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일깐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들과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이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한다. 이번 장원삼 이사장의 순방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발협력 관점에서 중점 사업을 발굴하고, 각 방문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 정부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계기로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장원삼 이사장은 5일 순방 첫 방문지로 중앙아시아의 신흥 공여국인 카자흐스탄을 찾았다. 장 이사장은 코이카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mchi, a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vegetable dish is falling victim to climate change, with scientists, farmers and manufacturers saying the quality and quantity of the Napa cabbage suffering due to rising temperatures day by day. The warmer weather destroying Kimchi Napa cabbage that thrives in cooler climates. Napa cabbage is usually planted in mountainous regions where temperatures during the key growing summer season once rarely rose above 25 Celsius (77 Fahrenheit). The studies show that warmer weather brought about by climate change is now threate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wo Korean climbers who went missing in the Alps have been found dead, three days after they were reported missing, said the officials of Korean embassy in France on Tuesday. Rescue officials discovered the bodies of two, identified them as a man in his 50s and a woman in her 40s, on a slope about 100 meters from the Mont Blanc summit, at around 1:15 p.m., according to the embassy. The two climbers were among the seven members with a mountaineering club that visited Chamonix-Mont- Blanc last week. According to the report, the team informed about four of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in Seoul, South Korea is going to host a new Urban Air Mobility (UAM) hub by 2030, said the city’s local government. A new Urban Air Mobility (UAM) hub project will transform the airport into new hub for industries and economy, similar to Tokyo’s Haneda Airport and Singapore’s Changi Airport. According to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 basic plan for the $2.2bn project would be completed by 2025 and the construction is expected to begin by 2027, depending on planning approvals.” By 2030, the government is planning to buil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한카드(사장·문동권)는 최근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함께 제휴카드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응우옌 시 탄(Nguyen Sy Thanh) 베트남항공 로터스마일즈 대표, 김태경 신한카드 영업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항공의 ‘로터스마일즈(Lotusmiles)’ 멤버십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로터스마일즈’는 베트남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항공편 탑승 또는 서비스 이용 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 좌석 승급, 초과 수화물 이용 등 항공 탑승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베트남항공 제휴카드는 ‘로터스마일즈’의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 특전 혜택을 준비해 양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국내선을 포함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노선을 보유한
Newsnomics AJAY ANGELINA 기reporter | A Super Typhoon Yagi has caused more than 200 casualties in Vietnam. Heavy rains triggered by typhoon Yagi have caused severe floods and landslides in Lao Cai, Yen Bai, Thai Nguyen, and Cao Bang, resulting in multiple fatalities, injuries and missing persons. A Super Typhoon Yagi has caused more than 200 casualties in Vietnam. According to VN Express and the BBC on the 10th (local time),127 people were killed and 54 were missing in Vietnam as of 6 p.m. Most of the dead and missing people were affected by the floods and landslides caused by Typhoon Yagi. Ac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Google, a global tech took an initiative to produce 500,000 chrome books in Pakistan marked the occasion by presenting the first device to Shehbaz Sharif, the Prime Minister of Pakistan on September 5, 2024. Scott Beaumont, the president of Google Asia Pacific (APAC) presented the locally manufactured Chromebook to the prime minister of Pakistan during the ceremony held in Islamabad. PM Shehbaz highly appreciated the contribution of Google on the global level and an initiative in Pakistan as well. He expressed his belief that the capable young generation i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i nation marks the 59th defense day to commemorate the legends who bravely gave their selves for the country’s love in 1965 war between India and Pakistan, also known as the second India–Pakistan war. As per state owned Radio Pakistan, “It was on this day in 1965, the Indian forces crossed international border in the darkness of night to attack Pakistan but the nation foiled nefarious designs of the enemy.” They “proudly commemorate the triumphant legacy of the 1965 War” — something they described as “a paradigm of the nation’s indomitable will and 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 2024; REAIM)가 오는 9일~10일 양일간 서울 롯데 및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책임있는 AI, 더 안전한 내일'을 표방하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는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한다. 