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성우그룹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인디고 TV’를 통해 시즌7 ‘Beyond the Track : TCR 유럽’의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고 TV’는 2019년 개설 이후 매 시즌 색다른 콘셉트의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시즌 ‘우먼 인 모터스포츠’에서는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모터스포츠 성장 스토리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층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선보이는 인디고 TV 시즌7은 2025 TCR 유럽에 풀시즌 출전 중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유럽 각국의 서킷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대한 소식은 물론, 유럽 현지의 풍경과 문화까지 함께 담아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노홍철, 오대환 등 대중성 있는 연예인들이 라운드별로 MC로 참여, 이들의 유쾌한 입담과 현장 리액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은 "인디고 TV 시즌7은 모터스포츠 팬들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JTBC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종영했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인 김혜자와 손석구는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위와 4위에 올랐다. 한편,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나인 퍼즐'은 공개 첫 주에 2위에 올랐다. 추리물인 해당 드라마는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부문에서 범인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진인 김다미와 손석구는 각각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3위에는 tvN의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올랐다. 해당 드라마는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와 SNS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에서 1인 2역을 선보이는 박보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4위부터 5위까지는 Netflix의 '탄금'과 '약한 영웅 Class2'로 발표되었다. 6위는 SBS의 '귀궁'이 올랐으며 7위는 ENA의 ‘당신의 맛’인 것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넷플릭스의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80.8%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과 SNS 부문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올라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어유선 연구원은 “초반에는 출연진 이세돌을 중심으로 긍정평가가 많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부정평가가 늘었다”며, “네티즌 사이에서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이에 진심이지 않은 출연진들로 본질이 흐려졌다는 평이 많았다”고 정성 분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현규는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윤소희는 2위에, 규현은 3위, 세븐하이는 4위, 최현준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지영은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이 차지했다. 2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으로,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는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트인 안재홍은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In May 2025, the 17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was held under the theme of “Education.” Since its inception in 2023, this monthly gathering has brought together individuals from diverse cultural backgrounds to explore issues around identity, communication, and inclusion. □ French Education: History, Principles, and Challenges The first speaker, Latifa Aarab, an intercultural expert and literacy coach with French, Moroccan, and British roots, opened the session with a comprehensive presentation on the French education system. She traced its foundational principles—liberty of e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 5월, 제17회 Cultural Talk for Diversity가 “Education(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문화다양성 대화 모임으로,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 프랑스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 첫 번째 연사로는 프랑스-모로코-영국 복합적 배경을 지닌 라티파 아라드(Latifah Aarad)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라티파 아라드(Latifah Aarad)는 문해력 코치이자 문화간 이해 전문가로, 프랑스 교육의 역사와 핵심 가치를 설명했다. 프랑스 교육은 1789년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교육의 자유 ▲무상교육 ▲중립성 ▲세속주의 ▲의무교육을 바탕으로 형성되었으며, 이러한 가치들이 비판적 사고와 평등 추구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함을 지적하며, 엘리트 중심의 교육 체계가 사회 이동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음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다양성 확대를 위한 정책 변화가 일부 엘리트 교육 기관에서 시도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되었다. 또한 라티파는 프랑스 문화에서 중요한 가치를 차지하는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지인 시인의 동시 '엉덩이를 들켰지'외와 하신하 동화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가 각각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동요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은 동시 부문에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과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이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씩 총 4,000만원과 동시집과 동화책을 출간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의 326명(동시 200명, 동화 126명)이 공모했고, 4월 12일 예심과 4월 26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동시 부분 홍일표 시인, 한명희 문학평론가, 김종태 문학평론가, 문성란 아동문학가다. 동화 부문 황수대, 김재복 아동문학평론가, 공수경, 김리하 아동문학가가 총 12편(동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부문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동요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은 동시 부문에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과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이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씩 총 4,000만원과 동시집과 동화책을 출간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다음은 강지인 시인 당선 소감이다. 당선을 꿈꾸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당선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기에 지금도 꿈인 듯 몽롱하고 얼떨떨합니다.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처럼 되지 않아 포기할까 여러 번 고민했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마음을 다잡아 무사히 응모할 수 있었습니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의 위상에 걸맞은 신작 50편을 마련한다는 것이 보통의 일은 아니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어린이를 사랑했던 목일신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동요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은 동시 부문에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과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이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씩 총 4,000만원과 동시집과 동화책을 출간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다음은 하신하 작가의 수상소감이다. 어릴 때 늘 틈만 나면 친구들과 열심히 놀 궁리만 했습니다. 진득하게 앉아서 하는 공기놀이를 좋아해서 손날이 새카맸고 교실 마룻바닥의 가시를 달고 살 정도였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마루에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을 따라다니며 낮잠을 자는 것도 즐겼습니다. 할머니는 “그러다 소 된다!”