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 이노디테크InnoDtech(대표·주보훈)가 글로벌 IT 및 덴탈 전시회 참가와 자사 솔루션의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노디테크는 30년 이상 치아교정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대표가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이다. 주보훈 대표의 치아교정 성공 사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치아교정 분야 AX 및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이노디테크는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 △환자 맞춤형 투명 교정 솔루션 ‘클라라AI(clara AI)’ △환자 대상 투명 교정 치료 관리 앱 ‘클라라(clara)’를 제공한다. 닥터덴트AI는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실시간으로 자동 추천하는 AI 기반 교정 진단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정밀한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어 교정 치료 효과 및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클라라AI는 철사 교정 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투명 교정 솔루션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통증이 적고 효과적인 치아교정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보안 리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과 손을 맞잡았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에브리존과 국내외를 아우르는 안티랜섬웨어 기반 정보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AI 기반 확장형 탐지·대응(XDR)의 핵심 요소인 안티랜섬웨어 기능 확장과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아우르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XDR 아키텍처와 에브리존의 100% 시그니처리스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 기술을 결합한 비즈니스 보안 사업 모델을 도출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고객 저변 확대를 추진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본 MOU 체결을 계기로 유연한 확장과 통합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XDR(Hybrid XDR) 플랫폼 고도화에 힘을 싣는다. 여러 보안 도메인과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XDR에 다수 벤더 및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성을 한 단계 강화한다. 보안 조직은 기존 보안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맞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도트(대표·장재훈, AIDOT Inc.)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AI 솔루션 ‘써비레이AI(Cerviray AI)’의 공급 계약을 칠레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소 3년간 총 200만달러(USD 2 million)의 최소주문수량(MOQ)을 기반으로 체결됐으며, 아이도트는 볼리비아와 멕시코 시장 진출에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히게 됐다. 아이도트는 이미 볼리비아, 멕시코 등에서 Cerviray AI를 활용한 보건 사업 및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왔다. 이번 칠레 계약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중남미 시장 추가 확대로, 향후 페루, 콜롬비아 등 인접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Cerviray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제공돼 인터넷 연결이나 대규모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도서 지역에서도 조기 검진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으며, 국가 차원의 암 조기 발견률 향상과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가 IT/OT 통합을 위한 새로운 앱을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Modbus 데이터를 IIoT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전송 방법을 제공한다. 새로운 ‘netFIELD’ 앱은 Modbus-MQTT 어댑터 역할을 하며 Modbus RTU와 TCP를 모두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컨테이너로 설계된 이 앱은 Modbus 데이터를 MQTT 메시지로 변환해 Modbus 장치와 MQTT 기반 애플리케이션 간의 통신을 훨씬 편리하게 한다. 새로운 플랫폼 독립형 컨테이너는 에지 게이트웨이와 같은 호스트 장치가 MQTT 메시지 버스를 통해 Modbus RTU나 TCP 서버 장치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간에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앱의 내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JSON으로 인코딩된 간단한 Modbus 장치 설명 파일을 업로드한다. 이러한 Modbus 장치 설명 파일은 지원되는 레지스터 및 코일 구성과 같은 필수 장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장치와의 Modbus read/write 트랜잭션을 구성하는 기반이 된다.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나무소프트가 개발한 스토리지 보호 소프트웨어 ‘파일링박스 메가’가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으로, 혁신적이고 실용성이 입증된 기술 제품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하드웨어나 제조업 기반 기술 제품이 주로 선정돼 온 가운데 소프트웨어 기업, 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 제품이 수상한 드문 사례다. 이는 최근 사회 전반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나무소프트가 개발한 ‘파일링박스 메가2’는 허용된 프로그램만 스토리지 내 실제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다. 그 외의 프로그램이 데이터에 접근하면 읽기 전용의 가짜 데이터를 제공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 스토리지 보호 제품이다. 이를 통해 백신이나 EDR과 같은 탐지 기반 보안 제품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던 신종 랜섬웨어 공격이나 외부 데이터 탈취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PC나 서버가 해커에게 침투당해 관리자 권한이 이미 탈취된 상황에서도 스토리지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파일링박스 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큐냅 코리아(QNAP Korea, 지사장 알렉산더 서)는 듀얼 NAS 고가용성(HA)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듀얼 고가용성 NAS 2대 동시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큐냅 HA 솔루션은 듀얼 NAS 페일오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큐냅은 정식 출시 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 보고된 평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합리적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나눠 시장 경쟁력도 높였다 큐냅 HA 솔루션은 듀얼 NAS 페일오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정식 출시 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보고된 평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합리적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나눠 시장 경쟁력도 높였다. 오늘날의 기업 IT 환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노릭스(INNORIX)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ICT 솔루션 및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PT. SMARTNETINDO MULTI SOLUS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의 우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13년 설립된 SMARTNETINDO는 △네트워크 및 보안, △데스크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자동화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인도네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시장에 걸친 스마트 핸즈 서비스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 ICT 서비스를 제공하며 탁월한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데이터 센터 솔루션, 구조화된 케이블링 시스템, 그리고 L1부터 L3까지의 전문 IT 지원 서비스에 집중해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이노릭스의 업계 최고 수준의 파일 전송 기술과 SMARTNETINDO의 스마트 핸즈, 디스패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데이터 센터 설치 및 유지보수, 교육 센터 운영 등 광범위한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ICT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트너십은 이노릭스의 안전하고 고성능 데이터 전송 역량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Wrtn Technologies Inc., 이하 뤼튼)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AI, 인프라, 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발표했다. 뤼튼은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및 일본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며 양사의 전략적 AI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는 뤼튼의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Crack)’에 구글의 최신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 모델을 제공한다. 