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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익활동가주간 in 충북, 공익활동가 응원과 지지를 위한 행사 개최

전국 2025 공익활동가주간에 맞춰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는‘전국 2025 공익활동가주간(’25.6.30~7.4)’일정에 맞춰 3일부터 5일까지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공익활동가주간 in 충북’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먼저, 7월 3일(목)에는 ‘충북 공익활동가 포럼’이 열려 도내 다양한 단체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진(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측면'을 주제로 연구 결과와 설문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사)청주YWCA,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시새마을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실질적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4일에는 ‘2025 충북 공익활동가대회’가 개최되어 힐링 콘서트 및 레크리에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드로잉 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민주주의기술학교 진행 아래 활동가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워크숍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와 응원의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지막 날인 5일(토)에는 실제 비영리스타트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시소팀과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단체들이 직접 현장 경험과 동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구 등 타지역 우수 팀들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은 혁신 적인 사례를 접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신성철 센터장은 “이번 주간은 세상의 변화를 앞당기는 지역 내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 지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폭넓은 소통 속에서 시민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공익활동가주간 in 충북 행사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bngo.org) 참고 및 전화(043-273-0321) 또는 카카오톡을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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