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시의원은 지난 29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에서도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 받았다. 이에 따라 오 의원은 이재명 전 당대표에 이어 지난 8월 2일에 선출된 정청래 당대표와 임기를 같이 하게 됐다. 오 의원은 “공적인 자리는 책임이 따른다. 각별하게 더욱 당정책에 대해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제안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강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본인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이자 커뮤니티 플랫폼 ‘디퍼(differ)’가 사용자 참여와 교류 기반의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면 리뉴얼됐다. 디퍼는 책상 앞에서의 경험과 성장을 조명하는 인터뷰 콘텐츠다. 사용자의 성장을 구체화할 수 있는 ‘툴킷’, 책상을 무대로 배움과 연결을 만드는 오프라인 워크숍 ‘디퍼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데스커의 브랜드 미디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데스커는 디퍼를 단순히 콘텐츠를 전달하는 채널을 넘어 사용자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성장의 여정을 나누고 응원하는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사용자 참여형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게시판을 추가해 사용자들은 질문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말에는 포인트 제도와 배지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벤트 응모, 데스커 라운지 이용권, 제품 교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댓글, 저장, 출석 등 다양한 활동의 참여 횟수에 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기관투자 기반 BTC 트레저리 및 채굴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는 자사의 핵심 BTC 트레저리 전략의 일환으로 약 50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으로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총 BTC 보유량은 100개를 넘어섰다.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 코스닥 288330)는 코스닥 상장 BTC 트레저리(treasury) 기업이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BTC 재무 전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영진은 기관 금융, 디지털 자산, 리스크 관리 및 자본 시장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프클은 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킹고스프링은 2019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 출신이 설립한 TIPS(민간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운영사로, 지금까지 73개 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소프클은 천연 자원인 꼬막 껍데기를 순환 자원으로 활용한 천연 미네랄 칼슘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환경과 건강을 부드럽게 순환시키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소프클의 휴대용 미네랄 생성기는 일반적인 물을 건강한 천연 알칼리 수소수로 치환한다. 언제 어디서든 수돗물, 생수, 정수기 물을 담아 풍부한 미네랄이 살아 있는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프클의 휴대용 미네랄 생성기는 신체에 부족한 수분을 언제 어디서든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장려하고 면역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소프클은 신체를 부드럽게 순환시키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행복 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소프클의 제품이 킹고스프링의 해외 네트워크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선두 기업인 Weights & Biases(이하 W&B)가 LG CNS와 함께 금융 산업에 특화된 한국어 LLM 성능 평가 리더보드인 ‘황소(Hwangso)’를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황소 리더보드는 기존의 범용적인 언어 모델 평가를 넘어 금융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심층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이는 금융 산업 고객들이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LLM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지표를 제시할 것이다. □ ‘황소 리더보드’, 금융 LLM의 새로운 표준 제시 W&B는 이미 국내에서 ‘호랑이(Horangi) 리더보드’를 통해 한국어 LLM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능 평가를 선도해왔다. 이번에 LG CNS와 함께 선보이는 황소 리더보드는 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복잡하고 전문적인 금융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황소 리더보드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비공개로 운영되던 평가 리더보드와 달리 평가 카테고리, 세부 태스크별 평가항목, 기준, 점수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AI 생태계에 기여한다. 특히 금융 규제 준수, 보안, 그리고 최신 금융 상품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1위 법무 관리 시스템 법틀이 29일 기업 법무팀을 위한 AI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 이번 출시로 기업 법무팀은 업무 처리 속도와 방식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법틀 진성열 대표는 “법틀 AI는 기업 법무팀이 반복적인 업무에 묶이지 않고 전략적·창의적 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2018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 법무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던 것처럼 이번 AI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기업 법무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법틀은 2019년 12월 서울대 자연어연구센터와 함께 AI 연구를 시작해 지난 5년간 Legal AI를 꾸준히 개발해 왔다. 지난 2025년 초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이번에 전체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법틀 AI는 기업의 방대한 법무 데이터를 조·항·문장 단위로 블록화해 학습하고 이를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법무 업무를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법틀 AI를 도입한 법무팀 담당자는 계약서를 열면 먼저 핵심 내용이 자동 요약돼 한눈에 파악할 수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메타 채널을 기반으로 인도 디지털 광고 시장을 심층 분석한 ‘2025년 인도 디지털 광고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광고 지출 및 노출수 추세, 쇼핑을 비롯한 주요 카테고리 성과, ‘Nykaa’·‘Myntra’·‘AJIO’ 등 주요 광고주의 전략, 광고 소재 트렌드, 오디언스 프로필 등이 담겨 있다. 2025년 상반기 인도의 디지털 광고 지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5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노출수도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 3조에 달했다. 2025년 상반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5월에 약 2억8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최고치는 2월의 최저치보다 약 1.2배 높은 수준이다. 페이스북은 약 1조6000억 건의 누적 노출수를 기록하며 막대한 도달 범위를 확보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의 1조4000억 건을 소폭 상회한 수치로, 페이스북이 여전히 전반적인 시장 가시성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쇼핑 카테고리는 인도의 디지털 광고 지출에서 30%의 점유율을 기록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인글로벌과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이 개최 한 달여를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드론(ASSETTA), 초소형 전기차(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자율주행차(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 상용차(SENO Pro Trucks), 중고차(카라바), 캠핑카(캠핑인어스) 등과 수백여 종의 다양한 자동차 부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60여 개의 국내 업체 외에도 중국, 인도, 대만, 베트남, 일본, 홍콩 등 90여 개의 해외 업체가 IT 및 전장 부품, 구동 및 제동 장치, 조향 및 외장 부품 등 다양한 종류의 OEM 및 A/S 제품 전시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업체가 밀집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의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deXter)에서도 관내 업체들과 함께 독립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의 연계 전시회로,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일산 KINTEX 1전시장에서 개최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현장 세일즈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운영하는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가 지난 26~27일 열린 ‘2025 경기콘텐츠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다국어 통역 솔루션과 B2B 세일즈 자동화 기능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아네스노트(AnessNote)’다. 