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 상병의 순직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이를 수사한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즉각적인 업무 복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는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고(故) 채 해병 준식 진상 규명 촉구 및 해병대수사단 수사 외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지난 7월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실종된 사람들을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 상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군부 윗선과 마찰을 빚으며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받고 있는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즉각적인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들은 국방부가 의무만 강요하고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면서 채 상병을 순직하게 만든 지휘관들의 책임을 촉구했다. 또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자가 왜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항명 등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업무 복귀를 요청했다. 채 해병은 지난 7월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 천에서석관천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어민회총연맹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전면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 주권과 어민 생존권을 지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 투기를 반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1차 해양 투기 후 여론조사에서 '덜 먹거나 안 먹겠다'는 응답이 65.3%로 나왔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로 어민들은 삶에 직격탄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9월 말 2차 오염수 해양 투기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런 상황이면 우리 추석 차례상에 수산물이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정부와 달리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실시한 중국을 비교하며 "(중국의 수입 금지로)중국에 대한 일본 식품 수입액이 41% 급감했고 이에 따라서 피해를 본 가리비 주산지 홋카이도 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의견서를 채택했다"며 "현재 일본 정부는 자국 어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피해 구제를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우리나라로의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9회 환황해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충남도가 환황해권 해양 문화 교류, 관광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동아시아 각국 지방정부와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일본 나라현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이와타쿠니오 의회 의장, 리궈치앙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부시장, 응유옌 탄 하이 베트남 롱안성 부당서기 등 한·중·일 3국과 베트남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크루즈 관광과 해양 문화 교류 방안(1세션) △문화유산 활용 관광 생태계 구축 방안(2세션)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3세션)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을 진행한다. 환황해 국가 간 크루즈 관광과 해양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첫 세션은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포럼 발제를 맡은 이남철 남서울대 교수는 해양관광과 농어촌에 체류하며 자연과 친해지는 여가활동인 블루 투어리즘, 크루즈 등 다양한 선박을 이용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한다는 건 최후의 안전핀을 제거하는 무책임한 일"이라며 현 정권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19일 지난해 5월 퇴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진보 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히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보‧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 벗어나야 할 때"라며 강조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 그런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파탄 난 지금의 남북 관계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며 "평양공동선언에서 더 진도를 내지 못한 것, 실천적인 성과로 불가역적인 단계까지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또 "구시대적이고 대결적인 냉전 이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할 때 이어달리기는 장시간 중단되곤 했다"며 "이어달리기가 중단 없이 계속되었다면 남북 관계는 지금과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해 윤 정권의 적대적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역대 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65개 회원단체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의 2024년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정책 참여지원 등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해 전액 복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소년 예산 삭감 복원을 위한 ‘청소년단체 성명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오는 2024년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정책 참여지원 등의 예산 전액 삭감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65개 회원단체는 "청소년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청소년단체를 고사시키게 될 것"이라며 "삭감된 청소년예산 전액을 복원 해주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2024년도 청소년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청소년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정책 참여지원, 국제교류 등 주요 예산을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보고서’ 및 유사사업을 타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효율화를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가부는 청소년정책 주무부처로서 청소년활동 예산의 전액 삭감은 기존에 유례가 없을 뿐더러 대부분 예산 논의과정에서 관련기관이나 단체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됐다고 반발했다. 이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18일 '학교안전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선포식'을 개최하고 학교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들의 버팀목이 되어줄 비전을 제시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창립 16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및 안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학교안전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 씨와 이다현 양이 함께 참석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홍보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Big Data)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학교안전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학교안전 콘퍼런스가 열렸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안전교육 자료 제공 및 체험관 운영 지원을 비롯해 학교배상책임공제, 대학안전사고 보상 공제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보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의 사각지대인 제주도 부속 도서인 추자도와 우도에 있는 초·중학교에 안전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9일째 건강악화로 병언에 이송된 18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항의하며 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권 국정 전면 쇄신 및 국무총리 해임·내각 총사퇴 촉구 인간띠 잇기 피켓시위'를 열고 국정 전면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영장을 청구하려면 쳐라, 법원에 나가서 당당하게 영장심사를 받겠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오늘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악화되서 더이상 단식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병원으로 이송된 그 시간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소송의 절차가 아니라 나쁜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병원에 실려가있는 이 대표에 대해서 이렇게 무도하게 야당파괴 공작을 하는 정권은 일찍이 군사독재정권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다. 