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푸른나무재단이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모집한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가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이해신)는 15일 신제품인 ‘그래비티(grabity™)’ 헤어 리프팀라인 4종을 출신했다고 밝혔다. KAIST 이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그래비티 제품은 미국 펀딩 플랫폼에서 1122%의 펀딩을 달성.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 위해 출시 전 진행된 샘플링 행사와 예약판매 프로모션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탈모고민이 많은 4050세대를 정조준해 개발됐다. 탈모에만 포커스를 맞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이해신 교수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탈모 케어와 함께 가늘고 힘없이 쳐지는 모발의 볼륨 케어까지 가능하게 한 ‘효과가 눈에 보이는 케어’를 표방한다. 특허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하며 축 쳐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힘 있게 잡아주는 것이 제품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홀가 게어만)는 오는 5월2일까지 예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빍혔다.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창작지원 위주로 구축돼 온 예술지원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예술 분야 초기 창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유망 예술 스타트업 5개사를 신규 선발한다. 2단계의 평가(서류,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게 4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6개월 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중 최종 사업 발표를 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종료 후 사업화 수준을 평가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 내에서 추가 차등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5년 미만(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일 2019.4.5.~2023.4.4. 이내)의 예술 기업이다. 신청 가능 사업 유형으로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인 SML메디트리(대표·이동수)와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대표·문한림)가 공동 협력에 나선다. SML메디트리와 메디라마는 지난 2일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기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적인 신약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의 전 과정에 걸쳐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또한, 초기 임상시험 자문부터 국내외 임상시험 검체분석서비스 확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SML메디트리는 센제닉스의 i-Ome Discovery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가항체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 연구 경향에 발맞춰 국내 시장의 수요와 필요성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바이오마커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홈앤쇼핑'은 최근 60곳의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선물을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스프링샤인과 홈앤쇼핑 임직원은 지난 3월 홈앤쇼핑 사옥에서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를 제작하는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응원 선물에는 홈앤쇼핑 임직원이 제작한 도자기 텀블러를 비롯해 스프링샤인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아트굿즈 상품이 포함됐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장애인 도예 강사 다수를 배출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이용한 아트굿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고용과 새로운 직무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대표이사·배성환)이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AI 50'기업에 선정됐다. 잠재력 높은 AI 솔루션으로 기술과 역량, 시장성을 검증받아 ‘2024 대한민국 AI 5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최근 AI 기술 상용화에 집중해 업계를 이끄는 AI 기업을 조명하고자 ‘대한민국 AI 50’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더브이씨(The VC)의 기업정보 DB에서 대표 기술, 제품 설명에 ‘인공지능’ 키워드가 포함된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추출했다. 이어 1차 후보로 총 753개 기업을 뽑은 뒤 선별 기준에 따라 필터링하고 최종 후보를 291개로 압축했다. 포브스는 특히, 등록특허수, 투자유치액, 임직원수, 매출정보, AI 기술 검증, 시장잠재력, 경영상황, 글로벌 시장성 등의 평가기준을 정규화한 뒤 가중치를 부여하고 검토해 최종 50개사를 선정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도 선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이사·김현철)와 단국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 단국상의원, 키즈노트, 리퓨어헬스케어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헬스케어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키라라이프 등이 참여한 4자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 단국상의원 최규동 대표,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 등 4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4사는 요양·실버·시니어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획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콘텐츠 제작 △IoT 연계를 통한 고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지난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AIoT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IoT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플랫폼까지 통합 서비스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스마트 공간 구축과 케어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단국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김종현)이 ‘청년 우대 소득확인 증명’ API 제공을 통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가입에 필요한 서류 제출 간소화를 지원한다. 쿠콘은 4일 ‘소득증명서 발급’ API 제공을 통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가입에 필요한 서류 제출 간소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됐다. 청약통장 가입 시에 금융사는 쿠콘 API로 증빙서류를 대체해 신청자의 소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쿠콘의 소득증명서 발급 API는 종합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 개인의 소득 관련 증명 서류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발급하고 제출할 수 있는 API다. 해당 API로 확인 가능한 증명서는 △청년우대 소득확인 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청년장기집합투자증명서 △종합자산소득증명서로 국세청 홈택스를 연계한 총 4종이다. 