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와이파이 공유기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는 ‘2025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프론티어기업 IT 부문 신인왕’에 선정됐다.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등 관계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최근 3년 이내 수출을 시작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 잠재력과 수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IT 부문 신인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향후 3년간 경기도 해외전시회 참가, 통상촉진단 파견 등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고성능 와이파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통신 사업자, 공공기관, 교육청 및 학교, 산업 현장, 일반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Wi-Fi 공유기 및 모바일 라우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성능과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이번 수상은 에이치원래디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와이파이 솔루션 분야에서 신뢰받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치에프알의 계열사로,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23년 재출범한 회사다. 퀄컴, 미디어텍, 리얼텍, 브로드컴 등 다양한 칩셋 기반의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가고 있으며 kt, SK브로드밴드 등의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에게 매년 수십만 대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