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위더스국제협력단(WUICA)은 아동 구순구개열 의료지원 프로젝트 ‘다시 웃다’의 성공적인 종료를 지난 4일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동 12명이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이날 모든 수술은 안전하게 완료됐고, 수술 후 아이들의 회복 경과도 긍정적이었다. ‘다시 웃다’ 프로젝트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숙련된 의료진이 힘을 모았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지역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한국 의료진은 전문적인 수술 기술을 제공했고,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은 현지 환자 관리와 회복 지원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양국 의료진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신뢰를 쌓았다. 구순구개열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의 어려움, 발음 문제, 그리고 사회적 고립까지 불러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많은 아이들이 이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고, 가족들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WUICA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수술은 4일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2025 행복바라미 명상페스타’ 무대에 특별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가 선다. 바로 58세에 시니어모델에 도전해 35년 만에 꿈을 실현하고 있는 류길명 씨다. 류 씨는 젊은 시절부터 막연히 모델의 꿈을 품었지만, 가정을 돌보느라 그 꿈을 잠시 내려놓아야 했다. 두 딸을 성인으로 키워낸 뒤,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만의 무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현재는 대학 모델학과에 입학해 워킹과 포즈, 보이스 스피치 등 전문적인 수업을 받고 있으며,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며 하루하루 새로운 배움 속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50대 초반에는 갱년기로 무기력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일이 즐겁고 희망차다”며 웃음을 보였다. 지난 8월 23일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K-서울 모델 세계대회 한국선발대회’에서 TOP 5(미 부문)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는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권위 있는 행사로, 한국 대표를 선발해 10월 세계 본선 무대에 진출시키는 자리였다. 류 씨의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 영예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2025 원주 라면 페스타'가 오는 2025년 19일(부터~2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주)삼양,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후원한다.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면의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이 자릴 하고 있는 원주에서 열리는 축제로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셰프의 '쿠킹쇼' 부터 여럿 부스에서의 다양한 라면 체험, 인플루언서의 현장 먹방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라면을 맛을 다함게 즐길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축제로 준비 하였으며,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라면페스타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원주만의 이야기를 전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가을 원주만의 독창적인 라면 축제장을 찾아 보는건 어떨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홀딩스㈜가 투자·제공하고, ㈜제일기획이 기획한 옴니버스 영화 '빌리브'가 오는 17일 CGV 단독 개봉한다. 영화 '빌리브'는 최정상급 감독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등 3인이 뭉쳤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에 뭉친 쳐야 본다. 스릴러, 블랙코미디, 휴먼 드라마, 연이은 3부작, 모두 모아 ‘빌리브’, 장르 믹싱 역대급 옴니버스 탄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강기영, 박호산, 고창석, 서현, 이한위, 이정하, 조달환, 권유나 등 누가 봐도 3인 3색, 각기 다른 색깔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 중인 톱 배우들이 한데 모인 이유는 단 하나, ‘믿음’이다. 새로운 영화적 실험, <빌리브 3부작> 감독과 배우, 제작진 모두가 각자의 ‘믿음’을 담아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빌리브>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CGV에서 단독 상영되며, 예매는 9월 9일부터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37분, 관람료는 2천 원이다. 짧지만 강렬한 시간, 가볍지만 묵직한 질문. 영화 <빌리브>는 관객들에게 ‘믿음’이라는 화두와 함께 색다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5년 제3회 서울국제초청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서울국제초청장애인파크골프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파크골프경기장에서 태국·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라오스·중국·한국) 등 7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국제장애인파크골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연맹,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대한사회복지회, △소셜포커스, △BUKURO HONMA 등이 후원했다. 대한장애인골프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골프협회가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경기는 1일차 선수부(PGW·PSGT1·2·3) 개인 예선전, 2일차 해외선수단 개인 예선·결선전과 동호인부 개인 예선전, 3일차 선수부 개인·단체(혼성 4인) 결선전과 동호인부(남·녀) 개인 결선전이 치러졌다. 