특히 ‘청년우대 소득확인 증명서’의 경우 청약, 펀드, 예·적금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의 가입 적격여부 확인 과정에서 증빙 서류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정부가 주거 사다리 확대, 저출산 문제 개선 등 청년 대상 금융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SNA(대표·이원호)는 지난달 출시된 에이블클라우드 ‘에이블스택(ABLESTACK) 4.0’으로 국내 가상화전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 4.0’은 x86 서버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가상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이다. 이번 4.0 버전은 가상화 전환과 재해복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스택 4.0’은 에이블클라우드의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과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구축 비용 대비 70% 이상 적은 비용으로 통합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M웨어 인프라를 에이블스택 인프라로 전환하는 ‘VM웨어 V2V’ 기능을 제공해 웹 UI를 통해 편리하게 VM웨어 가상머신을 조회하고, 원클릭으로 에이블스택 가상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이 완전 구독형으로 변경되면서 운영비용이 최대 6배 증가하는 등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에이블스택 4.0’은 편리하고 빠르게 가상머신을 이관할 수 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에듀테크 전문 기업 '디엔소프트'의 주력 제품인 ‘알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인증을 받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성공적으로 등록됐다. 이는 AI 코스웨어 분야에서 최초로 디지털서비스 SaaS로 인정받은 사례로, 교육 기술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과기정통부의 디지털서비스 선정 과정은 국가기관용 사용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술성, 보안성, 고객지원체계 등 다방면에서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알공은 이러한 심사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검증 받고 학교 및 국가기관 고객대상 고품질 서비스 제공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됨으로써 학교에서 알공 도입 과정이 대폭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개별 학교에서 AI 코스웨어를 도입하기 위해 검증, 결제액 제한 확인 등 복잡한 계약 진행 절차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알공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용이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안전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트리스S’가 지난 28일 PS5 판을 본격 출시됨에 따라 ‘포트리스’ IP 활용 게임 콘텐츠가 31일 전 플랫폼에 선보인다.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함에 따라 CCR(대표·윤석호)의 ‘포트리스’ IP가 모바일 플랫폼과 PC 스팀 플랫폼으로, 닌텐도, VR, PS5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트리스가 국민 슈팅게임 왕좌 탈환을 위해 한창이다. CCR(대표·윤석호)은 P 활용 게임 콘텐츠를 전 플랫폼으로 확대하면서 IP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이지투온 리부트’ 포트리스 콜라보 DLC는 ‘포트리스’를 알고 있는 세대의 유저층뿐만 아니라, ‘포트리스’를 잘 알지 못하는 유저층까지도 어필되며 출시 당일 스팀 탑샐러 1위에 오르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에는 ‘포트리스 콜라보 DLC’에 대한 사이드 챕터 업데이트까지 진행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포트리스 IP’ 사업을 총괄하는 김광회 이사는 “포트리스 IP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를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2024년 CCR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PC 포트리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와 구글 클라우드가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엔씨와 구글은 북미 현지 기준 26일(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사 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특히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 단계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이 논의됐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TPU를 제공해 엔씨소프트의 생성형 AI 언어모델 ‘VARCO(바르코)’의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P 전문 프로덕션 '잇스토리'가 웹소설 창작 1:1 프리미엄 프로그램 ‘슈퍼라이터스스쿨(SWS)’을 론칭했다. 이번에 잇스토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라이터스스쿨은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창작자들이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웹소설 창작에 있어 초보자도 8주 만에 웹소설의 기획부터 200화 완결 및 유료연재까지 완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품 관리와 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배경에는 이제현 대표와 김학수 웹소설 총괄 프로듀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다. 이제현 대표는 20년 이상의 영상사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콘텐츠의 영상화에 대한 길을 열었다. 김학수 총괄 프로듀서는 15년 이상의 스토리 창작 분야 연구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스토리 창작 템플릿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스토리 창작에 특화시킨 독보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잇스토리 김학수 웹소설 총괄 프로듀서는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영진약품(대표이사·이기수)이 글로벌 임상 2/3상에 진입한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 약물의 적응증 확장 및 만성질환 계열 복합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진약품은 최근 바스젠바이오(대표·김호, 장일태)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L1333은 영진약품이 지난 2017년 스웨덴 Abliva 사에 기술이전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약물로 2017년, 2018년에는 유럽 EMA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아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진약품은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스젠바이오의 ‘DEEPCT(딥러닝 기반 임상시험 약효 및 부작용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의 NAD+ 조절 작용을 통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개선 외에 신규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만성질환 계열 복합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DEEPCT’는 임상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효과 및 부작용을 시뮬레이션 하는 기술로, 약물 개발 단계별 다양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약 20년간 추적 관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수행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주제는 수요처가 제시한 총 5가지 주제다.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형 증강현실(AR) 매장가이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 비디오 마스킹(AI블러, 영상에서 상표 등 자동 추출해서 블러처리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엘’ 인공지능 큐레이션(개인정보 입력시 맞춤 정보 제공) 및 증강현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