,WAT 12PM/GMT 11AM/AET 9PM. This 9th Cultural Talk will focus on the theme of “Facilitation Journeys in East Africa.” For this session, we have invited professional facilitators from East Africa who will share their experiences and journeys as facilitators in the region. The event will be conducted online, with invited speakers delivering presentations on their respective topics(10 minutes each), followed by an open
News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announced to severely punish the Korean citizens if they will be investigated to consume drugs such as marijuana while visiting the overseas countries where taking drugs is legal. As the number of countries where marijuana is legal is increasing among the countries that Koreans frequently visit, there are also the cases where people mistakenly believe that anyone can use drugs such as marijuana in those countries. However, if our citizens visit a country where marijuana is legal and use drugs such as marijuana, they will be severely p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민 대상으로 2024년 6월 8일(토요일) 부터 9일(일요일) 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야외 공원 일대에서 하루 8시간의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의 걷기 교육이 열린다. 특히 이번 걷기 교육은 제주도민들의 의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제걷기협회장 오석환 걷기 교육 전문 강사가 지도를 담당한다. 오석환 걷기 강사는 이미 방송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유명 강사로, 국내 내륙 전국으로 걷기 교육과 강연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으로 걷기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말을 전했다. '걷는자만이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도민들에게 걷기의 이론과 실기는 물론 오석환 걷기 강사만이 가지고 있는 걷기 경험과 실전의 노하우를 전수 할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 할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바른 자세 걷기 운동 방법, 잘못된 걷기 자세 교정 방법, 바른 노르딕 워킹 법 등 걷기의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 되어 있으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은 진행 담당자에게 문의 하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status of mandatory employment of the disabled evaluated until December of last year 2023 is announced by Lee Jeong-sik, the Minister of Employment on May 23. The overall average employment rate of the disabled in 2023 was seen 3.17%, 3.86% in the public sector, and 2.99% in the private sector as per Ministry of labor and employment. Looking at the 10-years trend, the employment rate and size of the disabled continued to rise, and the rate of public sector was higher than the private sector. The employment rate of disabled people in the public sector wa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계번역·음성인식 전문기업 '엘솔루'와 AI 기반 고객상담 솔루션 전문회사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은 28일 AI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엘솔루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기계번역 시스템 ‘EZ NTS’(120개 언어쌍 지원) 및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를 출시한다. 동시에, TWC의 AI 기반 고객상담 SaaS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의 결합을 통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내외국인 구분 없는 ‘다국어 상담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글로벌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엘솔루는 TWC와 함께 공공,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AI 콜봇 서비스를 구축해본 경험을 십분 활용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AI 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TWC의 AICC (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에 결합될 엘솔루의 AI 음성인식 솔루션 ‘AI T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삼성전자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Samsung Health Partner Day)’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기업과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리더 200여명을 초청해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 등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 아래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개 △헬스 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 △수면, 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은 최근 열린 드론기업 투자설명회에서 7개 드론회사가 397억원의 투자를 확정해 항공·드론 분야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0일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4회 2024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24일까지 10개 드론 기업에 총 126억원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는 드론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확보와 지속 가능한 드론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IR 발표회를 지원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드론 국가대표 발굴’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5개의 투자사가 참석했다.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는 패스파인더에이치, 어니스트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이다. 일반 투자사는 미래에셋캐피탈과 대교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투자, NBH캐피탈, 세마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WWG자산운용, 진앤투자파트너스,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신용보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5월 4주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결과,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 모두에서 변우석이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0년간 굿데이터 측에서 화제성 조사를 해오면서 나온 첫 기록이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으로 화제성 점수 2만9천672점을 기록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변우석은 또,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도 4천799점을 기록하면서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동시에 오른 것이다. 드라마와 비드라마에서 기록한 화제성을 합산한 3만4천471점은 지난 일주인간 집계된 모든 드라마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의 1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뿐만 아니라 변우석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와 ‘유 퀴즈 온 더 블럭’ 역시 각각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또한 지금까지 굿데이터가 조사한 이래 처음 나온 진기록이라고 밝혔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최근 1년 동안 유퀴즈가 배출한 출연자 화제성 1위는 14명이나 되나 정작 유퀴즈가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것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