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임종성)이 ‘찾아가는 당원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과 고민정 중앙당 최고위원, 윤후덕 국회의원(파주을), 김주영 국회의원(김포갑),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을), 문명순 지역위원장(고양갑), 남병근 지역위원장(동두천시·연천군), 박윤국 지역위원장(포천·가평),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북부권역 13개 지역위원회와 당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25일 파주 출판단지 지지향에서 진행된 토크쇼는 임종성 도당위원장의 첫 번째 공약인 ‘찾아가는 경기도당’의 실제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획 취지대로 참석자들은 소통을 통해 경기 북부의 여론을 살피고, 평소 당원 당사자들이 가지고 있던 의견을 공유하는 등 발전적인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에 참여한 한 당원은 “당직을 맡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이런 자리가 한 번도 없었던 거로 기억한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오늘 당의 변화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당내 주요 정책의 방향을 함께 조정하고 공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당원들이 당에서 효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에서부터 성찰과 개선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쇼는 당무 안내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당이 서비스센터라구요? ▲민주당은 할 수 있다(각종 현안 이슈) ▲당원의 물음에 답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한편, 도당관계자는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신념으로 새로운 도당 건설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당원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당원 토크쇼>는 경기도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