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6일 ‘제조산업 생성형 AI 분석 보고서(The Rise of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 Manufacturing)’를 발표했다. 우선, AI 진화가 전 산업 서비스와 제품에 미칠 영향이 아주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과 AI가 활용돼 더 다양해진 자동화 기능들이 선보이고, 자원 효율성 제고와 친환경, 재활용 제품 개발 및 관련 기술 투자로 이어져 지속 가능성이 강조될 것이다. 생성형 AI는 머신러닝(ML)을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모델로, 방대하게 학습된 인텔리전스 소스와 교차 매핑 사고방식을 활용해 정보와 역량을 꾸준히 개선해 인간의 질문에 지능적인 응답을 생성한다. 제조산업 생성형 AI는 제품 설계와 엔지니어링, 생산, 물류 및 공급망과 같은 제조 기능에 대한 AI 모델을 학습시킨다. 이 학습된 데이터는 센서 기기와 생산에 활용되는 자산 시계열 데이터부터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프로그램,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조경민 이사는 “제조산업에서 생성형 AI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하는 갤럭시24 시리즈가 121만대를 기록하는 등 S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대 판매란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사전판매가 121만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21만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의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가지고 있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주일간 진행했던 사전판매에서 109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노트10이 가지고 있다. 이 모델은 2019년 8월 138만대의 사전판매를 기록한 바 있는데, 사전판매 기간이 11일이었다. 일평균 기록을 비교하면, 1주일간 121만대를 사전판매한 갤럭시 S24 시리즈가 일평균 17만3000여대로, 노트 10의 12만5000여대를 넘어선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대박 조짐은 언팩 직후부터 예감됐다. 삼성전자는 19일 자정, 사전판매의 시작과 함께 삼성닷컴에서 90여분간 Live 방송을 진행했는데, 여기서도 약 2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경기-테크노밸리’를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테크노벨리는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명명한 것이다. 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민의 서울 통근을 줄여 경기도 시군이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경기-테크노밸리에 입지가 필수 불가결하며, 이를 위해서는 저렴한 공급가격, 기업 맞춤형 지구단위계획, 수의계약 공급, 편리한 근무환경 등의 특화된 유치전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족기능 특화 도시를 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3기 신도시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해 2월부터 저지대에 위치하여 침수피해에 취약한 부천시 관내 반지하주택 총 1천48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27가구에 설치하였다. 이에 신청 명단에 따라 설치가 시급한 18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해 7월에 1차 지원을 완료했다. 올 해 1월에는 9가구에 대한 2차 설치를 완료하였다. ‘방범창 교체 사업’은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 방범창으로 교체하여 내부 침수,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대피 및 구조가 용이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침수,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하여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부천희망재단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TX-A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월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내 개통하는 등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대책을 시작으로 주요 권역별로 광역버스 도입 확대, 전용차로 도입 등 출퇴근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연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속도를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민생 토론회에는 출퇴근 직장인, 지자체 공무원, 지역 주민,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해 ‘국민이 바라는 교통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속도 혁신, 주거환경 혁신, 공간 혁신 등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TX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실현…지방 광역급행철도로 거미줄 연결 국토부는 먼저,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가수 진영이 트로트 심장과 감성을 가진 곡을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 레코딩 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베일에 싸여진 가수 진영의 신곡들이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게 될 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 가수 진영은 어린 시절 서울재즈아카데미 수료와 함께 코러스 활동, 밴드 보컬 활동으로 다양한 음악적 실력을 쌓았다 가수 진영은 지난 2003년 파스텔톤의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스타 음악감독 지평권에 발탁되어 최고의 시청률 기록한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 오프닝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그는 연이어 드라마 o.s.t 활동, 2012년 ‘내 사랑 멋쟁이’, ‘어서 와 내 사랑’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으나 몸이 아파 활동을 중단하여야 했다. 특히 가수 진영은 지난 2019년 조항조 가지마, 최진희 와인 등의 히트 작곡가 김인효 선생 눈에 띄어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경쾌하고 밝은 세미 트로트곡 '한 잔 어때요'를 발표한 데 이어 아련한 기타 소리로 시작하는 감성곡 '사랑에게'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MBN 보이스 퀸 오디션 프로그램를 시작으로 진영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amsung Electronics has opened its first experiential flagship store 'Samsung BKC' in Mumbai, India on 23 January 2024. While Samsung Electronics has been operating premium experience spaces in major cities such as New York and London, it opened its first experiential flagship store in India announced by the Samsung Electronics on Wednesday. Samsung BKC was built at Jio World Plaza, located in Bandra Kurla Complex, a luxury commercial district in Mumbai that is India's largest luxury retail destination featuring the world's highest-end brands. Samsung BKC i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dramatically is going to extend the after-school care and reform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n effort to battle against the country's low birth rate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on Wednesday.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Education, before and after-school child care programs provided by elementary schools will be extended from morning 7 ~9 am and closing at 8 pm. South Korean government is aiming to launch the extended program at about 2,000 elementary schools in the first semester of this year 2024, and wil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던라이언(대표·이두희)은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콘크릿)’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베타 론칭한 콘크릿은 △소셜 로그인 △원화 결제 △체크인 기능 등 기존 온라인 커머스의 강점을 이식해 대중이 쉽게 NFT 티켓 및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콘크릿은 NFT 구매부터 보관·사용·양도와 거래까지 가능한 완성형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기존 NFT 플랫폼과 달리 별도의 앱이나 웹 없이 하나의 앱에 모든 기능을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의 기능을 토대로 건강한 리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NFT는 블록체인상에 기록이 저장돼 가품 등록, 거래 사기, 암표, 사재기 등 부정 거래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앱으로 구동되는 콘크릿의 특성상 매크로 조작 방지, 티켓 유출 차단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콘크릿은 NFT 티켓 취소·환불, 고객 응대, 판매 관리 그리고 현장 입장 기능을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NFT 티켓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모던라이언은 ‘무료 NF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1세대 IT 벤처 다우기술(대표이사·김윤덕)가 단체문자 전문 사이트 '뿌리오'를 출시, 선거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섰다. 