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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동연 경기지사, 제3세계 아동 노동, 환경문제 공동 대처 주문

-김 지사, 직원들과 함께 신청사 매점, 공정무역 커피 출시에 따른 공정무역 커피, 제품 판매·나눔행사 진행
-공정무역 커피 1천200잔 행사 마감 전 완판 기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공정무역 커피 나눔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공정무역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 지사는 직원들과 함께 커피와 초콜릿, 과일 등을 나눈 뒤 도청 1층 옆 공정무역 홍보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청 1층 매점 옆 카페에 48㎡(33㎡ + 15㎡) 규모로 마련된 공정무역 홍보관에는 경기도 공정무역 사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커피 1천200잔은 마감 전 소진됐다.

는 “제3세계의 아동 노동이나 환경문제 같은 것들은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다같이 대처하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는 문제들이 있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해 제3세계 생산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 및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화성시 공정무역협의회 등 공정무역 단체들과 협력해 도청 공정무역 홍보관을 공정무역 홍보 및 교육 공간으로 계속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7년 ‘경기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공정 무역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등 공정무역 판로 개척에 앞장섰다. 2019년에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전 세계 2천여 도시(마을) 가운데 최대 규모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1년 재인증받았다.

오는 10월 28일부터 2주간 광명시를 시작으로 17개 시·군에서 공정무역의 의의를 알리는 ‘2022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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