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랜 기다림 끝에 신인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첫 번째 싱글 ‘잇츠 미 (It’s Me)’를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한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장을 찾아다니며 버스킹으로 자신을 꾸준히 알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가수 지창민은 팬들 사이에서 "열정창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음원 발표에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지창민의 첫 싱글 ‘잇츠 미 (It’s Me)’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경쾌한 비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사랑 노래로 사랑의 설렘과 자신감을 경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사랑을 향한 확신과 열정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나를 믿고 싹 다 맡겨봐'와 같은 구절은 지창민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며 사랑의 갈팡질팡한 순간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지창민의 가사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맞물려 듣는 이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첫 소절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 그에 에너지는 마치 트로트와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는 듯하다.
그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힘 있는 표현력은 곡 전반에 걸쳐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내며,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준다.
오는 9월8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한 ‘소리소 빌리지’ 야외 무대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한 지창민이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모습을 기대해 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