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 코리아(대표·송명수)가 오는 11월까지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 11곳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추진하는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는 전 세계 유수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Stack(미국·핀테크) △Akila(프랑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MotionsCloud(독일·AI) △Dayta AI(홍콩·AI) △Ignitabull(캐나다·이커머스) △Aptero(프랑스·VR/AR/MR) △Kwema(미국· 헬스케어/바이오) △Artifact AG(스위스·디지털 콘텐츠/소셜/게임) △HK Decoman Technology Limited(홍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ugment Therapeutics(미국·헬스케어/바이오) △Castomize(싱가포르·3D 프린팅) 등 총 11곳이다.
한국진출 기업에 선정되면, △비즈니스 모델(BM) 컨설팅 △기업 공개(IR) 컨설팅 △분야별 멘토링 △국내 특허 컨설팅 △한국 법인 설립 컨설팅 △투자자 미팅 등 한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데모데이 우승 기업에는 12만달러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펜벤처스 코리아 송명수 대표는 “보육 기업들과 국내 투자사 및 파트너사 간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해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시장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육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적극 검토 연계해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벤처스(www.pen.ventures)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한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K-Startup Grand Challenge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startupg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