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전력 설비가 밀집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과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은 물론,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까지 강화할 수 있는 내화 케이블이 개발됐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MV(중전압) 내화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됐다. 내화 케이블은 화재 시에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복잡한 시공 방식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공간·비용 부담은 물론, 높은 곳에서의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이번 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기존 3단계 공정(케이블+도료+덕트)을 대체해 시공을 간소화하고 설치 공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MV 내화 케이블 국제 표준 제정과 동시에 국가 공인인증기관의 성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LPG협회와 르노코리아는 5일 서울시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LPDi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초 LPG 직분사 엔진 기반 풀 하이브리드차 양산을 목표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LPG 직분사(LPDi, LPG Direct Injection) 엔진을 기반으로 한 풀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LPG 연료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해 연비 향상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와 동등한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핵심 과제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체결한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업무협약’에 따라 프로토타입 시험차량 3대를 제작해 배기 및 연비, 엔진 내구 성능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왔다. 최근 완료된 프로토타입 차량 시험 결과, LPDi 하이브리드차가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온실가스 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테리어 자재 유통 솔루션 기업 달콤자재창고가 인공지능(AI) 자재찾기 서비스 ‘자재파인더’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 3년 차 스타트업인 달콤자재창고는 다양한 바닥재를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5년 9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핵심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기능이 바로 인테리어 설계 단계에서 필수적인 자재 검색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AI 기반 ‘자재파인더’다. ‘자재파인더’는 수천 개의 자재 중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AI 기술로 약 3초 만에 탐색하며, 결과 확인 후 곧바로 샘플 신청 및 구매 요청까지 가능해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달콤자재창고 공식 웹사이트(PC·모바일)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4년 말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해 3년간 최대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추후 대표 프로그램인 ‘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캐릭터 IP 전문기업 주식회사 비에이에스에이치(대표이사·조태식)가 뉴질랜드 천연화장품 회사 넬리티어(Nellie Tier NZ Limited, 디렉터 Wendy Kim)와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해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BASH의 대표 캐릭터 ‘WASHZ’와 넬리티어의 천연화장품을 결합한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BASH는 "서울경제진흥원의 홍콩라이선싱쇼 서울공동관을 통해 만난 인연으로 시작된 이번 협업은 K-캐릭터의 해외 진출과 동시에 뉴질랜드 프리미엄 화장품의 아시아 시장 진출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며 'BASH는 홍콩을 시작으로 GBA(Greater Bay Area) 전체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endy Kim 넬리티어 디렉터는 “WASHZ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넬리티어의 천연 성분이 만나 홍콩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홍콩시장에 대해서 확인하고 향후 추가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차세대 ESS 플랫폼과 직류 전력 솔루션 등 전략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LS일렉트릭은 (현지시간 기준)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RE+(알이플러스; 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북미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NECA(네카; National Electrical Contractors Association) 2025’에 잇따라 기술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RE+ 2025’ 전시회에 20 부스(186㎡)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플랫폼 △초고압 변압기 △DC(직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의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 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 제어 속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 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을 200kW 단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는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동근태)는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약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Unimog)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 순회정비 캠페인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봄부터 이어진 산불 화재 대응에 기여한 유니목과 운용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비는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3곳 중 포항과 곤지암 서비스센터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안동과 원주, 강릉, 공주 등 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에 총 4일간 방문해 유니목 총 29대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장시간 운행된 차량 특성에 맞춰,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정비 항목으로는 에어클리너와 에어컨 필터 교체, 냉각수 보충 등 유지보수 부품 교체 및 진단기를 이용한 차량 기본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재난 대응에 투입된 유니목의 성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2025 IFA에서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기반으로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One UI 8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 △얇고 가벼운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Samsung Dex) 기능 등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강력한 성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갤럭시 탭 S11 울트라’로 다양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김정현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AI와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해,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사용자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생산성과 창의적인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경험 제공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경험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모달 AI는 텍
