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업/부동산


캡시, 서울 및 경기 지역 가맹택시 사업 본격 확장

카카오T 블루파트너스로 운영되는 캡시, 수익성과 투명성 기반으로 차별화
플랫폼과 가맹사업의 융합 시너지… 지역택시 운영의 새로운 모델 제시
업계 최저 수준인 2.8% 수수료 기반, 호출료 셰어·광고 수익 등 다중 수익모델 제공
가맹본부-사업자 간 혁신적 소통 시스템 도입…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 구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와 연동되는 지역 참여형 가맹택시 브랜드 ‘캡시(Cabsy)’가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캡시는 플랫폼 기반의 효율성과 가맹 모델의 안정성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를 통해 가맹택시 산업의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식 가맹 프로그램인 ‘블루파트너스’ 연동 모델로, 기존의 플랫폼 호출 기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운영이 특징이다.


운영은 택시 플랫폼과 프랜차이즈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 집단인 에스엠씨모빌리티(SMC Mobility)가 맡고 있다.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전략적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교통 생태계 전반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캡시는 가맹 사업자의 수익 안정성 확보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8%로 운영되며, 이는 전국 가맹택시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꼽힌다. 단순히 수수료 인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통해 실질 수익을 보완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실질 수익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수익 모델은 다음과 같다.

· 택시 차량 옆면 광고를 통한 추가 수익
· 카카오T 호출료 수익의 일부를 가맹 사업자와 공유
· 향후 지역 기반 OOH(옥외 광고),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 등 부가 사업 확대 예정

이러한 전략을 통해 가맹 사업자는 운행 외 수익을 확보함으로써 공차 시간을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캡시는 기존 가맹 모델의 한계로 지적되던 본부와 사업자 간의 소통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맹 사업자들은 본부와 실시간 질의응답, 정책 피드백, 운영 개선 제안 등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소통 내용은 시스템상 투명하게 기록·관리된다.

이는 상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개선과 공동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캡시는 현재 서울 및 경기 지역 가맹 신청을 순차적으로 접수 중이며, 초기 가맹자 대상 혜택 및 지역 전용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s://cabsy.co.kr

에스엠씨모빌리티는 2024년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택시 가맹사업과 플랫폼 운영, 광고 연계 수익 모델 개발 등 도시 교통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캡시(Cabsy)’를 비롯한 가맹택시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소통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 기반을 강화해 왔다.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과 지속 가능한 운송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강판밸리

더보기


Migration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