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미안합니다. 제가 다 망쳤습니다." 하루 아침에 추락한 암호화폐 억만장자로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FTX의 파산과 이로 인해 암호화폐 생태계에 입힌 피해를 두고 이 같이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또 그는 “자금 수혈을 모색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접촉 중”이라며 FTX의 회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뱅크먼-프리드 창업자는 FTX가 파산에 이르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된 지난 6일의 암호화폐 대량 인출 사태를 두고 "자신이 애초에 생각한 것과 지난 6일의 대량 출금 사태가 다르게 진행됐다"며 "이 같은 규모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인출 가능한 달러 유동성은 하루 평균 인출 금액의 24배였지만 실제로 대량 인출이 진행되자 이는 50억 달러(약 6조5000억원) 규모에 달했고 이때의 유동성은 인출 금액의 80%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 번 비가 내리면 쏟아붓듯 폭우가 된다”며 레버리지가 1.7배에 달했는데 이를 간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FTX의 뱅크런 당시 소통에 미숙했던 점도 사과했다. 그는 "이후에도 소통을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글로벌 톱3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 위기에 빠지면서 시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자체 발행 코인인 FTT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몸집을 키운 구조가 드러나면서 순식간에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고객들의 자산까지 끌어들였는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불과 72시간 사이 60억 달러(약8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여기에 더해 FTX 인수를 추진했던 바이낸스가 발표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시장 불안감은 더욱 고조됐다. FTX가 위기를 넘기려면 당장 40억 달러(약5조4천억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샘 뱅크먼 프리드 최고경영자(CEO)는 트론의 창업자인 저스틴 선과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업계 반응은 차갑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콰이어는 FTX가 파산으로 투자액을 전액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금 전액을 '0달러'로 손실 처리했고, 소프트뱅크와 타이거글로벌, 블랙록 등 FTX에 투자했던 글로벌 '큰손'들 역시 대형 손실 위험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FTX는 신규 가입을 막고 자금 인출을 중단했다. FTX 미국 법인은 앞으로 며칠 내에 거래
Finance Minster Ishaq Dar's announcement on Interest-Free banking System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Wednesday, Pakistan finance minister Ishaq Dar said, “I’m announcing on behalf of the federal government with the permission of the prime minister and consultation with the SBP governor that our government will fully try to implement an Islamic system in Pakistan as soon as possible.” Added, “the State Bank of Pakistan (SBP) and National Bank of Pakistan (NBP) will withdraw their appeals submitted in the Supreme Court against Federal Sharia Court's verdict to impose an Islamic form 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ost devastating flood hit the vast areas of Baluchistan, South Punjab and Sindh in the history of Pakistan this Summer 2022 due to climate change. This massive flood after heavy monsoon in June and July with melting glaciers has left long-lasting destructions in 116 districts of Pakistan including 84 that have been declared as calamity hit. About 1,717 people have died including 639 children,12,867 injured, over 1.1 million livestock animals perished, over 2,000 health facilities have been affected, 13,115 KM of roads partially or fully damaged and 436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earthquake of magnitude 6.3 hit Nepal early Wednesday that killed 6 people, seriously injured 5 and destroyed multiple houses in the Purbichauki rural municipality of Doti district, police deputy superintendent Bhola Bhatta told CNN. The earthquake was 21 kilometers east of Dipayal, a municipality of Nepal’s far western Doti district, the USGS (earthquake hazards program) reported. Earthquake of Magnitude:6.3, Occurred on 09-11-2022, 01:57:24 IST, Lat: 29.24 & Long: 81.06, Depth: 10 Km, Location: Nepal, the national Center for seismology tweeted. I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d | The FIR of assassinate attack on Former Prime Minister Imran khan was registered under Section 7 of the Anti-Terrorism Act, 1997 at Wazirabad’s City police station; submitted to the Supreme Court (SC) Islamabad, Pakistan by Punjab Inspector General (IG) Faisal Shahkar. According to a notification issued by the Punjab prosecutor general, 3-members prosecutor’s team including Punjab Deputy Prosecutor General Hafiz Asghar Ali, Gujranwala ATC Deputy District Public Prosecutors Rana Sultan Salahuddin Khan and Zahid Sarfraz Khan will inquire about assassination a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bout 2,418 Sikh devotees from India crossed the Atari-Wagah border (Border line between India & Pakistan) on Sunday Nov 8 to make the pilgrimage to Nankana Sahib in the Punjab province of Pakistan on the birth anniversary of the religious leader Guru Nanak. Nankana Sahib is the most important religious site for the Sikh religion because the founder of Sikhism religion Guru Nanak was born in the same city and first began preaching there. In 2019 after prolonged efforts of the Sikh community the historical Gurudwara on Nankana sahib was given direct acces