앞서 1일 오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건휘 한국장애인고용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지난 7월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Minimally Invasive Transverse & Akin)’ 4000건을 달성하며 서울 강서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4년 2월 3000례를 달성 이후 1년 만에 거둔 것으로, 개원 6년 만에 족부족관절 수술 1만4000례, 무지외반증 수술 약 4900례(최소침습 및 절개형 수술 전체)를 돌파했다. 족부전담팀의 MITA 수술 4000례 달성은 수술 건수에 비례해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분야에서 깊은 노하우와 안정성을 축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은 무지외반증 발에 2~3mm 정도 미세한 구멍을 낸 후 C-arm(X-선)을 통해 확인하며 휘어진 엄지발가락의 뼈를 세밀하게 절골하는 최신 절골술이다. 기존의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S)에서 부족했던 고정력, 재발률, 발 볼 교정 한계 등을 개선한 4세대 최소침습 절골술로, 수술 후 흉터와 통증도 적고 회복이 빨라 장기 예후가 우수하다. 강태병 원장은 “MITA 수술은 재수술이 필요한 고난도 무지외반증 환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메인 예고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담은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관객을 만난다. 오는 9월 18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 공개와 예매 오픈 소식이 잇따라 발표되며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예고편에 담긴 규현·박은태 ‘레전드 페어’의 폭발적인 시너지 예매 오픈을 앞두고 사전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빅터’ 역의 규현과 ‘괴물’ 역의 박은태가 무대 위에서 펼친 절정의 순간들을 압축해 담았다. 대표 넘버와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긴장감 있게 엮이며 두 인물이 마주하는 폭발적인 감정의 대립과 서사의 클라이맥스를 강렬하게 예고한다. 지난 10년간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받아온 명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규현의 집념 어린 눈빛과 박은태의 처절한 절규가 교차하는 순간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다시금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공개 직후 SNS에서는 ‘무대의 전율이 스크린에서도 그대로 전해질 것 같다’, ‘규현과 박은태의 조합은 그 자체로 레전드’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촬영 회차에 대한 ‘그날이 바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은 ‘Sunny Scholar’ 4기의 성과 공유회인 ‘Impact Stage’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가 진행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 참가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그 원인과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문제 정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진행한 Sunny Scholar 4기에서는 총 5팀이 1월부터 8개월 동안 세 단계(△사회 문제 정의 △솔루션 기획 △실행)에 걸쳐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현재 솔루션 검증 작업을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5팀은 성과 공유회에서 직접 발굴해 솔루션 검증까지 진행한 △한국어 학급 수업 참여 과정에서 놓치는 교과 개념 누적 문제를 겪는 중도입국 초등학생(청소년)을 위한 교과 연계 보조 교재 제안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중도입국 초등학생(청소년)이 입학 초기, 교사와의 필수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학습 도구 제안 △실시간 메세지 APP 사용이 유일한 연락 수단인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메세지 사용 교육 도구 제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최순자)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강태선)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긴급구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비와이엔 블랙야크 그룹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송성엽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쉐어와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의 폭을 넓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N의 '폭군의 셰프'가 8월 4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79.1% 증가하면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이다. 특히 주인공 임윤아와 이채민도 화제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2주 연속 TV-OTT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도 TV드라마 중 화제성 1위를 지키고 있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화제성 점수를 넘어설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굿데이터 측이 밝혔다. 한편 지난주 3위에 올랐던 넷플릭스의 '애마'는 화제성이 증가하며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동영상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경쟁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2 '트웰브'는 화제성이 34.3% 감소하면서 3위로 내려 앉은 가운데 4위 부터 6위 까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착한 사나이' 순이다. 이 중 '착한 사나이'는 금요일에 2화씩 방송하는 편성을 전략을 선보인 것에 대하여 굿데이터 원순우데이터 PD는 “하루에 2화 방송할 경우 화제성 측면에서는 마이너스 효과를 보이게 된다”며 “만약 2일에 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주시민방송 방송활동가 38명이 쓴 ‘깨알 성평등 38개 이야기’ 모음집이 나왔다. 이야기를 풀어낸 방송활동가 38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직업, 성정체성을 가진 광주의 평범한 시민들이다. 