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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북한인권시민연합, 13일 ‘나미(나의미래)를 찾아서 드림 워크샵’ 개최

연세대 투어와 신촌 일원에서 진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하고 배달의민족과 치킨플러스 후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꿈찾기 하루 여행 기대돼요”  

 

탈북청소년들이 꿈찾기 여행에 나선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김석우)은 오는 1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및 신촌 일대’에서 <나미(나의미래)를 찾아서 드림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진로진학’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배달의 민족'과 '치킨플러스'에서 학용품세트와 음식을 각각 후원한다.

 

이를 위해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멘토 대학생을 모집하고 서울대학교 봉사동아리 ‘우리나래’, 연세대학교 통일동아리 ‘통일한마당’ 등과 협력하여 멘토단을 꾸렸다. 

 

탈북청소년(제3국출생 포함)들은 대학생멘토와 1:1로 연세대학교에서 캠퍼스투어를 하게 된다.

 

탈북청소년(제3국출생 포함)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진로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교 투어를 하며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워크샵에 참가 예정인 탈북청소년은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며 “평소에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대학생 멘토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지난 2013년부터 탈북청소년·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직접 탐색하고 게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학 프로그램은 △ 힉습유형 및 적성 검사를 통한 자아탐색활동 △ 대학탐방 및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진학정보 습득활동 △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정보 습득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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