뤼튼이 지난 4월 단독 서비스로 정식 출시한 크랙은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다. 이용자에게 단순한 AI 채팅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성격과 세계관을 갖춘 자신만의 AI 캐릭터를 생성하고, 다른 이용자가 만든 캐릭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존에 크랙에서 제공되던 제미나이 2.5 플래시(Gemini 2.5 Flash) 모델에 이어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미나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CPS 보안 시장 리더(CPS Security Market Leader)’로 선정되며 글로벌 수준 CPS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고 1일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발표한 ‘2025 프로스트 레이더: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솔루션 보고서(Frost Radar™: Cyber-Physical System Security Solutions, 2025)’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번 보고서에서 산업제어시스템, IoT 환경 등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CPS 보안 플랫폼 공급 기업들을 종합 평가했다. 안랩은 시장 내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혁신 지수(Innovation Index)’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CPS 보안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안랩의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AhnLab CPS PLUS)’는 IT와 OT 환경 전반에 걸쳐 연동되는 여러 보안 모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합법 공유숙박 선도 플랫폼 위홈(www.wehome.me)이 해외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위홈 콜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부터 위홈 예약 고객을 직접 맞이해 숙소 체크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공유숙박업계 최초의 종합 공항 픽업 서비스다. □ 게이트에서 숙소까지, 완벽한 한국 여행의 시작 위홈 전용 콜밴의 가장 큰 특징은 공항 게이트 출구에서 게스트를 맞이하는 서비스다. 기존 공항 택시나 리무진 버스와 달리 전문 기사가 위홈 고객의 이름을 확인한 후 직접 맞이해 예약된 숙소까지 안전하게 모신다. 특히 기사가 위홈 등록 숙소의 정확한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어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관광객들도 별도의 주소 설명 없이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숙소까지의 요금은 유료지만 위홈 게스트에게는 게이트 VIP 손님맞이 서비스가 특별히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숙소 체크인 과정까지 도움을 제공해 한국 여행의 첫 경험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 24시간 예약 가능한 투명한 요금 체계 위홈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코로나19 때부터 안전한 방역택시 제공을 위해 협력해 온 ‘INT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안호근)과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2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의 해외 현지화 역량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참여기업 모집에는 다수의 창업기업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를 통해 기본과정에 선발된 7개사는 두 달간 글로벌 사업화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협업계획을 고도화하고, 이를 지난 21일 데모데이에서 최종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랩에스디(대표 김윤승, 원격 망막촬영)와 △와이비즈(대표 정승백, 스마트 육묘 시스템) 2개사가 심화과정에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실증 기회와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이 제공된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기업과도 장기적 협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며 “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신성철)가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시소’ 참여팀인 미싱-유와 별꿈이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나섰다. 이들 두 팀은 지역사회를 위해,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팀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소외된 이웃과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활동을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역에서 묵묵히 공익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들이 있기에 공동체가 더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미싱-유’,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여성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프로그램 진행 갱년기 여성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극복 돕기 위한 ‘미싱-유’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진행됐다. 미싱유는 매월 대화 주제를 정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미싱을 하면서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의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독거노인 도시락을 담는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어 따뜻한
울트라 매니아의 놀이터 ‘애니펜즈’가 공식 오픈한다. 뮤직비디오 ‘ANIPENZ - Universe (ft.AN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전재웅)과 서브컬처 IP 상품화 전문 기업 아리솜(대표·전재웅)이 프리미엄 서브컬처 상품을 선보이는 자사 온라인몰 ‘애니펜즈(ANIPENZ., anipenz.co.kr)’를 공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애니펜은 그동안 실감형 콘텐츠와 AI 기반 IP 확장 서비스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애니펜의 자회사 아리솜이 오픈한 애니펜즈를 통해 IP 기반 상품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리솜 역시 국내외 서브컬처 아티스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시하며 글로벌 팬덤 시장을 겨냥한 고품질 상품화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애니펜즈는 AI 기술력을 활용한 신규 캐릭터 생성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넘어 한정판 굿즈, 핸드메이드 아트 피규어, 콜렉터블 상품까지 아우르는 ‘팬덤형 서브컬처 플랫폼’을 지향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애니펜즈 유튜브 채널(youtube.com/@애니펜즈)에서 볼 수 있다. 애니펜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 www.medicaltravelkorea.com)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관광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 - 문화 분야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슈머인사이트, 레드테이블, LG유플러스, 삼성카드와 협력해 외국인 의료관광 데이터를 활용하며, 국적별 유동인구와 병원 방문 전환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의 입지 전략,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관광-의료 융합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1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의 상담·예약·결제 패턴을 분석하고 병원에 △국가별 환자 유입 전략 △이탈 고객 리마케팅 △고단가 시술 중심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한다. 또한 AI 기반 스마트 매칭과 실시간 다국어 고객 서비스로 해외 환자가 안심하고 한국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플랫폼에는 300여 개의 국내 병원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3회 기후테크 세미나 ON’이 지난 28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 RE100, 지역 협력에서 글로벌 경쟁력으로’를 주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테크 산업 트렌드와 RE100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도내 기후테크 기업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대완 경기기후환경협의체 부회장은 협의체의 출범 과정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차원의 협력이 곧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윤호 글래스돔코리아 스페셜리스트는 제품 탄소발자국(PCF) 검증과 전과정평가(LCA) 사례를 소개하면서 “ESG 규제가 단순 보고 수준을 넘어 공급망 전반의 실질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구체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지영승 한국RE100협의체 이사는 반도체·자동차 등 국내 주요 산업의 RE100 이행 현황과 글로벌 비교 데이터를 제시하며 “국내 기업의 전력 수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김도연 IBK금융그룹 과장은 녹색금융 확대 전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