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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밸리


클라우다이크, AI 영상 분석 및 자동 숏폼 제작 서비스 ‘브이픽’ 출시

AI가 영상 내 인물·장면·대사를 분석해 핵심 장면을 구조화
분석 기반 숏폼 생성까지 한 번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라우다이크(대표·이선웅)는 영상 내 인물·장면·대사를 AI가 자동 분석해 주요 장면을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숏폼 클립을 자동 생성하는 영상 분석 및 제작 통합 서비스 ‘브이픽(Vpick)’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이픽은 영상 분석과 숏폼 제작 기능을 함께 제공해 긴 영상의 활용부터 자동 숏폼 생성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영상 콘텐츠 증가와 숏폼 플랫폼 성장에 따라 긴 영상에서 의미 있는 장면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빠르게 재구성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제작자가 영상 전체를 직접 확인하며 필요한 장면을 선별해야 했지만, 브이픽은 이 과정을 AI가 자동 분석해 탐색·편집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인다.

 


브이픽은 △AI 영상 분석 △AI 기반 숏폼 자동 생성 △프로젝트 단위 장면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AI 영상 분석 기능은 영상 속 인물 등장 구간을 타임라인 형태로 시각화하고, 인물 이름 태그 부여, 장면 단위 분리, 스크립트 확인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장면 유형을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다양한 형태의 편집본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분석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AI 숏폼 자동 생성 기능은 긴 영상 속에서 핵심 구간을 자동으로 선별해 숏폼 형태의 클립을 생성한다.

 

AI는 장면 흐름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구성으로 클립을 조합하며, 사용자는 분석 정보와 함께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제작 방향을 쉽게 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작 경험이 많지 않은 사용자도 빠르고 손쉽게 고품질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브이픽은 프로젝트 내 모든 영상을 대상으로 장면 단위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연어 기반 검색으로 원하는 장면을 즉시 찾을 수 있으며, AI가 최근 업로드된 영상의 주요 구간을 추천 검색어 형태로 제시해 대량의 영상을 다루는 환경에서도 빠르게 필요한 장면을 탐색할 수 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브이픽은 영상 분석과 숏폼 제작 기능을 통합해 영상 활용 과정의 핵심 단계를 자동화한 서비스”라며 “분석 기반의 정확한 장면 추천과 자동 숏폼 생성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다이크(Cloudike)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또한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들의 사내 서버에 설치가 용이하다.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확장 및 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SaaS) 형태로 자체적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에 20여 명의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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