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기업 '두구다'(Doogooda Inc.)는 지난 2월 26일 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에 참가해 고품질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국방·방산 분야의 새로운 협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Doing Good with Good Data’를 핵심 이념으로 내세우는 두구다는 그동안 AI, 빅데이터, 산업공학, 결정과학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융합해 복잡한 문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의사결정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의료·정치·상업·공공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량적·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고객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론 시큐리티 국가 컨소시엄에 합류해 자율 드론 보안 시스템과 AI 기반 전술 기술을 비롯한 방산 산업 전반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해왔다. 배성오 두구다 국방사업본부장은 “이번 DSK 2025 참가를 통해 국방·치안·방산 분야에서 드론 및 무인 이동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기관과 만났다”며 “AI·빅데이터 기술과 드론 센서 정보를 결합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IT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서형수)가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AI리포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AI:repoto)’를 제공한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정리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AI회의록 솔루션이다.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과 독보적인 STT (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다. 자체 테스트 기준, 99.8%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자랑하며, 최대 동시 20명까지 정확하게 음성을 구분한다. 또한 주요 아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준다. 맥락 분석 및 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 등으로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핵심 주제와 과제(action item)만 정교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유하기’와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 의사결정 및 후속 작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 홍보 동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코스닥 299660)가 지난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4년 잠정실적을 10일 밝혔다. 셀리드의 지난 2024년 매출액은 약 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셀리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매출액과 관련한 상장 유지의 우려를 불식시키게 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매출액 성장은 CMO사업부문에서의 매출액 인식과 지난해 5월 흡수합병한 이커머스 사업부문의 매출액 실현이 주요 요인"이라고설명했다. 또한, "이커머스 사업부문은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시에 제시함으로써 지난해 흡수합병이후 계속해서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이커머스 사업부문과 C(D)MO사업부문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하고,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로 비약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셀리드는 오미크론 대응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을 국내, 베트남, 필리핀 총 3개 국가에서 성인 자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오는 3월 18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AWS 유니콘 데이 2025’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추천 서비스인 ‘사피 레코(Sapie-Reco)’를 소개한다. 솔트웨어가 소개하는 사피 레코는 사용자의 의도와 행동 맥락을 파악하는 새로운 상품 추천, 상품 데이터 기반의 풍부하고 창의적인 테마 생성 등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추천 서비스다. 특히 복잡한 알고리즘 대신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손쉬운 추천 시스템 개발·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Cold Start Scenario의 경우 2배 이상의 정확도를 향상해 추천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솔트웨어 박창우 AI 서비스 본부장은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의 하나로 완성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추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백패커 제품 추천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WS의 아마존 베드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확장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실제 솔트웨어는 지난해 백패커의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서비스인 아이디어스(idu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선도기업인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이창규, 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의 미국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Pre-IND 미팅은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다. 엔비피헬스케어는 FDA와의 Pre-IND 미팅을 통해 의약품 공정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CMC), 비임상 및 임상 자료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로써 신약 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VP-NK4146’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듀오컨소시움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독보적인 DuoBiome® 기술로 개발된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제다.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및 노화로 유발된 치매 동물모델 등에서 그 효능이 입증됐고, 특히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NVP-NK4146’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상화 및 다양한 신호 조절 경로를 통해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신약후보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빅데이터 기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솔루션 기업 i-ESG가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사업은 우수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i-ESG는 글로벌 규제 및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ESG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ESG는 국내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데이터와 뉴스 데이터 등의 비정형 ESG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구축했다. i-ESG는 기업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ESG 특화 AI 기술이 적용된 △기업 ESG 공시 △온실가스 배출·감축 관리 △공급망 관리 △ESG 데이터 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SG 진단 피드백 생성 기능, ESG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추출 기능, ESG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 등의 주요 기능을 통해 수요기업은 ESG 데이터 관리 한계를 개선하고 기존 대비 8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몬드리안AI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솔루션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ICT 전문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공급기업으로 선정하고, 수요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급기업들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몬드리안AI 역시 AI 솔루션 ‘Yennefer (예니퍼)’를 통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Yennefer’는 AI 연구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기반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과제당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들은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은 오는 22일 ‘제1회 AI 바둑로봇 센스로봇고배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재)한국기원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공식 인증 제품인 '센스로봇 고'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에서 개발한 AI 바둑 로봇이다. 