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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중글로벌협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중관계 재정립과 협력 방향’ 토론회 개최

지난 16일 조선대서 '윤석열 정부에서의 한·중 관계 전망과 협력 방향' 모색
한중글로벌협회와 문화융복합학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우수근)는 최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중관계 재정립과 협력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토론회는 미·중 분쟁의 위기 속에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서의 한·중 관계 전망과 협력 방향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중글로벌협회와 문화융복합학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했고,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한국국제교류진흥원,  광주매일신문 등이 후원했다.

 

지난 16일 조선대에서 열린 토론회는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의 축사와 이승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조선대 한종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광운대 김희교 교수가 ‘한중관계 - 국가 간 체제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어 위민연구원 김대현 원장이 ‘한중관계 - 정치외교를 중심으로’, 조선대 대학원 최철 교수가 ‘한중관계 - 문화예술정책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한중관계 - 중국어간체자교육 중심으로’란 주제로 전남대 정성임 교수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과 전남과학대 정상연 교수, 광주매일신문 오성수 본부장, HNK한중문자교류협회 황미라 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 토론자들은 한·중 관계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 소통과 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중 30주년 기념을 계기로 향후 양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중글로벌협회의 우수근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관계를 재정립하고 협력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한중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 중견강국 대한민국의 균형 잡힌 조류외교와 스마트한 돌고래 외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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