뉴스노믹스 아제이 안젤리나 기자| Malabar 2022, a military exercise will start at November 8 off the coast of Yokosuka, Japan, just south of Tokyo exhibit navies from Australia, Indi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Hindustan Times newspaper, the multilateral exercise will feature training in anti-submarine skills, rapid deployment, surveillance and force projection, led by the U.S. Navy aircraft carrier USS Ronald Reagan. The bilateral naval exercise first started in 1992 between the navies of India and United States with two more editions in 1995 and 1996. Japan and Australia first particip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과 미용, 패션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배우며 즐기는 '2022 한국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 열린다. 최근 세계 할랄 시장의 허브이자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한국과 멜레이시아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박보균)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정길화)이 함께 개최하는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려 2만6천여명의 현지 한류팬이 찾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 한식, 한복부터 케이팝, 웹툰, 메타버스까지 오는 12·13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열리는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툰을 전시하는 ‘모꼬지 스퀘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꼬지 키친’ △현지 진출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모꼬지 마
Imran Khan, former Pakistan prime Minister, claimed that four bullets hit his leg in a firing that was an assassination attemp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y addressing to the nation on Nov 4, the former Prime Minister Imran Khan disclosed the names of Pakistan’s recent Prime Minister Shahbaz Sharif, who replaced him as prime minister following a vote of no confidence in April, Interior Minister Rana Sanaullah, and Major General Faisal (senior Army Commander) being responsible for the assassinate attack on him. PM Shahbaz Sharif condemned the shooting and ordered an investigation. R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Former Pakistan prime minister Imran Khan is injured in firing during a rally at Wazirabad in Pakistan's Punjab province and was rushed to Lahore hospital for medical treatment”. Imran Khan was shot in the leg but was stable while being taken to hospital. He waived at supporters too. Other PTI leaders including Senator Faisal Javed, former Sindh governor Imran Ismail, Ahmed Chatta and Umar Dar were also injured as a result of firing during PTI long march. This fire attack brought back the shocking memories of another former PM, Benazir Bhutto, was shot dead
Newsnomics AJAY ANGELINA 기자 | PTI leaders believes "this was an attempt to kill PM Imran Khan, to assassinate him," his senior aide, Raouf Hasan quoted as telling AFP News. “I came only to kill Imran Khan” (Sirf Imran Khan ko maarna tha), the alleged shooter said on camera apparently recorded by the police. Added, “I did this because he was misleading people. I couldn't take it. I had decided to do this the day he started the rally.” "Nobody was behind me, nobody is with me," he told reporters. PTI leaders Qasim Khan Suri notified “the attacker wanted to distract people’s attention to let the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BOE는 3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3.0%로 0.75%포인트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국 기준금리는 세계적 금융위기가 덮쳤던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이번 금리인상 폭은 1992년 9월 16일 '검은 수요일' 이후 30년 만에 가장 크다. 당시 조지 소로스 퀀텀 펀드와 헤지펀드들이 파운드화를 투매하면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자 영국 정부는 환율 방어를 위해 금리를 대폭 올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최근 영국 기준금리는 1년도 안된 사이 0.1%에서 3%로 빠르게 뛰었다. BOE는 물가 급등에 대응해서 작년 12월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래 8차례에 걸쳐 쉼 없이 금리를 올리고 있다. 최근 두 차례 연속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밟은 데 이어 이번엔 인상 폭을 더 키웠다. 영국은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0.1%로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BOE 목표치인 2%의 5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BOE는 물가 상승률이 연내 약 11%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
파키스탄 전 총리(PTI 의장)는 선거일이 발표될 때까지 '하키치 아자디 행진'이 10개월 더 이어질 것이라고 선언했다는 내용.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s former Prime minister (PTI Chairman) has declared that ‘Haqeeqi Azadi march’ will continue for another 10 months till the date for elections is announced. Addressing to the participants in the march Imran khan said, “We will never accept these thieves,” he reiterated, adding that it is better to die than to become slaves of the ‘thieves. Added “there was no progress in a society till there is justice”. “Non-provision of justice is our biggest problem” he said. Imran khan also
Writer-director Bilal Lashari’s the Legend of Maula Jatt, released worldwide, is Pakistan’s most expensive film ever costs $4.6m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film, directed by Bilal Lashari, is a Punjabi-language film and a reboot of Yunus Malik's 1979 cult classic 'Maula Jatt' sets a new record for the Pakistani cinema with PKR150 Crore. Talking about the Pakistan box office collection, The Legend of Maula Jatt earned Rs 3.45 crore in the first week, Rs 4.51 crore in the second week and Rs 4.01 crore in the third week of its release on Oct 13. This weekend, the film crossed the wo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