민주당이 똘똘뭉쳐 부당한 영장 청구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식 19일째를 이어 온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꼐 건강악화로 병원에 이송됐고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민 밥상 안전 보장을 위해 유전자변형생물체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종자산업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 3개 법률에 관한 개정이 추진된다. 한살림과 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대학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GMO반대전국행동 등 6개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밥상 안전 보장을 위한 3개 법률 일부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밥상안전 3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이원택 의원은 “올 3월 국내에 유통·소비되고 있던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GMO) 주키니호박 발견 사고는 그간 정부가 공언해왔던 LMO 검역과 안전관리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단적인 사례”라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수입·생산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유전자변형생물체이동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종자산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국민 먹거리와 해양생태계에 큰 피해를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의 원산지 표시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 부천대학교와 유한대학교 등 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6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과 유한대학교를 비롯한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기술 도입 및 산업 개발·연구,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탄소중립으로의 전환 실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 △윤리·청렴·반부패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대하여 신뢰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유한대학교 및 부천시 등 11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ESG 경영 실천 및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와 공공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하고, 관내 대학으로서 맡은 바 역할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다. 또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한중일 3국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번 순방 기간에 중국 리창 총리와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며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5∼11일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진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은 공히 다자주의, 자유무역주의를 강력히 지지해 온 만큼 그 전제가 되는 규범에 입각한 국제 질서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핵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한미일 3국의 관계가 더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며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회담과 관련, “안보, 경제, 과학기술에 관한 캠프 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2일 검찰에 두 번째 출석했다. 지난 9일 1차 조사 후 사흘만에 다시 출석했다.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모두 800만 달러를 경기도 대신 북한에 보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검찰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방북을 추진하며 방북 비용 등의 대가로 쌍방울에 대북사업 관련 특혜를 제공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2년 동안 변호사비 대납 의혹, 스마트팜 대납 의혹, 방북비 대납 의혹 등 주제를 바꿔가면서 검사 수십명, 수사관 수백명을 동원해 수백 번 압수수색하고 수백 명을 조사했지만 증거라고는 단 한 개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검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북한에 방문해 사진 한 장 찍어보겠다고 생면 부지의 얼굴도 모르는 조폭, 불법사채업자 출신의 부패 기업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시가 내년부터 월 6만 5,000원에 시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발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핌룸에서 대중교통 원스톱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1~5월 시범 판매 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과 사후 환급 과정 등이 필요한 다른 교통패스와도 차별화된다. 이용 가능 구간은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또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할 때도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할 때는 쓸 수 없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내나라연구소는 지난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특별학술포럼 '세계화 재편기에 있어 인도·태평양 역내 주요국의 국제정치 대응전략'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코비드19 바이러스의 등장 이후, 전세계의 팬데믹 상황과 그것이 만들어 낸 경기침체, 그리고 양대 경제 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쟁 심화로 인해 세계화가 재편되는 환경적 변화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마련됐다. 이날 특별포럼에서 국방부 김상윤 분석관은 '미중 경쟁시기 역내 중견국의 외교안보 정책 변화 양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 분석관은 "일본과 호주, 인도가 큰 틀에서는 대중 견제를 위해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대미 편중 및 대중 강경정책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쿼드라는 지역적 협의체 안에서 서로가 양자 및 소다자안보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국회입법조사처의 입법조사관 이승현 박사는 "한국의 정책적 방향설정에 쿼드 국가들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집중했다"며 "현재 대미 편중과 대중 강경의 대외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정부가 쿼드 참여국의 정책을 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와 (주)에몬스가구는 지난 1일 에몬스가구 본사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이범석 디자인연구소 총괄상무, 최큰별 디자인 팀장과 유한대 대외협력·홍보처장 오정아 교수와, 실내건축학과 학과장 이규홍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유한대와 (주)에몬스가구는 산학협력 간 상생을 모색해 학생 현장실습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서로간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실내건축 가구산업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에몬스 명장, 올림픽 기능장 교육 강의 교류 △산업체 전문 인력 강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와 우수 인력 채용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은 “유일한 박사님이 세우신 유한대가 가구 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체 공간을 생각하는 가구디자이너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구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 학원에서 시작된 모의평가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 정부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를 공식화한 후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평가로 출제 경향을 두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총 47만 5,825명으로 고3이 37만 1,448명(78.1%),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졸업생은 10만 4,377명(21.9%)으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9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지난 201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장 높다. 이번 9월 모의평가부터는 EBS에서 출제 경향을 분석해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EBS 대표 강사와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 등으로 구성된 현직 교사들은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시험이 끝난 후 킬러 문항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오늘 치러진 모의평가 최종 정답은 오는 19일 확정되고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이의 신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접수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