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꾸린 ‘포천시 의정모니터링단’ 14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총 21일 동안 포천시의회 제166회 제1차 정례회에 대한 의정활동을 모티터링 한다.
의정모니터링단은 이번 정례회가 본회의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계획돼 운영되는 만큼 7명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온 순수 시민활동가들로 운영돼 온 ‘포천시 의정모니터링단’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포천시 의정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그 점수 결과로 매년 우수의원을 선발하여 시상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모니터링단은 제6대 포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들 충실히 펼치기를 기대하며, 이번 회기부터 실시하는 수어통역서비스 또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수많은 차별과 억압의 일상화속에서 기본권박탈과 차별의 고통 속에 있는 장애인차별의 모순을 깨고자 자립생활 운동의 이념을 전파하며, 진보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