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2026년 새해 일출 해돋이 2025년 12월 31일 서울역(밤11시30분) 출발하는 코레일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동해 망상해변 다녀 왔습니다.
코레일에서 이번 동해 일출 해맞이 여행에는 '이트레인 관광열차'가 아닌 '팔도장터 관광열차'로 운행 하였습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올라 여기저기 둘러 보니, 남녀노소 구분없이 서울 수도권 각지역에서 해돋이 여행에 참가 하였습니다.
열차 내에는 각자 준비한 간식을 드시기도 하고, 삼삼오오 이야기들로 화기애애 했습니다.
열차 내부에는 과거 5일장 장터 모습의 사진들과 장터에서만 들어볼 수 있는 말귀들이 여기저기 붙여져 있었습니다.
이트레인 관광열차에 비교 하면, 오리엔테이션이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하기에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트레인 직원 인솔 가이드들도, 열차내 휴계실 칸에서 조용히 가는 모습 이었습니다.
서울역을 출발 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청량리, 덕소, 양평, 원주, 제천, 태백역을 경유해 1월1일 새벽 4시33분 동해역에 도착 했습니다.
새해 일출 해돋이 관광열차는 매진 만석으로 동해역에 하차 후, 2팀 6대씩 총12대 연계버스에 나눠 첫 일정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동 한 버스는 망상해변 앞 '동해보양온천'에 도착하였고, 1시간 가량 온천 사우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천에 들어가 사우나를 즐기신 참가자들도 있었고, 또다른 참가자들은 동해보양온천 내부를 관람 하기도 했습니다.
6시20분부터 동해보양온천호텔 5층 연회장에서 조식으로 황태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조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일출 시간에 맞춰 보양온천 앞 망상해변으로 '구름다리'를 걸으며 이동 하였습니다.
망상해변으로 걷다보니, 해변가에 무슨 까마귀(?) 때들이 있는것 처럼 보이는 해돋이 구름 인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나도 명당 자리를 잡고, 해 뜨기만을 기다리며 서 있었습니다.
영하 5도 가량의 날씨였지만, 바람은 많이 불지 않아서 그렇게 추운지도 모르며 새해 첫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뜨는 시간이 점점 다가올수록 까마귀(?) 때들도 어디선가 점점 나타나 늘어났습니다.
잠시후 동해 바다 지평선 넘어 검은 구름 위로, 조금씩 밝아지고 일출이 시작 되었습니다.
망상 해변에 있던 인파들은 연실 환호성을 지르고, 각자 소원들도 빌며, 여기저기 카메라 버튼 소리와 동영상 촬영하느라 바쁜 모습들 이었습니다.
나도 옆에 누가 있든말든 떠오르는 해를 보며 사진 찍고, 동영상 찍느라 손 시려운 줄도 모르고 시간 가는줄도 몰랐습니다.
해는 어느덧 먹구름 위로 멀찌감치 올라서고, 사람들은 점점 해변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동해보양온천 앞 버스 시간에 맞춰 탑승하고, 다음 일정 장소 '무릉계곡'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무릉계곡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2시간 가량 탐방 시간을 가졌으며,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삼화사'까지 걸어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무릉계곡은 얼었고, 가물어서 폭포에도 물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무릉계곡을 11시에 출발한 버스는, 다음 장소 '묵호항' 도착했습니다.
중식은 묵호항 인근 전통시장 등에서 자유식이며, 근처 논골담길, 도째비골 스카이 전망대, 해랑 전망대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시간까지 자유시간 이었습니다.
마침 버스내에서는 해마다 붐비는 인파로 인한 노하우로, 동해 해돋이 여행 기획 진행 담당하는 여행사 '청솔밴드' 권택원 대표께서 방어회 단체 주문 신청자들을 모집하여 신청 했습니다.
이유는? 저도 나름대로 전국 팔도를 걸어다니며 얻은 노하우로, 이런날은 혼자서 식당 가봐야 안받아 주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편의점가서 컵라면 또는 햄버거 먹을까봐 선택 했던 것입니다.
묵호항의 제철 방어회 식감도 좋았고, 광어회 맛도 좋았습니다.
어느덧 중식을 마치고, 다음 장소 '추암해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추암촛대바위와 출렁다리 등을 둘러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동해역으로 이동 했습니다.
동해역을 오후 4시8분 출발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탑승 하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밤 잠을 잘 못 주무셨는지 금방 취침 모드로 들어가는 모습들 이었습니다.
어느정도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이동을 했고, 제천역에서 석식으로 도시락을 나눠 주었습니다.
도시락 맛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어느덧 해돋이 팔도장터 관광열차에서 하차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망상 해변에서 빌은 내 소원은, 올해 어찌 될지 기대 됩니다.
여러분들도 내년 동해 해돋이 여행, 교통체증 걱정 없는 코래일 해돋이 열차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