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이 1위에 올랐다. 특히 동영상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넷플릭스의 신작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과 큰 차이 없는 화제성 점수를 보인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1 대비 2배 이상의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 부문과 SNS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관련 게시글 중 출연진에 대한 호평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이세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다. 이를 반영하듯 이세돌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4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제니의 출연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는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5위는 채널A의 ‘하트페어링’인 것으로 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월)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게 된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조성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홍익대학교와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위조상품의 유통을 방지하며, 올바른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접수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식재산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위한 슬로건 디자인이다. 소비자들에게 지식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 원으로 △대상 1팀(500만 원), △금상 1팀(300만 원), △은상 2팀(각 100만 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실제 패션 굿즈로 제작되어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에 활용되며, 해당 제품의 수익금은 창작자 지원 등 공익적 목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지속적인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와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창작자와 브랜드의 권리를 보호하며, 건강한 디지털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가 호주 혁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호주 시장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이 호주 국방부 방위군(ADF)의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LAND 4140’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 GME와 손을 잡는다. LAND 4140: 호주 육군의 지상 지휘통제·통신 환경을 현대화해 호주군의 차세대 C4 시스템을 합동 지상군에 제공하기 위한 다계층 네트워킹 및 통신 시스템이다. 3사는 현지시각 26일 호주 질롱에서 열리고 있는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에서 관련 협력 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호주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질롱에 위치한 아발론 공항에서 개최 중인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 국제 에어쇼다. 한화시스템은 자사의 C4I 솔루션 및 지휘통제·통신체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GME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과 호주 시장 내의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C4I 솔루션: Command·Control·Communications·Computers의 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Suprema)와 로봇 친화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친화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보안 솔루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는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윤영호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7년 맞이할 한국로타리 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현황이 논의됐다. 윤영호 신임 회장은 1983년 남마산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40년 이상 다양한 로타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3720지구 총재(2013-2014), 3722지구 재단위원장(2016-2020), 국제로타리 이사(2023-2025) 등 핵심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로타리재단 고액 기부자(30만달러 이상)이자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AKS) 회원으로서 나눔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영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27년은 한국로타리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7만 로타리안과 함께 로타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젊은 세대에게 로타리의 봉사 정신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백주년기념회의 각 위원회 활동 보고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총회에 참석한 윤상구 국제로타리 차기 세계회장은 한국로타리의 글로벌 위상을 강조하며, 백주년의 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해온 굿바이카가 내연기관(엔진)을 장착한 일반 자동차 대상 중고부품 쇼핑몰인 ‘Greenpart’를 개설하고 재고 부품 10만개로 판매를 시작한다. Greenpart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해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 해체 재활용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노후차량(제작사가 신품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차량) 수는 늘어나고 있다. 현재 노후차량은 약 350만 대로, 이는 3년 전보다 23% 증가한 수치며, 특히 최근 1년 사이에만 1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차 증가의 원인은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상승 및 할부 금융 부담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자동차관리법상 판매 단종 후 8년까지만 신품 부품 공급 의무가 부여되면서 이후 차량을 운행하는 소비자들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적시에 수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동차 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HN KCP(대표이사·박준석)가 지난해 1조10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NHN KCP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053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4%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NHN KCP는 내수 침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론칭이 예고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N KCP는 선불 라이선스 사업 진출, 무역 결제 플랫폼 론칭, 해외 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포스 사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규 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손석희의 질문들’에 토론자로 출연한 유시민이 1위에 올랐다. 함께 토론자로 출연한 홍준표는 3위에,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손석희는 6위에 올랐다. 시사/교양의 출연자 모두가 비드라마 TOP10에 오르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프로그램 역시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6위에 올랐다. 2위는 ‘나 혼자 산다’의 김대호가 차지했다. 