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대선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중국 고위급 인사인 양안디(杨安娣) 지린성(길림성/吉林省) 부성장과 우수근 (사)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지난 12일 오찬을 함께하며 한중 민간 외교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 이번 회동은 지방정부와 한국 민간이 직접 연계해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만남은 지린성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한국 측에서는 지린성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린성 경제·무역을 담당하는 양 부성장을 비롯해 지린성 고위 간부들이 대거 방한하여 양측은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린성 측이 한중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양 부성장은 이 자리에서 "지린성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의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넓혀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우수근 (사)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은 "한중 관계는 중앙 외교뿐 아니라 지방과 민간이 함께 움직여야 지속 가능하다"며“지린성은 한국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파트너로, 앞으로 양국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그룹이 6일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오스탈(Austal)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한화는 올 3월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했고, 동시에 19.9%까지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 정부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양 방산 회사로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샌디에이고 등에서 조선업을 경영하고 있다. 한화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ates: 외국인의 투자 및 인수합병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하는 핵심 기관)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 결국, CFIUS는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며 최대 100%까지 지분 확대를 허용하는 것으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한화의 기술력과 실행 역량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화글로벌디펜스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대표는 “이번 승인은 한화가 미국 정부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IT벤처기업 제로웹이 제공하는 '케어벨' 서비스가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디지털 기반 고령자 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티버스, 밴티크, 제로웹의 3자 협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령사회 대응 모델의 판도를 재편할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고령자 돌봄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해지는 가운데, 시니어 디지털 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제로웹과 미국의 벤티크와 에티버스가 맞손을 잡았다. 벤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중심 시스템에 특화된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이다. 클라우드 및 AI 기반 통합 IT 솔루션 기업이자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에티버스(ETEVERS)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 제롭웹과 벤티크, 에티버스는 최근 실시간 케어 및 스마트 인프라 공동 구축을 목표로 한 '디지털 국민안전·헬스케어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연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실시간 돌봄 기술을 국내 고령자 케어에 접목하고, 나아가 일본·미국 등 초고령 국가로의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한국형 돌봄 모델의 핵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중 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중 스타트업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반성장기업협회와 김종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글로벌산업기술협회와(대표·류제형), 씨디메스(대표·유명종)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특히 중국 시장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셀러스 김성근 대표, 시커스 김동석 대표, 스포츠트리 고동영 대표 고동영, 덴앤나우 윤국영 대표, Companion 문준익 대표, 제이치 김재훈 대표 등이 스타트업 대표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더라인, 케이민트, 바이오아라, 스포트트리, 굿스펠디자인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포럼을 마무리했다. 한국글로벌산업기술협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기술 교류 및 산업 협력을 증진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26일 중국 산둥성 과학기술서비스센터와 정식 MOU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통상 갈등, 러우 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공동 후원하고, 중국바이오의약산업협회(CBPIA)와 리드시노팜 전시그룹(RSE, Reed Sinopharm Exhibitions)이 주관한 Asia Bio Connect 2025 컨퍼런스가 지난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공식 컨퍼런스로, 각국 정부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아시아 바이오 시장의 최신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아시아 바이오 시장이 직면한 기술 혁신 과제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오갔다. 특히,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아시아가 바이오 신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주목되는 자리였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과학원 원사인 Guanghui Ma 교수와 아시아세포치료학회(ACTO) 회장 Akihiro Shimosaka 교수가 VIP로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각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을 비롯한 북미 전역에 거주하는 재미 한인 과학자, 기술자 및 창업가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과학중심·기술주도 경제정책(Science-Centric and Technology-Driven, 이하 SCTD 정책)’을 전폭 지지하는 공식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SCTD 경제 대도약 정책은 대한민국을 진정한 과학기술 기반 국가로 도약시킬 현실적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지식인과 실무 전문가로서 다음 여섯 가지 실천 약속을 제시했다. 1. 대한민국 기업의 세계화를 위해 과학, 기술,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여할 것 2.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 3.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실용적 한미 공동 R&D에 적극 참여할 것 4. 미국 북극항로 개척에 있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협력 기반 마련에 일조할 것 5. 세계적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 및 인재양성 교육 허브 재정립에 동참할 것 6.