외교부와 국방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군사적 이용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정부,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 등 다중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1.5트랙 국제 다자회의체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가 제2차 회의다.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는 9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중 34개국에서 외교와 국방 장·차관급이 참석한다.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을 포함해 약 2000명이 등록을 신청할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s extramarital births setting a new record high accounted for nearly 5 percent of all births last year, while the total number of newborns dropped to a new low show the data released on Thursday. On Thursday,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about 230,028 babies born last year, 10,900, or 4.7 percent, were born to women who were not married, marking the highest proportion since records began in 1981 according to the Statistics Korea Since 2020, the extramarital Babies birth have steadily been increased to 9,800 in 2022 that is 3.9 percent of tota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해외시장 조사 전문기업 트레이드파트너스(대표·안지정, 전용수)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자문회사 PT.KTI (Kreasi Terdepan Indonesia)와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트레이드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1번째 해외파트너 협력사로 KTI를 맞이하게 됐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및 법률, 시장 동향, 수출입 관련 비관세 장벽 등의 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제기됐던 주요 산업 단지 및 기관(업)을 방문하는 ‘현지산업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해 제공할 계획이다. KTI의 소낭 MD 시홈빙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기업들이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특화된 정보서비스를 받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교부의 '2024 REAIM 고위급회의' 준비단은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에서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활용을 주제로 AI 기술이 전쟁의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REAIM 고위급회의에 대해 소개됐다고 26일 밝혔다. REAIM(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은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을 의미한다. 이승섭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방영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에서 강연자로 출연해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국제 사회의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REAIM 고위급회의의 주요 의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AI 기술이 가져올 군사적 혁신과 윤리적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강연 내용을 쉽게 풀어내며 AI와 군사 분야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시청자들이 AI 기술이 우리의 안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REAIM 고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9월10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열리는 REAIM 고위급회의와 관련, 외교부와 국방부는 청년 부대행사로 열리는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 [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논의하는 2024 REAIM(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고위급 회의는 오는 9월9~10일 양일간 서울에서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청년 부대행사는 청년들이 군사 분야 AI 활용이 가져올 다양한 기회와 도전들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책임 있고 안전한 군사 분야 AI 이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AI·외교·안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AI의 발전과 군사분야 이용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정책제안서 발표회 △한-유엔 청년 공상과학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Embassy of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the Republic of Korea has organized an event of tasting Pakistani Mangoes at Oasis store in Jongno District, Seoul on Wednesday. Since 2011, Oasis is the operator of Oasis Market, is an e-grocery store known for lower priced, private-brand organic produce. It also owns 53 offline stores and three logistics centers in the greater Seoul area. The trade Development Authority of Pakistan (TDAP) has sponsored the event for promoting Pakistani Mangoes in Korea that are sweet in taste with great aroma. The corner of O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비스 3년 만에 누적회원 100만 명, 일 거래액 3억원을 돌파한 글로벌 B2B 도매거래 플랫폼 ‘두리안’이 최근 미얀마 상공회의소에서 두리안 소개 행사를 개최하고 미얀마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세번째로 미얀마에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두리안은 지난 8일 미얀마 상공회의소에서 미얀마 공식 진출을 위한 두리안 소개 행사를 열고, 두리안 미얀마 지사의 역할을 위해 현지 유통사 KMTK International과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번 미얀마 유통망 확보를 위한 KMTK와의 계약 체결과 동시에 ‘제1회 한국-미얀마 두리안 비지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국립병원원장, 미얀마 컴퓨터협회장, 미얀마 상공회의소 임원 등 미얀마 내에서 각종 상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현지인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리안 플랫폼과 역할, 한국-미얀마 수출입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처음으로 한국에서 섭외한 화장품 5개사를 포함해 다양한 한국산 상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큰 각광을 받았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이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