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와 K-water 태백권지사는 '2024 한강.낙동강 발원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강.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낙동강의 시작 : 태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주제로,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오는 8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물을 사랑하는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 부분은 사진및 동영상을 신청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10월 중으로 개별 연락하며, 우수작으로 선정 된 작품들은 총420만원 상당의 포상금 지급된다. 또, 태백시 관광 안내 홈페이지에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며, 물의 날 기념 전시회 및 차년도 발원지 축제장 내 전시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및 참가 신청 접수 방법은 '태백 관광' 홈페이지 (https://tour.taebaek.go.kr) 또는 메일 주소 (taebaek2024@kwater.or.kr)로 신청 하며, 관련 문의는 K-water 태백권지사 (033-550-1215)로 하면 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청소년 정책 콘트롤 기구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는 그동안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있어 청년과 청소년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는 이번 조례 전면 개편으로 민선 8기 청년 주요 역점 사업인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는 물론, 청년노동자통장,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도 공공기관에 분산 추진중인 청년사업을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통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청년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받게 됐다. 이번 재단 설립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통합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가 오는 11월 구축된다. 경기도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도내 18만여 대의 영상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가진 통합운영센터다. 재난 발생 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급경사지, 저수지, 반지하주택 등에 감시 센서를 설치해 침수 등 이상징후 발생 시 CCTV로 즉각적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CCTV의 영상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영상정보 광역 허브다. 이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재난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CCTV를 통해 시군 경계를 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정보가 끊기지 않고 대응이 가능해져 광역적 재난관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과 소방, 군부대, 법무부 같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재난 상황 확인과 신속한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비드라마 화제성 경쟁력 조사에서 MBC가 7년 연속 화제성 점유율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리포트에서 발표한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2018년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월평균 화제성 점수 기준으로 상위 10개 방송국을 분석 대상에 포함하였다. 상위 10개 방송국으로는 MBC, SBS, tvN, KBS2, JTBC, Mnet, TV CHOSUN, 채널A, MBN, KBS1이 선정됐다. TV비드라마는 예능, 시사, 교양, 정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본 조사에서 드라마는 제외됐다. 매년 10개 방송국의 화제성 점수를 100%로 설정하고 집계된 연도별 방송국 점유율에서 MBC는 2018년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하여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꾸준한 중상위권 경쟁력을 보이는 스테디 예능이 확보된 상태에서 △선을 넘는 녀석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심야괴담회 등의 시즌제 예능을 안정적으로 추가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BS는 201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도 AIM(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적용) 세미나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30까지 ‘생성형 인공지능과 의료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엘티포, 미소정보기술, 휴네시온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위협을 사전 탐지 및 방지하기 위해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트렌드인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의료 보안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의 공동주관 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소정보기술, 엘티포, 휴네시온의 각 기관 관계자 및 유관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의 학회장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Generative AI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오전, 오후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진행됐다. 차의과대 박준호 연구교수의 좌장으로 행된 이날 오전 '생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가 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주에 위치한 서리대학 캠퍼스에서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영국의 서리대는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서리대학은 지난 1979년 우주센터 ‘SSC (Space South Central)’ 설립 이후 1981년 소형위성 자체 제작했다. 또한, 지난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 ‘우리별 1호’ 공동 개발 참여 등 40여 년 동안 우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해 온 영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대학교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위성 서비스 수요와 발사 서비스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글로벌 우주산업 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고 있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학이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우주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23일에는 서리대학 및 영국 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50만 체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파미고’가 공식 오픈했다. 파미고는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파미고의 주요 기능으로는 주거, 교육, 의료, 법률, 번역, 금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중계한다. 또한, 다국어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를 통해 체류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파미고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언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문화 차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파미고는 일자리 수집 및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파미고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직업, 체류 기간, 소득, 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외국인의 신용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사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 유학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이 1천900억원 규모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수주를 추가하며 막강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성과를 낸 지난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액 4천억원을 반년 만에 크게 넘어서며, 미국에서 새로운 수주 기록을 쓰게 됐다. 대한전선(대표이사·송종민)은 미국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천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자, 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미국에서만 약 5200억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대한전선은 최근 미국 동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에 138kV, 345kV급의 케이블과 접속재 등 초고압 전력망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다. AI와 반도체 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은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루마니아 SMR은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약 1년 간 기본설계(FEE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을에서 세계가 보인다'' ‘제3회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간 전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조선시대 혁명적 지식인이었던 정여립의 대동사상을 바탕에 깔고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여립의 대동 사상, 영화로 재조명하다…소막(소幕)이 재탄생한 라운지 '소'(Rounge So)서 개막식 이날 영화제 개막식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섶밭들) 언덕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폐업한 소막(소幕)을 문화공간으로 꾸민 라운지 '소'(Rounge So)에서 열린다. 천천면 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초청감독 인사 및 개막작이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은 충북 괴산으로 귀촌한 오정훈 감독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느티나무 아래(Under Zelkoba)’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3편의 해외작품 중 러시아의 농촌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이 느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착과 마을을 떠나는 것에 대한 갈등을 담고 있는 홈(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 / CEO Michel Peters)가 최근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의 비행시험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FA-50용 공랭식 AESA 레이다의 즉시 탑재가 가능해, 차별화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LIG넥스원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은 현지시각 23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Farnborough Airshow 2024, 7.22~26)에서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NLR 미쉘 피터즈(Michel Peters) CEO, 푸아드 가더(Fouad Gaddur) 항공우주사업개발 이사(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Aerospace Systems)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NLR은 1919년 설립된 국영 방위산업기관으로, 100여년간 네덜란드 공군과 협력하며 항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회사인 비투엔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디모아아는 앞으로 관계사인 비투엔과 자회사 디씨온 간 3사간 협력을 시스템을 강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디모아는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을 인수하며 디씨온을 포함한 혁신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디모아는 기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총판으로서 갖춘 인프라에 비투엔의 AI·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디모아는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투엔 경영권 인수로 디모아는 대표 SW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어도비 코리아의 상업용 총판과 안랩, 유니티(Unity) 코리아, 피티씨(PTC) 코리아, 줌(Zoom) 총판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SW/HW 유통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ccording to the reports, 18 dead as Saurya Airlines plane with 19 onboard crashes during takeoff, at the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in Nepal's Kathmandu on Wednesday (July 24). All aboard - 18 Nepalis and a Yemeni citizen - were employees of the carrier,according to police. As per The Kathmandu Post, 19 people, including aircrew aboard the Pokhara-bound plane that crashed during takeoff caught fire after skidding on runway at around 11 am said Premnath Thakur, TIA spokesperson.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said in a statement, "CRJ7 (Reg-9NAME) of 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resident Kim Han-gil, the chairman of the National Integration Committee, ordered ‘strengthening safety measures for migrant workers ‘at the policy proposal of the Special Committee on 'Coexistence with Migrant Workers' under the Unification Committee held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July 23,2024. Chairman Kim emphasized, "there should be no discrimination between Koreans and immigrants when it comes to safety issues." "After many migrant workers were sacrificed in the fire accident occurred in Hwaseong, Gyeonggi-do, we are moving beyond 'outsourcin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