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야놀자와 데이터 기반 AI 파트너십을 맺고, 야놀자의 여행업 특화 AI 고도화 및 전사적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AI 협력 강화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와 야놀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야놀자 신사옥에서 '데이터 기반 AI파트너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은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CTO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 야놀자는 전 세계 206개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 솔루션 및 거래 솔루션 등을 공급해 글로벌 여행 사업자의 수익성 증대를 포함한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여행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방대한 여행 데이터를 토대로 구축한 여행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를 글로벌 B2C 및 B2B 고객들에게 제공해 호텔 운영 자동화, 타깃 디지털 마케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루트임팩트가 지역 인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커리어 스쿨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2박3일간 강원과 경상, 전라,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70여 명의 청년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IT 및 창업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운영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 수도권에 비해 실전 경험을 쌓기 어려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솔루션 개발’로 PM·프론트엔드 개발·백엔드 개발·디자인 등 직무별로 선발된 참가자가 팀을 이뤄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거나 지역 산업·기업 발전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행사는 참가자가 실무 역량을 쌓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AI 활용 특강 및 워크숍 △멘토링 및 개발 △유저 인터뷰 워크숍 △스프린트 △최종 발표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AI 역량 강화를 위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상권 기획 법인 제이어스가 운영하는 AI 로컬 탐방 지도 제작 솔루션 ‘힙플(Hipple)’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한다. ‘힙플’은 방문객이 빵을 보관할 수 있는 ‘빵장고(빵 보관소)’를 활용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추천하는 AI 기반 탐방 서비스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무거운 빵을 들고 다니는 불편 없이 대전의 다양한 명소와 로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힙플’은 관광객이 유명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빵을 ‘빵장고’에 맡긴 후, 힙플에 접속해 여행 목적, 예산, 취향을 입력하면 AI가 맞춤형 여행 지도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는 스마트 서비스다. 기존 관광 패턴이 특정 명소 방문 후 단시간 내 떠나는 방식이었다면, 힙플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이어스는 "AI 탐방 지도 솔루션 ‘힙플’은 단순한 관광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이라며, "특히 체류 시간 증가가 직접적으로 지역 소비로 연결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서비스"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GS (차세대염기서열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대표·이용훈, 김효기)가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과 조직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2024년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이며 향후 사업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셀레믹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67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도 58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믹스는 "경영 효율화 전략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는 연구개발(R&D)활동에 집중해 성과를 가시화했고, 조직개편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효과를 발휘했다"며, "또한 주변기기 및 일회용 시약 등 수익성이 낮은 상품매출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국내외 주요 고객을 상대로 한 매출활동에 집중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의 경우 전년 대비 40% 성장한 매출액을 거두면서 해외시장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의 1/3을 넘었다"라며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라는 회사의 방향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공동창업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19일 리부트 월드 ‘오크’를 출시한다. ‘오크’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늘려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리부트 월드다.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제작할 수 있고,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돼 성장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19일 오후 6시부터 오크 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리니지W는 오크 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4월 16일까지 지정된 이벤트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두다마라의 토템’, ‘이투바의 토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토템을 활용하면 △ 두루마리를 제작해 퀘스트를 받고 보상을 얻는 ‘오크의 성장 두루마리’ △ 칼투란의 표식을 강화해 ‘전설 변신 도전권’을 제작할 수 있는 ‘칼투란의 표식’ △ 강력한 버프(Buff, 강화효과)를 제공하는 물약을 만드는 ‘하이 오크 강화 물약’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모은 ‘칼투란의 집념’으로 영웅 등급 장신구를 확정 제작하는 이벤트가 3월 12일까지 열린다.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휴먼브레인센터와 에스디네트웍스, 품애는 지난 18일 수영 분석 디바이스와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융합한 수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수영 전문 스포츠 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호혜의 원칙에 따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영 및 EEG (뇌파)데이터 수집과 영법 분석 디바이스 개발, 수영 선수 관리 플랫폼 개발, 제품 및 서비스 유통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히, 각 사는 수영 시장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다 정교한 데이터 분석 및 디바이스 개발 방향을 수립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에스디네트웍스의 모기업 에스디몰은 지난 23년간 수영시장을 주도해 온 국내 최대 수영전문 쇼핑몰로서 대중적인 수영 시장의 확대를 직접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영 데이터 분석과 선수 멘탈 코칭 프로그램이 융합된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해 최신 수영 트렌드를 반영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접목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생체신호와 센서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품애'는 핵심 제품 개발을 주도하며 자사가 개발 중인 수영 분석 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솔루투스(대표 강승우)는 사용자 맞춤형 보험금 계산 및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XAI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라피’ 베타 버전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라피’는 솔루투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로, 복잡한 보험 약관 및 개인별 특약까지 분석해 예상 보험금을 정확하게 산출해준다. 특히 XAI 기술을 적용해 보험금 계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라피’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예상보험금 계산: 사용자의 보험 가입 정보와 질병, 수술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 보험금을 정확하게 계산한다. 2. 투명한 계산 과정 공개: AI가 보험금을 계산한 과정과 근거를 특약별로 명확하게 제시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보험분석 및 안내 : 사용자의 보험을 분석해 부족한 보장정보를 제공하고 보험 상품을 추천한다. 4. 편리한 사용 환경: 챗봇 형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솔루투스는 ‘라피’ 베타 버전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몬드리안AI(대표: 홍대의)는 딥시크 R1 모델을 Runyour AI에서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Runyour AI는 몬드리안AI의 GPU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딥시크 R1은 6710억 개의 파라미터와 370억 개의 활성화된 파라미터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로, 강화 학습으로 뛰어난 추론 능력을 자랑한다. 