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태백 산나물 축제 위원회' 주최로, 2025년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장성중앙시장 탄탄마을(장성동 159-31)' 일원에서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발 1,000m 천상에 위치한 태백 '장성'에서 열리며 산길 따라, 물길 따라 피어난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과 그리고 지역 농업과 전통시장, 상점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볼 수도 있다. 해발고도가 높은 태백 장성 지역 일대에서 재배 되어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인 태백 산나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산나물 박스와 상품권을 찾아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경연, 체험 행사 및 야시장, 프리마켓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개막 행사는 개회 선언, 풍년 기원 소원등 점등식, 축하 공연이 준비 되어 있으며, 공연 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지역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판매 및 먹거리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장 운영 및 산나물 활용 먹거리장을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 산나물 팔씨름 대회, 산나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지난 9일 서울에서 차로 약4시간 원주에서 약2시간 거리 하늘아래 첫동네라 불리는 대한민국 석탄이 최초로 발견 된 곳, 국내 최대 광업소 '장성광업소'가 위치 했던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일대를 걷다. 태백 하면 가장 먼저 태백산, 함백산 등산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바람의 언덕길과 운탄고도 1330길, 연화산 둘레길도 잘 조성이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태백 곳곳의 길들을 여럿차례 찾아와 걸어도 보았지만, 다시 찾은 태백시에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성'이라는 동네를 소개 하고자 걸었다. 장성의 걷기 코스는 (옛)계산동에 위치한 태백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옛)화광동, 화신촌, (옛)협심동, (옛)호암동, (옛)문화동을 걸쳐 (옛)하장성에 있는 (옛)태백중학교까지 약4km를 걸었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산맥 중심부에 위치 해 있으며, 면적은 약303km²로 대한민국 전체 면적(100,339km²)의 약0.3%를 차지한다. 인구는 2024년 기준 약4만명이고, 행정 구역은 8개 동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고원 지역에 위치하여 광업과 태백산을 중심으로 한 고원 관광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태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관'에서는 오는 24~25일 양일간 '태백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체험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하며, 모든 세대가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구성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케이크 만들기, 캔들 제작이 준비 되었으며, 공연 이벤트로는 마술쇼, 사랑의 아트쇼가 진행 된다. 공연 이벤트 중 마술쇼는 365세이프타운 2층 로비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약30분간 열리며, 사랑의 아트쇼는 청소년 수련실에서 같은날 오후 1시에 약30분간 진행 된다. 체험 프로그램 중 케이크 만들기는 2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총25팀을 대상으로 총6회 진행 한다. 캔들 만들기는 같은날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에 진행 하며 1회에 20팀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체험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와 캔들 만들기는 체험비 2,000원의 별도 비용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