고 하셨지만,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느리지만 지치지 않는 소처럼 동화를 썼습니다. 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제1회 옥불사 힐링 음악회'가 경기 양평 백운산 자락에서 소리와 바람이 쉬어가는 양평 풍류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양평군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 가능한 힐링 축제로 기획됐다. 사찰 옥불사(주지·청담스님)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 양평 옥불사 대웅전 등에서 오전 복장의식에 이어 오후 점안식, 낙성법회가 열린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 야외무대(백운길 144-12)에서 ‘제1회 옥불사 힐링음악회 – 양평풍류’를 개최한다. ‘양평풍류’는 바람과 소리, 쉼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지향하며, 삶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태도와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고려불교유가종 옥불사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정례화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BTN 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특설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은가은, 고정우, 별사랑, 박현호, 최진희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초청 가수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동불 108 합창단, 양평색소폰앙상블, 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난타팀도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넷플릭스의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과 SNS 부문에서 전주에 이어 1위에 올라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또한 여러 출연자들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반영하듯 출연진인 정현규는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이세돌은 4위에, 저스틴 H.민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다. 4위는 채널A의 ‘하트페어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진인 이제연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올랐다. 5위는 전주 대비 여덟 계단 상승한 MBC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안84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올랐다. 한편, 비드라마 6위부터 10위까지는 SBS의 ‘런닝맨’, MBC의 ‘나 혼자 산다’, tvN의 ‘뿅뿅 지구오락실3’, JTBC의 ‘아는 형님’ 그리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근현대 한국 조각의 지평을 넓혀 온 이형우 작가의 <편백나무>전이 22일 부터 6월11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의 '노화랑'서 열린다. 지난 2020년 개인전 이후 약 5년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 <편백나무>는 시간의 흐름을 지나 소재의‘가벼움’과 동시에, ‘공간’의 최소화, 극소화에 대한 탐구로 새로운 평면구성의 작업방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련의 예술노동의 부산물을 응집, 조형화했던 방식에서 다시 해체하고 평면에 펼치는 과정으로 평면화에 도달한 입체적인 과정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작품들은, 언뜻 보면 선과 면으로 빠르게 드로잉한 회화작품처럼 보인다. 이는 소재의 물성에 더해 대패질 과정에서 얻게된 자연스러운 형태미에서 드러나는 회화적인 요소들을 평면적으로 배치한 결과이다. 특히, 나무를 펼쳐서 그림을 그리듯, 제한된 화면 위에 대팻밥을 하나하나 배치하여 완성한 작품들로, 이형우 작가는 작업과정을 통해 사물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가시성을 제시한다. 이는 평면 회화로의 이행이 아닌 조각과 회화의 경계가 하나가 되는 지점을 사유하며, 단순한 평면이 아닌, 기와 그림자, 움직임이 깃든 입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2025년 6월 7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국립공원 선재길에서 제20회 오대산 천년숲 걷기대회가 열린다. 오대산 천년숲 걷기대회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년의 세월을 품은 전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날 걷기대회는 자연과 사람,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힐링 축제로 진행돼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함께 희망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불안한 시대에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 문화가 어우러져 생명, 평화,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코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약 8km로 구성됐으며, 숲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숲길 걷기를 진행한 뒤, 오대산장에서의 점심 식사와 체험마당, 그리고 공연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식 기타 연주자 장하은·장하진, 국악그룹 훌(wHool), 울림프렌즈(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숲속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1, 2관에서는 한국 현대 회화의 독창적 궤적을 그려 온 석운 故이희중(1956~2019)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을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1, 2관에서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동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생애 전 반에 걸친 주요 작품을 통해 그가 구축해 온 독자적인 시각 언어와 정신성을 조명한다. 용인대학교 회화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한 석운 故이희중은 민화와 불화, 고 구려 벽화 등 우리 전통의 이미지들을 단순히 복원하거나 재현하는 것을 넘어, 창조적 재구성의 경지를 선보이는 작품을 펼쳐왔다. 그의 작품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산, 나비, 우주, 용 등의 형상은 현실의 풍경이 아니라 작가 내면의 ‘심상(心象)’으로 구현된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자연 과 우주, 인간과 영혼이 교차하는 상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이미지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특히 작가만의 독특한 색채가 담긴 ‘우주’ 연작들은 작가 내면의 사유와 외부 세계의 질서가 만 나는 정신적 공간이다. '산'과 '용', '별', '하늘' 등 기호화된 다양한 상징을 통해 거대한 세계 질서 와 순환을 탐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5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6월1일까지 8일간 춘천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정재연)가 주최·주관하는 춘천마임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은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시 중앙로에서 진행된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상징인 물을 주제로 한 특별한 주제공연과 함께 회색의 도시에 색을 입히고 도로 주변 물통에 담긴 물로 벌이는 한바탕 물 난장이 열린다. 한 줌의 물이 세상을 정화하길 소망하는 의미의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예술감독 이두성을 중심으로 축제 프로젝트팀 마임시티즌과 한국마임협의회의 마임이스트가 총출동해 물의 도시 춘천을 물로 정화할 예정이다. □ 춘천 '마임'의 집 부활…'춘천의 봄은 커먼즈다' 오는 26일(월)에는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마임의 집이 부활한다. 1998년 시작한 마임의 집은 매주 꾸준하게 마임공연을 펼치며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알렸던 공간이다. 올해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를 특별한 마임의 집으로 꾸며 마임 장르를 깊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만든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이스트그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신한국의 작은음악회’가 오는 25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남양주시 테마파크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나휘와 색소폰니스트 신한국가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나휘가 대표곡 중심의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나휘는 지난 2020년 발표된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와 최근 발매된 2024년 앨범 ‘청춘 트위스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들려준다. 특히, 가수 나휘의 깊이 있는 음색과 감정이 더해진 가창력과 감미로운 색소폰니스트 신한국의 연주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을 받아 특별한 즉흥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가수 나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JTBC ‘히든싱어7’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을 뽐낸 바 있다. 5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를 놓치지 말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