단체문자 전문 사이트 ‘뿌리오’는 후보자의 얼굴과 이름으로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선거 RCS’ 서비스다.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기존 SMS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 풍부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다. RCS는 텍스트 기반 메시지에 이미지, 동영상, 버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추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출시될 뿌리오의 ‘선거 RCS’는 기존 SMS와 달리 후보자의 사진과 이름으로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더 직관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후보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나 공약을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이번 선거 RCS는 선거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존에 없던 신선한 방식으로 선거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기업 플리토(대표·이정수)가 실시간 다국어 콘퍼런스용 통번역 솔루션인 ‘Live Translation(라이브 번역)’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플리토가 이날 출시한 ‘Live Translation(라이브 번역)’은 콘퍼런스, 전시회, 박람회 등 각종 다양한 행사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발표자와 청중이 모국어로 쉽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다. ‘Live Translation(라이브 번역)’은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도화된 음성 인식 및 AI 번역을 통해 발표자가 발화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변환해 고품질의 번역을 청중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청중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스캔한 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발표자가 실시간으로 발화하는 내용이 청중이 원하는 언어로 번역돼 볼 수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일대다 형식의 콘퍼런스 모드와 다대다 형식의 회의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 장소별 특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최근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36.5가 발행한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store36.5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셜스토리를 소개하는 가운데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한 한국사회적기업 명단에 지난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해 온 스프링샤인이 이름을 올렸다. 스프링샤인은 장애인 예술가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스프링샤인은 예술에 재능을 지닌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스프링아카데미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또 스프링아카데미 학생들의 작품으로 각종 아트굿즈와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예술가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 사회에 장애예술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다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자기, 수공예 등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도 한다. 실제 국내 유수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 오고 있다. 스프링샤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배재수)은 24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업 노동력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 급증 등 임도·목재 수확 분야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연구 수요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따.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을 비롯한 한국산림공학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목재 생산 기반 기술 분야의 주요 성과 및 2024년도 연구추진 계획을 공유하였다. 특히, 목재 생산 분야 관련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 증진 방안과 현장 문제 해결형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된 기술의 현장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목재 생산 관련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수요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목재 생산 관련 기관과의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현장 해결형 연구를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6월부터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거나 채무조정을 받는 금융취약계층은 일자리 안내 등 고용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취약계층이 빚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금융과 고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기 위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경기 하남의 고용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금융·고용 복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가장 큰 변화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서민금융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용지원제도 연계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중 소득이 불안정한 비정규소득자나 무소득자인 취약계층에게 고용지원제도를 필수적으로 안내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이 찍혔다. 오는 6월 출시되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 고용지원 연계를 신청할 수 있는 창구로 사용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연간 기준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중 필수적 안내 대상이 약 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고용지원제도 이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금융·고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종영한 JTBC의 ‘싱어게인3’가 1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3주차 결과에서 ‘싱어게인3’가 방영 시작 후 다섯 번째 1위에 오르며 그 막을 내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송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인 화제성 곡선을 그리는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홍이삭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종 2위의 소수빈는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2위는 TVING의 ‘환승연애3’가 차지했다. 출연진 중 이서경과 이주원이 헤어진 연인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며, 지난 주 대비 화제성이 약 40% 상승했다. 3위부터 6위까지는 TV CHOSUN의 ‘미스트롯3’, MBC의 ‘나 혼자 산다’, MBN의 ‘현역가왕’, Netflix의 ‘솔로지옥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7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앤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를, 앤톤의 아빠인 윤상은 4위를, 앤톤이 속한 그룹인 라이즈는 8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비드라마 화제성 8위부터 10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