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이우영)은 최근 바이오·식품위생 산업의 GMP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관리에 특화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XAIVA-On-Device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씨이랩의 XAIVA-On-Device는 최첨단 Vision (비전) AI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품질관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청정 구역 내 등급별로 준수해야 하는 현장 전문가의 위생복 착용 여부 및 객체 움직임,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특히 1초 이내에 얼굴 및 전신 검사를 완료하며, GMP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이번 솔루션에 자사의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돼 다양한 현장 환경에 맞는 유연한 설치 및 이동성을 제공한다. XAIVA-On-Device는 분석된 결과를 GMP 규정에 맞는 표준 보고서 형태로 자동 생성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가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상(복지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는 기부자 분석 솔루션 ‘오늘의리포트’를 개발해 170개 비영리단체에 데이터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손쉽게 모금 누리집을 만들 수 있는 ‘캠페이너스’를 개발해 800여개 비영리단체에 공급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다. 지난 12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에서 △복지=박상원 늘픔가치 대표·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 △경제=김영록 락앤런 대표,△교육문화=김현진 하티웍스 대표, △환경=박찬우 플래닛 주민센터 대표(환경 분야) 등이 제6회 체인지메이커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표창장, 상패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동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심사위원장), 체인지메이커 수상자와 서부발전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는 “코로나19가 와서 대면 모금이 막히고 기부가 줄어 공익단체들의 재정이 어려워졌을 때 우리 서비스로 온라인에서 기부자를 모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은 글로벌 식품 기업 팔도가 국내외 VOC 분석을 목적으로 자사의 AI 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Syncly)’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국내 제조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팔도는 현지 소비자 피드백을 정밀하게 분석해 제품 개선 및 시장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싱클리 도입 직후 북미 시장 내 라면 관련 VOC를 폭넓게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으로 분석 대상을 확장하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의 의견도 상시로 분석해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의 해외 소비자 조사는 패널 섭외, 조사 진행, 결과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비용도 수천만 원에 달해 신속한 의사 결정이 필요한 글로벌 시장 환경과 맞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싱클리는 이커머스 리뷰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및 경쟁사 제품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일 내로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도 측은 "기존 VOC 수집 방식은 도매상을 통한 간접 피드백과 대규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대표·이연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NC AI는 MWC 2025에서 △ 사진을 통한 아바타 생성 △ 감정 연기가 가능한 AI 음성합성(TTS) △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데모 ‘아바타시프트(Avatarshift)’를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활용해 AI 아바타를 직접 생성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체험형 AI 기술을 경험했다. 행사 기간 약 1천명의 방문객이 NC AI 부스를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요 정계 인사와 IT 기업 및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NC AI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NC AI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패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MWC 2025에서 최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던라이언(대표·이두희)은 오는 14일 ㈜더그루브코리아(대표·백영준)가 주최하는 '2025 그린캠프 페스티벌'의 캠핑권 및 호텔권 NFT 티켓을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 (콘크릿)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그린캠프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캠핑형 음악 축제다. 참가자들은 NFT 기술을 활용한 캠핑권과 호텔권(송도 라마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한 거래 환경 속에서 숙박 옵션이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페스티벌은 2024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정부과제의 실증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례다. NFT 기술을 활용해 공연 티켓 시스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티켓 발행과 동시에 소유자와 거래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 △1인당 티켓 구매 수량 제한한다. 또한, 메크로 프로그램 불가 등의 기능을 통해 티켓 소유권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장하며,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제공한다. 콘크릿은 기술적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FT 티켓 구매부터 사용까지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비영리스타트업 시소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영리스타트업 ‘시소’는 ‘시작은 소소하게’의 줄임말로, 공익활동이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지역에 공익활동을 위한 모임을 발굴하고 공익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 예비·초기 비영리 공익활동 단체 발굴과 성장,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비전과 방향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시소는 공익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충북지역 내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설립 3년 이내의 단체는 지원이 가능하다. 총 10개 팀을 선발해 팀별 100만원의 활동 지원금, 주제 관련 교육,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측은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공익활동 증진과 비영리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모사업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bngo.org) 참고 및 전화(043-273-0321) 또는 카카오톡을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기업 '두구다'(Doogooda Inc.)는 지난 2월 26일 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에 참가해 고품질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국방·방산 분야의 새로운 협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Doing Good with Good Data’를 핵심 이념으로 내세우는 두구다는 그동안 AI, 빅데이터, 산업공학, 결정과학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융합해 복잡한 문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의사결정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의료·정치·상업·공공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량적·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고객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론 시큐리티 국가 컨소시엄에 합류해 자율 드론 보안 시스템과 AI 기반 전술 기술을 비롯한 방산 산업 전반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해왔다. 배성오 두구다 국방사업본부장은 “이번 DSK 2025 참가를 통해 국방·치안·방산 분야에서 드론 및 무인 이동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기관과 만났다”며 “AI·빅데이터 기술과 드론 센서 정보를 결합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IT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서형수)가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AI리포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AI:repoto)’를 제공한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정리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AI회의록 솔루션이다.