38명의 세대별 분포는 10대 7명, 20대 5명, 30대 9명, 40대 4명, 50대 9명, 60대 이상 4명 등이다. 글의 주제 분야로는 성평등 문화 확산(18개, 47%), 돌봄과 가족·일 균형(8개, 21%), 경제적 평등과 노동권 보장(5개, 13%), 정치·의사결정 참여 확대(3개, 8%), 기타(4개, 11%) 등이다. 광주시민방송은 38개 이야기를 바탕으로 라디오방송 3회, 보이는라디오방송 2회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일 2025 양성평등주간 현장에서 송출 예정이다. 정규방송 ‘젠더살롱’ 김종분 PD는 “38개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잘 하셨네’ 하는 마음과 ‘아이구 속상해‘ 하는 안타까움이 교차하기도 했다”며 “이미 굳어진 틀이 당연한 것으로 굳어지지 않도록 불공평한 관습에 작은 균열을 내겠다는 20대의 이야기 등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성평등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강금령 방송본부장은 “38개 글 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전국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무대인 ‘2025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오는 9월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트로트라는 장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음악적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선은 9월 14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9월 21일 오후 3시 명량대첩축제 본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에는 트로트계의 청소년 인기 가수 김다현과 김태연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key4493@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 1부와 예선곡 MR 또는 반주파일(Key 포함)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상금 200만 원, 상장) ▲최우수상(100만 원, 상장) ▲우수상(70만 원, 상장) ▲장려상(50만 원, 상장)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이번 가요제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트로트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5년 8월 30일(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나경훈 씨가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봉사, 의정, 행정경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총 10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숨은 노력이 모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화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나경훈 씨는 “저보다 더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많지만, 이 상은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책임감과 열정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라는 의미로 받겠다”며,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는 더 훌륭하신 분들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수상자 명단 ■ 체육대상 김경열, 김규남, 김재엽, 김정식, 남기일, 심권호, 양재성, 여홍철, 유명우, 윤강로, 이영우, 이형택, 임봉우, 정영근, 지인진, 최덕훈, 김종민, 김유택 ■ 문화대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남양주 온맘영화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와 남양주시 문화의집에서 열린다. 남양주 온맘영화제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내며 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문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는 ㈜블라썸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며 남양주시 문화의집이 협력해 진행된다. 온맘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감독과의 대화(GV) △체험 프로그램 △온맘 토크쇼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영화제’로 자리매김한다. 오는 9월 4일 개막식에서는 단편 [엄마 극혐]과 장편 [딸에 대하여]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이미랑 감독과 차세대 국민엄마로 불리는 배우 오민애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진다. 오민애 배우는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의 엄마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GV자리에서 배우 오민애가 보여줄 깊이 있는 이야기는 단순히 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김태희가 1위에 올랐다. ‘유퀴즈’의 출연자가 비드라마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3주차의 장원영 이후로 31주만이다. 2위는 ‘직장인들 시즌2’의 김원훈인 가운데, 3위는 ‘런닝맨’의 김종국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속 그의 결혼 발표로 전주 대비 순위가 148계단이나 상승했다. 4위는 ‘직장인들 시즌2’의 권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에는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한 박도아가 이름을 올렸다. 24년 9월 3주에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태하가 10위에 오른 후로 오랜만에 출연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 뒤로 6위부터 10위까지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권은비, ‘직장인들 시즌2’의 이수지, ‘보이즈 2 플래닛’의 이상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김강우 그리고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순이다. 한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Mnet의 ‘보이즈 2 플래닛’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김태희 효과로 전주 대비 순위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