아네스노트는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실시간·양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변환해 상담 현장에서 설명과 질의응답이 끊김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장 특유의 소음 환경을 고려해 노이즈 억제 및 자동 음량 보정 기능이 적용됐으며, 발언자 인식 기술로 화자가 자동 구분돼 정확한 회의 기록을 남긴다. 기업 고객은 제품명, 전문 용어, 브랜드 표현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통역 시 어휘와 톤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용어 사전을 해외 파트너와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협업 현장에서 언어와 브랜드 표현의 기준을 통일할 수 있다. 아네스노트는 단순 통역을 넘어, 대화 내용을 자동 요약 및 메모화해 상담 종료 직후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즉시 배포한다. 이어 아네스 대시보드에서는 회의록, 참석자 정보, 액션 아이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 무선 스틱 청소기가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연맹지에서 1위를 휩쓸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 흡입력의 삼성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미국 유명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에서 △브랜드 신뢰도 △고객 만족도 △청소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특히 브랜드 신뢰도 항목에서는 상위 10개 브랜드와 비교해 2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최고점인 77점을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성능을 강조하며, 맨바닥·카펫은 물론 애완동물의 털을 청소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갖췄고 평균 작동 시간이 가장 길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으로 비워지는 먼지통, 다양한 기능을 갖춘 충전 스테이션과 AI 기능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성과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영국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위치(Which?)’가 진행한 무선 스틱 청소기 테스트에서 △사용 편의성 △카펫·마루 청소 △미세먼지 배출 차단 테스트 △반려동물 털 제거 등 청소 성능 항목에서 만점을 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5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이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5 N에 이어 2025년 아이오닉 9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워즈오토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31회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토가도 테크(TOGAADO TECH)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본 어게인: 해골히어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어게인: 해골히어로’는 무덤 속에서 깨어난 해골 망령들을 수집해 4대 속성과 5대 종족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불사 군단을 육성하는 RPG다. ‘해골 군단의 집결과 언데드 부활’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드와 즐길 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전투 외에도 경영과 탐험 요소를 강화했다. 묘지를 꾸미고 해골 병사를 파견하는 타이쿤 모드, 낚시와 모노폴리, 미니 대전 같은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해 RPG 이상의 재미를 전달한다. 연맹 시스템을 통한 군단 전투도 지원되며, 이용자는 연맹을 결성해 전장에서 경쟁하고 전용 보상과 한정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 자동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자원이 축적돼 매일 아침 접속만으로 꾸준히 전력이 강화된다. 9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본 어게인: 해골히어로’는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저승사자’ 영웅과 ‘5성 망령 선택 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출시 후에는 ‘불멸의 해골 연금 시스템’을 통해 매일 10연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소비자 사연 기반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영상이 공개 약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별별레터 에피소드 1’에서 ‘우리 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한 소비자 사연을 모집하고, 우수작 3편을 선정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반려견 ‘복이’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과 사랑에 빠진 사연을 포함한 영상 3편은 총 조회수 26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별별레터 에피소드 2’ 캠페인 영상들도 74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별별레터’의 인기 비결은 기존 소셜 마케팅의 게시물에 대한 이벤트 참여, 댓글 달기 등 활동을 넘어 삼성 제품 사용자들의 실제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별별레터 에피소드 1’ 이후 지난 7월 크리에이터 ‘히지노’와 협업한 ‘별별레터 에피소드 2’ 사연 모집 콘텐츠를 선보였다.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를 주제로 모집한 ‘별별레터 에피소드 2’에서는 △갤럭시 AI를 통해 만난 여자 친구와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협력기구(DCO) 회원국들이 제80차 유엔총회 부대행사로 첫 번째 디지털협력 고위급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디지털협력 고위급 대화에서 디지털 전환이 회복력과 번영, 평화의 동력이 되도록 긴급한 글로벌 협력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DCO 회원국들은 2024년 채택된 유엔 글로벌 디지털 협약(UN Global Digital Compact)과 DCO 디지털 회복력 및 번영을 위한 4개년 의제(2025~2028)의 모멘텀을 이어, 디지털 전환이 분열이 아닌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힘이 되도록 보장한다는 분명한 목표 아래 하나로 뭉쳤다. 이날 회의에서 DCO 회원국 대표들은 디지털 분열을 극복하고 국가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할 긴급성을 인식했다. 또한, 대표들은 남남협력(South-South cooperation)과 삼각협력(Triangular cooperation)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들은 "디지털 포용성, 책임감 있는 혁신, 탄력적인 디지털 생태계에 대한 공동 원칙에 국가적 노력을 부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지도자들은 진전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모회사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한국유통학회(KODIA)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생 및 청년 전문가들이 디지털 커머스 발전과 한국 유통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지속가능성과 혁신, 그리고 한국에서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반영하는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요 주제는 △K-베뉴 도입 등 현지화 전략 제안 △CSR 캠페인 기획을 통한 소비자 기반 확대 △지속가능경영 캠페인 개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성장 전략 제안 등이다. 특히 K-베뉴 도입 주제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현지 시장 통합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상생 성장 전략에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경제 발전 기여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과 청년 전문가들이 글로벌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