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든 주체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공유하고 다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 이번 선언 참여자들은 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최순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과테말라의 농촌 취약 지역에서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의 학습권 회복과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가 없어 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 유치원조차 없는 마을에서 월드쉐어는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사각지대를 좁혀가고 있다. □ 과테말라, 학부모와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공부방의 변화 월드쉐어는 과테말라 밀라그로와 사코흐그란데 지역에서 지난 2018년부터 2개의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정규 수업과 함께 간식 제공, 문화 체험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27명의 아동이 등록했으며, 이중 83%가 정기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학업 성취도 향상률은 92%에 달하며, 교육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에는 총 156명이 참여하며 당초 계획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가자의 96%는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특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 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천400억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스페인과 이집트 최대 건설사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와 오라스콤(Orascom)으로 구성된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Ghazlan 2 Expansion) 발전소를 공급키로 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자르 확장(Hajar Expansion) 발전소에 스팀터빈·발전기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즐란2 · 하자르 가스 복합발전소는 모두 수도인 리야드 북동쪽 약 400km에 위치하며 각 2900MW급 설비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 발전소에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각각 2기씩(650MW급과 540MW급)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중동 지역에서 지난 40년 이상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고품질 제품의 적기 납품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고, 예정된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In May 2025, the 17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was held under the theme of “Education.” Since its inception in 2023, this monthly gathering has brought together individuals from diverse cultural backgrounds to explore issues around identity, communication, and inclusion. □ French Education: History, Principles, and Challenges The first speaker, Latifa Aarab, an intercultural expert and literacy coach with French, Moroccan, and British roots, opened the session with a comprehensive presentation on the French education system. She traced its foundational principles—liberty of e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 5월, 제17회 Cultural Talk for Diversity가 “Education(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문화다양성 대화 모임으로,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 프랑스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 첫 번째 연사로는 프랑스-모로코-영국 복합적 배경을 지닌 라티파 아라드(Latifah Aarad)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라티파 아라드(Latifah Aarad)는 문해력 코치이자 문화간 이해 전문가로, 프랑스 교육의 역사와 핵심 가치를 설명했다. 프랑스 교육은 1789년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교육의 자유 ▲무상교육 ▲중립성 ▲세속주의 ▲의무교육을 바탕으로 형성되었으며, 이러한 가치들이 비판적 사고와 평등 추구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함을 지적하며, 엘리트 중심의 교육 체계가 사회 이동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음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다양성 확대를 위한 정책 변화가 일부 엘리트 교육 기관에서 시도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되었다. 또한 라티파는 프랑스 문화에서 중요한 가치를 차지하는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빈홈즈(Vinhomes Joint Stock Company)가 VTK 흥옌 산업단지 투자개발 유한회사(VTK Hung Yen Industrial Park Investment and Development Co., Ltd., 이하 VTK)와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션시티(Ocean City) 내 한국형 커뮤니티 조성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협력은 VTK에 근무하는 한국인 전문가와 임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명식은 흥옌성에서 열린 ‘미트 코리아 2025(Meet Korea 2025)’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이 탄 손(Bui Thanh Son) 부총리 겸 외무장관, 응우옌 흐우 응이아 (Nguyen Huu Nghia) 흥옌성 당 서기,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참석했다. 이 밖에도 외무부, 흥옌성 인민위원회, 관련 부처 및 기관 관계자와 한국 무역진흥기구 및 경제단체 대표, 베트남에 투자했거나 사업을 운영 중인 베트남 및 한국 기업 대표 수백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빈홈즈는 VTK와 소속 전문가, 임원을 위한 임대 주택 및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로템이 페루 방산 전시회에서 K2 전차 실물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Lima)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국방 및 재난방지 기술 전시회(International Defense and Disaster Prevention Technology Exhibition, SITDEF)’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ITDEF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 핵심 방산 전시회로, 페루 국방부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발테르 아스투디요 페루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페루 차륜형장갑차 수출 계약과 지상무기 수출 총괄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 전시관을 꾸린 만큼 다양한 지상무기체계 홍보와 영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현대로템은 페루 육군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우리 군의 제식 차륜형장갑차인 K808을 해외에 처음 수출했다. 이어 11월에는 페루 육군 조병창(Fá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 FAME S.A.C.)과 K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지난 3월 네팔 수루켓(Surkhet) 베리건가(Bheriganga) 지역 내 4개 공립학교에 화장실과 급수시설을 설치하며 ‘워터쉐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네팔 공립학교 기초보건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농촌지역 위생 취약 아동들의 건강권 보호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지역은 계절에 따른 식수 접근의 어려움과 수인성 질병의 높은 발생률로 위생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학생 전용 화장실(개별 칸 및 생리대 소각기 설치) △남학생용 화장실(개별 칸 및 소변기 설치) △식수대 등 급수시설 등이 신설됐으며, 아동 친화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또한 월드쉐어는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병행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정착과 보건 인식 개선에도 집중했다. 현장을 방문한 정혜림 월드쉐어 네팔지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식수위생시설 설치가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 전환점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적인 시스템 파트너 베바스토 코리아는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요른 바이서트(Joern Beissert) 주한 독일 부대사, 데니스 블로흐(Dennis Bloch) 주한 독일 대사관 경제 참사관이 16일 울산 본사 및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9년 베바스토 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베바스토 코리아가 보여준 강력한 성장세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대사와 대표단은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경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기술 혁신, 양국 무역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베바스토는 최근 수년간 약 3억5천만유로를 한국에 투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울산 공장은 베바스토 그룹 내 최대 규모의 선루프 생산 기지 중 하나로 성장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당진에 글로벌 최초의 승용차용 배터리 시스템 생산 시설을 개소하며 회사 역사상 중대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지난 2024년에는 당진 공장의 생산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해 한국 자동차 산업 내 핵심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현재 울산과 당진에 두 개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