국제 운송 · 공급망관리 산업전 SCM FAIR 202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개최된다.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오는 10일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급망관리(SCM)를 중심으로 제조, 운송,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제2회 특화망(이음5G)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 ‘제4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동시 개최돼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5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0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동시 개최 행사 등을 통해 전체 약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CM FAIR는 국제 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지능형 로봇 솔루션, 디지털(IT)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 황호원)은 지난 8월 26일과 2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회 KIAST 미래항공모빌리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드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품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산화 및 산업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방부, 지자체, 드론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모터·배터리·통신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1일 차(8.26.)에는 모터 분야 3개 사(스타맨, KRM, 남양넥스모)와 부품사(볼로랜드)가 참여해 고출력·고효율 모터 기술과 생산 역량, FC·ESC·GPS 등 핵심 부품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수출 현황과 국산화 수요, 산업 연계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며, 드론 모터의 미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됐다. 2일 차(9.2.)에는 배터리 전문기업(비이아이, LG에너지솔루션)과 통신장비 기업(스마티)이 발표를 맡아 배터리 셀 단가 및 생산 과정, 표준화 논의, 통신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현안을 다루며 드론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필요한 요소를 제시했다. 참가자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로 양돈장 에어로졸 항생제 내성 문제 극복을 다룬 가이드라인이 5월 15일 정식 발간됐다. ‘양돈장 에어로졸 시료 채취 및 항생제 내성 분석 가이드라인’은 항생제 내성균 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극복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한국도 양돈장 에어로졸 항생제 내성 문제를 과학적 방법에 근거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과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 및 낙동강물환경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공기 중 미생물)을 통한 내성균 확산, 즉 ‘Silent pandemic(조용한 대유행)’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에어로졸 시료 채취 표준은 양돈장 내 공기 중 내성균을 정확히 포집할 수 있는 채취 시간과 최적 위치를 명시해 데이터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최신 분자생물학 기법을 활용해 정밀 분석 프로토콜을 제공해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정량화와 항생제 내성균의 패턴을 파악해 신속하게 오염 현황을 파악하고 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상용 여행 전문 브랜드 투어비스 비즈가 국내 상용 여행사 최초로 생성형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출장 관리 시스템(BTMS, 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에 적용됐으며, 출장 예약 과정을 대폭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것이 핵심이다. □ 이메일에서 AI로, 출장 검색의 전환 9월 1일 공개한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는 고객사가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던 출장 요청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인 AI 기술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CES 2025 참석 예정, 10월 25일 편도 항공편’ 또는 ‘OpenAI 사무실 출장, 11월 25~28일, 오전 10시 이후 출국편’과 같이 행사명·회사명·출장지 주소 등만 간단히 입력하면 최적의 도착 공항과 스케줄까지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선호 항공사와 시간대는 물론 고객사의 출장 규정까지 반영하는 맞춤형 검색 결과로 차별화를 더했다. AI 출장 검색은 현재 항공을 시작으로 향후 호텔까지 통합 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확대된다. 이를 통해 출장 계획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 보병전투장갑차(IFV)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업체와 에스토니아형 IFV 전장 관리시스템(BMS·Battlefield Management System)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현지 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에스토니아 IT기업 노르탈(Nortal), 센서스큐(SensusQ)와 BMS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와 김동현 LS 사업부장, 빌리코 누르모아 센서스큐 공동 창업자, 피터 스미트 노르탈 방산 사업 총괄,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동 개발하기로 한 BMS는 아군과 적군의 위치, 전투 상황 등을 한눈에 보여주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작전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갑차의 ‘두뇌’에 해당한다. 노르탈은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융합, 센서스큐는 지휘통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에스토니아 전문업체다. 세 회사가 공동개발을 완료한 BMS는 에스토니아형 ‘레드백 IFV’에 탑재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형 ‘레드백 IFV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안보·경제 협력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법인 (RHQ: Regional Headquarters) 개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 사장을 비롯한 한화 방산 계열사 주요 임원진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문병준 주 사우디 대한민국 대사대리,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군수산업 청장 등 양국 정부·방산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한 RHQ는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의 기존 사업을 총괄한다. RHQ는 특히 사우디의 ‘비전 2030’과 연계해 사우디 군 현대화 사업 및 현지화를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안보와 경제 파트너십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의 육·해·공 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RHQ는 지역 내 다른 국가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성일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이번 RHQ 출범은 한화그룹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최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의 설립 절차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엘앤에프플러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대지면적 약 10만㎡ 규모로 조성된다. 총 3382억원이 투입되며, 완공 시 연간 최대 6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엘앤에프는 2026년 상반기 내 준공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번 신설 법인을 100% 자회사로 보유하며, LFP 양극재 사업을 기반으로 중저가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특히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고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보다 유연한 공급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원가 경쟁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LFP 양극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분야는 중국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ESS와 중저가 EV 시장에서 탈중국 공급망 확보가 업계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서울대와 몽골과학기술대학교(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UST)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석사과정에서 첫 졸업생 2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 제7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엥흐징(T.Enkhjin·28) 씨와 뭉흐히식(M.Munkhkhisig·28) 씨는 몽골의 도시계획 공학 고등교육 과정을 밟아 서울대와 몽골과기대의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한 첫 주인공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성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추진 중인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 사업책임자: 김재영 서울대 교수)’의 핵심 결과 중 하나로 꼽힌다. 아울러 2006년부터 20년간 지속된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와 몽골과학기술대 토목건축대학 간 교류와 협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2022년 7월 시작된 S-Quad Project는 몽골과기대에 최초의 도시계획 공학 분야 정규학과인 ‘도시계획공학과’를 설립해 학·석·박사 교육과정을 구축해왔다. 또한 서울대와 몽골과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