프로그램에서 퇴사 결심 등에 대해서말한 것이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8위에 오른 기안84, 10위에 오른 전현무로 ‘나 혼자 산다’는 비드라마 화제성 4위에 올랐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에는 ‘솔로지옥4’에 출연한 육준서와 이시안이 이름을 올렸다. 많은 네티즌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둘의 모습에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7위와 9위는 각각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장신영과 김재중이 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갓튜버홀딩스가 3일 인공지능(AI)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갓튜버는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시와 함께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갓튜버를 활용하면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할 때 편리하게 협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채널에 소속된 여러 명의 협업 파트너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원격에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등록한 영상을 채널 운영자가 원격에서 검수 후 필요시 수정해 재 업로드할 수 있다. 특히, 갓튜버는 해당 영상의 성과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영상의 조회수는 물론 시청시간, 좋아요/구독/알림 설정 횟수를 합산해 해당 협업 크리에이터의 채널 기여율을 추출한다. 게닥, 이를 기반으로 해당 채널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 프리미엄 수익 등을 매월 협업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갓튜버를 개발한 갓튜버홀딩스의 이강민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활용해 이제 누구나 경험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여러 명의 전문직 파트너들과 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로프트아일랜드가 회사 경영 전반을 윤채성 대표에게 위임, 윤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로프트아일랜드는 2024년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윤채성 대표가 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2023년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윤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2024년 약 96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단 1년 만에 매출이 5배 이상 성장하며, SaaS (Software as a Service)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로프트아일랜드 주언규 창업자는 “윤채성 대표와의 만남은 큰 행운이었다"며 "나는 강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회사의 경영은 윤 대표에게 전적으로 맡긴 결과, 매출이 100억 원에 육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회사 경영 전반을 윤 대표에게 위임했다. 전문 경영인이 전문 개발자들과 협력해 SaaS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현재 데이터 기반 SNS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PT’와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 도구 ‘뷰트랩(Viewtrap)’을 통해 빠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인재 연결을 선도하는 캘러스컴퍼니(Callus Company)가 최근 인도의 명문 대학인 IIIT Bhagalpur (Indian Institutes of Information Technology)와 공식 MOU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최고의 인재를 연결하는 캘러스컴퍼니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IIIT Bhagalpur는 인도 중심부에 위치한 뛰어난 교육기관으로, 단순한 학문적 이론을 넘어 실질적 응용 중심의 실무 교육과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IT와 컴퓨터 과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 대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IIIT Bhagalpur의 학생들은 캘러스컴퍼니의 스프린트 프로그램(SPRINT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과의 원격 근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실질적인 성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참여 학생들은 현지 기준보다 최대 30% 높은 급여를 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나라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오는 24일부터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5년 1차 ‘KOICA 코디네이터’는 코이카 해외사무소에서의 업무수행을 통해 개발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근무하는 기간은 최대 23개월이다. 파견 국가는 36개국으로, △네팔 등 아시아 13개국 41명 △가나 등 아프리카 12개국 26명 △과테말라 등 중남미 7개국 17명 △요르단 등 중동·CIS 4개국 10명 등 총 94명을 선발한다. 코이카 코디네이터의 담당 직무는 코이카의 국별 협력사업, 글로벌 연수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사업, 시민사회 협력사업 등 개발협력 업무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6월 이후 해외사무소에 파견돼 근무할 수 있는 자로써 국제개발협력 분야 1년 이상 경력자와 TOEIC 750점, TOEIC Speaking IM2 등급, OPIc IM2, NEW TEPS 285점, TOEFL (IBT) 85점 이상의 공인 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엠북’(www.mbook.kr)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전자책)와 ‘오디오 수험총서’(오디오북)를 개발해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엠북은 ‘공부혁명’을 모토로 하면서 기존의 공부방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공부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와 오디오 수험총서를 개발해 현재까지 각각 70종 이상 발간했다. 특히 엠북은 공무원, 자격증 시험 오디오 교재를 전문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독보적 기술과 노우하우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수험총서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전자책이며, 구입 즉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앱을 이용해 교재에 마음대로 쓰고, 저장하고, 쓴 내용을 지우는 등 자유로이 필기할 수 있고, 교재 빈 공간에 키보드를 이용해 글자를 입력할 수도 있다. 종이책과는 달리 형광펜, 볼펜 등으로 표시한 것도 지울 수 있어 종이책보다도 뛰어나다. 오디오 수험총서는 인공지능 성우를 이용한 오디오 학습교재다(TTS: Text to Speech 기술 이용). 20시간 강의에 상당하는 내용을 서울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은 지난 1일 환경부가 주최한 기후위기 적응 기술 세미나에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기후적응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으며, 제4차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도시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합틈새투수포장에 관한 기술과 하천 제방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입체결합옹벽 기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도시침수 예방에 기여하고 생태환경 재생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최경영 협회장은 “최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LID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4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꼭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