복잡한 추론과 수학 문제 해결,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며 기존 대비 90~95%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딥시크 R1은 완전한 오픈소스 모델로 제공돼 AI 개발 및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Runyour AI로 제공되는 딥시크 R1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 딥시크와 완벽히 분리됐다. 독립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돼 사용자들은 정보 왜곡 및 중국으로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없이 R1의 추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즉 안전한 환경에서 딥시크 R1 모델에 간편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Runyour AI 계정으로 접속해 GPU 서버 선택 후 템플릿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Runyour AI는 고성능 GPU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대표·장일수)가 중동 보안 서비스 기업 라스인포텍(RAS Infotech)과 중동지역에 스패로우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초 아시아 시장에서 연이어 계약을 체결한 스패로우는 이번 MOU 체결과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LEAP 2025’ 참가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중동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해 총 362억달러(한화 약 52.4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스패로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거지를 두고 중동 전역의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망을 구축한 라스인포텍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으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스패로우는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에 참가해 SW 공급망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선뵀다. LEAP 2025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CIT)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조이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RPG ‘레조넌스(Resonance)’가 1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조넌스’는 SF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RPG로, 철도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국, 대만,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출시돼 게임성과 스토리의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최근 열린 ‘2024년 도쿄게임쇼(TGS)’에서도 현지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레조넌스’는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미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돼 공식 홈페이지와 라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과 PC 간의 자유로운 연동 플레이가 가능해 보다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사전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정식 출시 후 ‘TMT 훈련복’, ‘크리스탈 300개’, ‘라플라스 프로토콜 20개’, ‘연맹 코인 10만 개’, ‘SR 간야 캐릭터’ 등의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1. 35일 출석 체크 이벤트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IT 기업 FPT 소프트웨어의 한국 법인인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지난 3일 판교에 한국 내 네 번째 공식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이번 확장은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 허브 중 하나인 판교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고객 포트폴리오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는 국내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이자 저명한 업계 리더들이 모인 IT산업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판교에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FPT는 신규 오피스의 개소를 통해 운영의 간소화와 고객 지원의 최적화를 달성하고, 이같은 변화는 궁극적으로 전략적인 이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FPT는 이번 신규 사무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분야의 강력한 역량을 활용하여 자동차, 제조 등 주야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하 민 투안(Ha Minh Tuan) 대표이사는 “한국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의 종합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서비스 ‘Coocon Open API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쿠콘의 데이터 품질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이 인증은 실제 운영 환경을 모사한 테스트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검증해 실효성 높은 인증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쿠콘은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Coocon Open APIM은 △공공 △금융 △기업 등 데이터 소유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지원하는 종합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API 문서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실제 데이터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콘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VR/XR 기술의 선두주자인 'HTC VIVE'(HTC 바이브)가 VR 및 XR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VIVE 기술 활용 성공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다양한 업계에서 VIVE의 VR/XR 기술로 혁신을 이룬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VR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분야별로 선정된 사례는 HTC VIVE의 글로벌 채널 및 공식 웹사이트에 기업과 사례를 홍보할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HTC VIVE 제품 및 VR/XR 솔루션을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HTC 바이브 코리아 홈페이지의 공모 신청 링크에서 VIVE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한 방식, 독창적인 성공 사례, 그리고 기술 도입 이후 성과와 비즈니스에 미친 영향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2월 28일(금)까지 진행된다. HTC VIVE는 "이번 공모전이 VR/XR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 조명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계의 성장을 함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업메시징 서비스 '비즈뿌리오'가 메시징 서비스에 네이버 톡톡을 도입했다. 다우기술(대표이사·김윤덕)는 이번 네이버 톡톡 출시를 통해 새로운 발송 채널을 추가한 비즈뿌리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발송 채널을 제공하는 메시징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네이버 톡톡은 다른 메시지 서비스에 비해 경쟁력 있는 단가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톡톡은 정보성 메시지와 마케팅 메시지 두 가지 발송 유형을 지원한다. 정보성 메시지는 고객에게 주문 확인, 배송 상태 등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활용되며, 마케팅 메시지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소식 등을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네이버 톡톡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하면 네이버앱 서비스의 알림에서도 해당 마케팅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네이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 톡톡은 다우기술이 올해 1월 오픈한 비즈뿌리오플러스(통합메시징솔루션)와 비즈뿌리오커머스(마케팅자동화솔루션 연계 서비스) 모두에 탑재됐다. 다우기술은 해당 솔루션들을 통해 고객사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록체인 기술 기업 캐러멜베이의 AI SNS 서비스 ‘피블(PIBBLE)’이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Web2와 Web3의 컨버전스(Convergence)를 실현하는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AI 기반의 기존 피블앱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진출 계획을 포함한 이원화 전략을 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5년 피블은 로드맵에 따라 보유 서비스 확장과 토큰 생태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으로, Web2의 다양한 산업과 제휴를 계획 중이다. Web2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관련 업계에서는 실사용자(Active User) 확보가 주요 해결과제로 꼽힌다. 일반 사용자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서비스 접근성 문제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서비스 활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런 가운데 피블은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들 중 압도적인 규모인 70만 실사용자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장의 주요 블록체인 서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