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과 독보적인 STT (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다. 자체 테스트 기준, 99.8%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자랑하며, 최대 동시 20명까지 정확하게 음성을 구분한다. 또한 주요 아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준다. 맥락 분석 및 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 등으로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핵심 주제와 과제(action item)만 정교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유하기’와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 의사결정 및 후속 작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 홍보 동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코스닥 299660)가 지난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4년 잠정실적을 10일 밝혔다. 셀리드의 지난 2024년 매출액은 약 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셀리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매출액과 관련한 상장 유지의 우려를 불식시키게 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매출액 성장은 CMO사업부문에서의 매출액 인식과 지난해 5월 흡수합병한 이커머스 사업부문의 매출액 실현이 주요 요인"이라고설명했다. 또한, "이커머스 사업부문은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시에 제시함으로써 지난해 흡수합병이후 계속해서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이커머스 사업부문과 C(D)MO사업부문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하고,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로 비약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셀리드는 오미크론 대응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을 국내, 베트남, 필리핀 총 3개 국가에서 성인 자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오는 3월 18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AWS 유니콘 데이 2025’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추천 서비스인 ‘사피 레코(Sapie-Reco)’를 소개한다. 솔트웨어가 소개하는 사피 레코는 사용자의 의도와 행동 맥락을 파악하는 새로운 상품 추천, 상품 데이터 기반의 풍부하고 창의적인 테마 생성 등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추천 서비스다. 특히 복잡한 알고리즘 대신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손쉬운 추천 시스템 개발·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Cold Start Scenario의 경우 2배 이상의 정확도를 향상해 추천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솔트웨어 박창우 AI 서비스 본부장은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의 하나로 완성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추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백패커 제품 추천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WS의 아마존 베드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확장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실제 솔트웨어는 지난해 백패커의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서비스인 아이디어스(idu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선도기업인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이창규, 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의 미국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Pre-IND 미팅은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다. 엔비피헬스케어는 FDA와의 Pre-IND 미팅을 통해 의약품 공정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CMC), 비임상 및 임상 자료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로써 신약 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VP-NK4146’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듀오컨소시움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독보적인 DuoBiome® 기술로 개발된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제다.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및 노화로 유발된 치매 동물모델 등에서 그 효능이 입증됐고, 특히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NVP-NK4146’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상화 및 다양한 신호 조절 경로를 통해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신약후보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빅데이터 기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솔루션 기업 i-ESG가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사업은 우수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i-ESG는 글로벌 규제 및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ESG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ESG는 국내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데이터와 뉴스 데이터 등의 비정형 ESG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구축했다. i-ESG는 기업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ESG 특화 AI 기술이 적용된 △기업 ESG 공시 △온실가스 배출·감축 관리 △공급망 관리 △ESG 데이터 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SG 진단 피드백 생성 기능, ESG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추출 기능, ESG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 등의 주요 기능을 통해 수요기업은 ESG 데이터 관리 한계를 개선하고 기존 대비 8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몬드리안AI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솔루션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ICT 전문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공급기업으로 선정하고, 수요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급기업들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몬드리안AI 역시 AI 솔루션 ‘Yennefer (예니퍼)’를 통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Yennefer’는 AI 연구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기반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과제당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들은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은 오는 22일 ‘제1회 AI 바둑로봇 센스로봇고배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재)한국기원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공식 인증 제품인 '센스로봇 고'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에서 개발한 AI 바둑 로봇이다. 바둑에 입문하는 어린이를 위해 9줄, 13줄의 미니 바둑 및 오목부터 프로급 대국을 원하는 아마추어 또는 프로 바둑 기사에 맞춘 프로 9단까지의 난이도를 설정하도록 설계됐다. AI와 함께 바둑을 둔 후 바둑알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로봇 팔 기술이 내장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15세 이하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센스로봇 고와의 대국에서 승리 또는 가장 많은 집을 확보한 참가자를 선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일반부 1등은 센스로봇 고, 2등은 레노버 로봇청소기(스테이션 포함)가 제공되며, 학생부 1등은 센스로봇 고 추가 할인권이 증정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센스로봇 고 특별 할인권이 증정된다. 센스로봇고배 바둑대회는 바둑을 사랑한다면 성별, 연령, 기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ICE그룹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제4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확대된 참여 계열사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더욱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8개 계열사에 NICE신용정보와 NICE Tech Center Vietnam이 추가돼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계열사는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NICE신용정보 △NICE Tech Center Vietnam이다. 주요 분야는 △AI/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광고/마케팅 △HR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커머스 △부동산/프롭테크 △물류 등이다.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에서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