바둑에 입문하는 어린이를 위해 9줄, 13줄의 미니 바둑 및 오목부터 프로급 대국을 원하는 아마추어 또는 프로 바둑 기사에 맞춘 프로 9단까지의 난이도를 설정하도록 설계됐다. AI와 함께 바둑을 둔 후 바둑알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로봇 팔 기술이 내장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15세 이하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센스로봇 고와의 대국에서 승리 또는 가장 많은 집을 확보한 참가자를 선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일반부 1등은 센스로봇 고, 2등은 레노버 로봇청소기(스테이션 포함)가 제공되며, 학생부 1등은 센스로봇 고 추가 할인권이 증정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센스로봇 고 특별 할인권이 증정된다. 센스로봇고배 바둑대회는 바둑을 사랑한다면 성별, 연령, 기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ICE그룹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제4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확대된 참여 계열사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더욱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8개 계열사에 NICE신용정보와 NICE Tech Center Vietnam이 추가돼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계열사는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NICE신용정보 △NICE Tech Center Vietnam이다. 주요 분야는 △AI/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광고/마케팅 △HR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커머스 △부동산/프롭테크 △물류 등이다.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에서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업을 위한 ESG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ESG (아이이에스지)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인비저닝 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하고, 시드 투자를 했던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했다. i-ESG는 기업에 요구되는 다양한 ESG 요인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접근 방식과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i-ESG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 ESG 관리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현재 국내 최다인 6개 모듈(ESG 진단, 리포팅 자동화, 데이터 관리, 공급망 ESG 관리, 탄소회계 관리 등)을 운영 중이다. 운영 모듈 전반에 걸쳐 최신 AI 및 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수집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효율화하고, 고객에게는 AI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해 항목별 개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분석 결과, i-ESG 솔루션 활용 시 기존에 통용되던 스프레드시트 기반의 수기 관리 대비 작업 속도는 6배 이상 빠르고, 95%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행정적 업무도 80% 수준으로 줄일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우주기술 개발업체 GTA Aerospace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2차년도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1차년도 선정에 이어 GTA Aerospace의 혁신적인 항공기 부품 개발 기술력과 국산화 실적을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현재 GTA Aerospace는 항공기 부품 국산화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UAM) 프롭로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 항공사와 협력해 항공기 객실 부품 국산화 및 PMA 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바 있으며, 국내 항공산업의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UAM)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롭로터 기술을 개발해 미래 운송체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GTA Aerospace 박일주 대표이사는 “이번 초격차 2차 선정은 국내 항공산업 분야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내외 항공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다우기술(Daou Technology Inc.)은 데이터센터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지난 2월28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 SC Zeus Data Centers Pte. Ltd. (SC Zeus/에스씨제우스)와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지난 2016년 마포 센터를 오픈하며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 뛰어들었다. 이어 다우기술은 급증하는 IT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로 하고, 수도권에 대형 센터를 구축 중이다. 최대 30kW의 고집적 랙 수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에 밀집돼 있는 기존 센터들과 연결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통신 회선을 선택할 수 있는 중립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공급하게 된다. 이번 SC Zeus와의 협력을 통해 다우기술은 데이터센터 개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결합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다우기술에 따르면 AI의 비즈니스 상용화가 속도를 내면서 IT 인프라에 대한 수요와 공급도 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일반 워크로드 대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에듀테크 기업 구루미(Gooroomee)는 세계 최대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 2025’에서 혁신적인 학습 관리 서비스 ‘구루미 AI에듀’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구루미 서비스는 AI 기반 자율 학습 관리 플랫폼 ‘구루미 올리고’와 ‘구루미 LMS’를 AI를 활용해 통합한 서비스다. ‘구루미 AI에듀’ 서비스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강의관리, 학생관리, 성적관리뿐만 아니라 교수자가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관리하고 학생들간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온라인 스터디 카페’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스터디 카페’ 서비스인 ‘구루미 올리고’를 통해 MWC 2025에서 선보인 AI 기능은 비전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및 자율학습 시 집중력을 분석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LLM을 활용한 AI 교육 어시스턴트(AI챗봇) 기능, 동영상 강의를 AI로 분석해 자동으로 문제 출제 및 채점할 수 있는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구루미는 새롭게 선보인 AI 기능을 통해 학생은 수업 참여 및 자습 시 집중력을 높이며 효율적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 및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 ‘솔라스틱’은 차량용 및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을 제조한다.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데 경쟁력이 있다. ‘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백 대 산업용 로봇팔을 동시에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솔루션을 공급한다. 로봇의 작업 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복잡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연속적인 로봇 모션을 자동 생성하는 모션 플래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러너스의 AI 웨딩 플래너 ‘푸딩(Pudding)’이 온라인 축의대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결혼식 참석이 어려운 하객도 온라인으로 축의금을 보낼 수 있으며, 신랑·신부는 축의금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다. 푸딩은 기존의 최소 보증 인원 관리, 예산 설계, 일정 체크 기능에 이어 축의대 서비스를 추가해 결혼 준비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었다. □ 온라인 축의대 기능 · 하객이 온라인으로 축의금 송금 · 신랑·신부가 실시간으로 축의금 내역 확인 · 모바일·웹에서 예산과 함께 통합 관리 □ 결혼식 트렌드 변화에 맞춘 서비스 비대면 결혼식과 소규모 웨딩이 늘어나면서, 직접 참석이 어려운 하객을 위한 대안이 필요해졌다. 푸딩은 이 흐름에 맞춰 온라인 축의대 기능을 도입했다. □ 푸딩, AI 기반 웨딩 서비스 확장 푸딩은 앞으로 예산 추천, 웨딩업체 매칭 기능 등을 추가해 결혼 준비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온라인 축의대 서비스는 현재 푸딩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며, 3월 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러너스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혁신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으로, 생일, 기념일, 결혼식 등 다양한 특별한 날을 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