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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밸리


한국핀테크지원센터과 한·아프리카재단, ‘핀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프리카 진출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위한 기반 마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변영한)과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여운기)은 17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 1층에서 ‘핀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육성하고, 마케팅 및 홍보 등 현지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한-아프리카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협력해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개최 예정인 'GITEX Africa' 행사에 한국관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치뤄지는 국내 최대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등 양 기관의 주요 행사에서 홍보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시장 침체 속에서도 나 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 증가, 인터넷 비용 감소, 젊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등으로 핀테크 산업이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은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매우 높은 수요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우리나라 핀테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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