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한국예총 주최 ‘예술세계 신인상’ 시 부문에 지순이의 ‘저녁의 USB ’ 등 8명 수상의 영예를 안아,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2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 열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정경모 정책행정본부장, 예술시대작가회 조윤주 회장 등 참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예총이 주최하는 ‘예술세계 신인상’ 시 부문에 지순이의 ‘저녁의 USB’, 민병연의 ‘엄마의 꽃밭’, 이종근의 ‘장미의 이름으로’, 허찬의 ‘날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술세계 신인상 시조 부문에는 이정용의 ‘설화’가, 소설 부문엔 이영철의 ‘기억할 권리’,  수필 부문에는 고옥란의 ‘난분분 난분분’, 박상진의 ‘말 못하는 짐승도 추위를 탄다’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2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시 부분 신인상을 받은 지순이 등 각 부분 수상자를 비롯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허성훈 사무총장, 정경모 정책행정본부장, 박철규 대외본부장, 이수진 대외본부장, 예술시대작가회 조윤주 회장 및 예술세계 전문·편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예술세계 신인상을 받으신 모든 작가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중한 작품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과 진흥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심사 총평을 맡은 김문호 심사위원장도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차 심사와 11월 23일 본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오늘 수상의 기쁨과 더불어 작가로서 새롭게 등단하시는 모든 분께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총평했다.

 

 

2022년 예술세계 신인상은 올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평론과 창작 부문이 예심을 거쳐 2차 심사를 통해 총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후 예술세계 전문 위원 및 편집 위원 위촉식을 비롯해 예술시대작가회 동인지 38집 ‘누가 지구를 돌려봤는가’ 출판 기념회가 열렸으며, 이어 신인상 수상자들과 예술시대작가회의 작가들이 함께 축하·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예술세계 신인상’은 한국 예술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예술문화 비평 및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발간하는 종합 예술지 ‘예술세계’에서 신인 및 등단 10년 미만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예술세계 신인상을 받은 작가들에게는 ‘예술세계’ 지면에 작품 게재 등 여러 특전이 제공되며, 앞으로 신인상 수상자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67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프로필 사진

강판밸리

더보기


Migration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