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이 강원도 양양 송이파크골프장에서 ‘SBS·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지난 9월30일 열린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예선전에 참가해 일반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이번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에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은 일반인과 한 조로 출전해 포섬(foursome·2인 1팀, 번갈아 한 볼을 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GTR 소속의 이범학, 원미연, 나경훈, 이종원, 곽창선, 김재엽, 김형일, 곽종목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선수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일반인 파트너와 팀을 이뤄 티샷부터 퍼팅까지 번갈아 플레이하며 코스를 공략했다.
경기 내내 팬들과 참가자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일부 홀에서는 즉석 포토타임과 사인 요청이 이어지는 등 축제형 이벤트로 치러졌다.
후원사인 GTR측에서도 장관섭 대표는 물론 김재욱 부사장 등이 응원을 가주어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도 연출이 되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예인 참여로 파크골프 대중성 확대, 세대 간 교류 강화,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포섬 방식은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만큼, 초심자도 부담 없이 경기 흐름을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SBS·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열리는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결승전은 오는 27일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내용 및 결과 개인 시상 내역은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별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