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15일 저녁 9시(한국 시간)부터 진행된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이 3연임 당선 이후 최초로 주재한 국제 회의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공산당 및 세계 정당 및 단체의 고위층 대화'라는 제하로 열렸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나 정당의 최고 지도자들 및 주요 기구나 단체들의 리더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사회의 공동 번영 방안 및 각국의 실정에 부합하는 현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고민하는 자리다.
이날 한국 대표의 한 명으로서 초청받아 참가한 우수근 회장은 "저는 이들과는 거리가 먼 장삼이사에 불과한데, 이러한 저를 중국 정부는 주요 국제 행사 등에 자주 초청하곤 해 얼떨떨하기도 하다"라면서 "하지만, 한중의 우호 협력과 이를 토대로 한 글로벌 사회로의 공동 기여 등을 위한 제 신념을 인정하는 격려의 일환이라 여기며 더더욱 소신껏 정진할 생각"이라며 참가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