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1월 8일부터 11일(화)까지 4일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날 국가기념행사 '삼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농업인의날' 국가기념식은 11일 진행한다. 이외 삼토노래자랑, 우리농산물 요리경연대회, 전국청소년 민요경연대회, 읍면동 팔씨름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삼토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에서 함께 주최하는 행사이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펼쳐진다.

8일 개막식날 초대 가수 축하공연으로 국카스텐, 유태평양, 9일에는 삼토노래자랑에서 가수 박군, 나태주, 김범룡 10일은 가수 짜이, 스탠업 11일에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 한다.
이번 삼토페스티벌은 제30회 농업인의날 국가기념행사와 연계돼 진행되며, 농업인의날은 1964년 원성군 농사개량구락부(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11월 11일 11시 흙(토)자가 세 번 겹치는 날을 기념일로 정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농업인의날 국가 기념식 행사 '삼토제례'는 11일 단관공원 '농민의탑' 앞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